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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가 누진 임금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임
- 말레이시아는 2023년 6월부터 저소득층 근로자의 숙련도에 따라 임금을 인상하고 정부 보조금을 통해 임금 인상분의 일부를 지급하는 누진 임금(progressive wage)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임
- 라피지 람리(Rafizi Ramli) 말레이시아 경제부 장관은 해당 프로그램이 소규모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것이라고 말함
☐ 직원 생산성 향상에 연동해 임금이 누진적으로 인상됨
- 월 소득이 5,000링깃(한화 약 138만 5,420원) 미만인 말레이시아 근로자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국적 기업 및 정부 연계 기업의 근로자는 프로젝트 참여에서 제외됨
- 라피지 경제부 장관은 “도입될 누진적 임금 정책 모델은 직원 생산성 향상에 따라 임금을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말레이시아 근로자 대부분이 한화 140만 원 미만의 저임금에 직면함
- 라피지 경제부 장관은 말레이시아 근로자들이 저임금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654만 명의 공식 근로자 중 73.3%가 월 5,000링깃(한화 약 138만 5,420원)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다고 지적함
- 라피지 경제부 장관은 근로자 임금의 상당 부분이 기본 경비를 충당하는 데 사용되어 저축할 기회가 없다고 말함
- 라피지 경제부 장관은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임금이 평균 4.1% 증가했다고 덧붙임
출처
Channel News Asia, The Star
원문링크1
https://www.channelnewsasia.com/asia/malaysia-singapore-progressive-wage-model-395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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