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요람 `강원학사 40년' 설립 정신 받들며”
- 설립자 박종성 전 도시사 묘소 참배에 나서
▲ 강원인재들의 산실인 강원학사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
지사) 회원들이 25일 강릉시 강동면에 있는 고(故) 박종성 지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묘소 참배에는 함석근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김영숙 강원학사 자치회장, 강원학사
숙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학사의 전신인 강원의숙을 설립한 고 박종성 지사의 유
덕을 기렸다.
“강원학사를 설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인재들의 산실인 강원학사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강원인재 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 지사) 회원들이 25일 강릉시 강동면에 있는 고(故) 박종성 지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강릉 출신의 고 박종성씨는 1973년 강원도지사로 임명된 이듬해 1974년 새강원 장학회를 설립, 강원도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았고 1975년에는 전국 최초로 강원학사의 전신인 새강원의숙을 건립해 강원도의 인재들이 서울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이날 묘소 참배에는 함석근 강원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김영숙 강원학사 자치회장, 강원학사 숙우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인재육성재단에서는 `강원학사 설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2시 기념식을 비롯하여 강원학사 열음제 및 추억의 사진전,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 타임캡슐 매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