아오 님들 매우빡침
혹시라도 가구사러 가는사람있으면 수유시장쪽 장인가구 가지마세요 ㅁㅊ
음슴체 갑니다
사실 작년도 일임
학원가다가 장인가구보니까 생각나서 써봄
이사를 가게됐음 이사가는김에 가구를 싹다 갈아치움
옷장 세개,화장대,침대,책상,책장두개 이렇게 필요해서 수유시장을감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그쪽에 가구매장이 죽~들어서있음
여기저기 들른뒤 마지막으로 장인가구를 갔음
반응 시큰둥함
일단 가구를 보러왔으니 좀 둘러보겠다고함
근데 매장직원이 이쪽건 보지말고 죠~~기 안쪽에 있는 가구를 보라고함
나랑 엄마는 원래 직원들이 집적거리는거 안좋아함
일단 우리끼리 한번 둘러본뒤 맘에 드는거 있으면 말하겠다고 함
근데 그 매장직원이 뭐라고 시부렁거리면서 뭐라고 혼자 막떠들면서 나를 따라옴
근데 진짜 이쁜 하얀 장롱이 눈에 띔
직원한테 와 이건 가격대가 어느정도해요 했더니
뭐라고뭐라고 또 혼자시부렁거리면서 헛소리 동문서답함
다시한번 가격물어봄 그랬더니 또 동문서답하면서 짜증을냄
근데 마침 다른쪽둘러보던 엄마가 이쪽으로옴
엄마도 이 장롱이 맘에 들었나봄
그래서 엄마도 이 직원한테 이거 얼마에요 했더니
제대로 똥씹은표정을 하더니 강아지 쫒아내듯이(손으로 훠이훠이 가라는시늉) 손짓을 하면서
아 그냥 가세요 가시라고요 이 ㅈㄹ을 하는거임
헐
가격물어보는게 잘못된거임? 그냥 알려주면안됨?
내가 뭐 진짜 나쁜짓한거임? 뭐 해서는 안되는말을 한거임?
엄마랑 나랑 빡쳐서 나오면서 대놓고 큰소리로 걍 옆집꺼 사자 ^^ 하고 나옴
그새끼 뒤에서 존/나 꿍시렁거리면서 야림
나도 같이 야리고 옆집가서 그냥 일시불결제하고 집에옴
아 화나
장인가구 홈페이지에 글쓰고싶었는데 개객기들이 회원가입하래서 못씀
그러고 까먹다가 지금생각났음
첫댓글 거지같은데네 거긴 안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