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NBA 파이널 때입니다.
히트와 썬더의 3차전 경기가 끝나고.
NBA 팬이며 팻 라일리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
'원조' 원더우먼 린다 카터가 깜짝 등장을 했죠.
어릴 때부터 그녀의 광팬이었던 바클리가 흥분.
바클리가 린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자기에게 말을 해달라고 요구했고,
린다는 쿨하게 아예 바클리 머리에 뽀뽀를 시전.
바클리는 자기가 천국에 온 것 같다고 하고..
62세의 린다 카터에게 "너무 예쁘다"며
"대체 몇 살이세요? 35살?" 하고 물었죠.
사실 실례되는 표현이고, 불편할 수도 있었는데,
린다가 팻 라일리 얘기로 전환하며 쿨하게 넘겼죠.
유난히 가슴이 큰 린다 카터인데,
두 사람 팔에 그 가슴을 완전 밀착시키고,
바클리는 약간 성적인 (sexual) 표현까지 하고.
라이브 보다가 진땀 흘리게 만든 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오닐과 다르게 바클리는 뭔가 뻣뻣 ㅋㅋㅋ
원더우먼 앞에서 긴장한게 티가 나네요 ㅎㅎ
사실 오닐은 저 여자를 보고 설레던 세대가 아니니까요.
제가 바클리와 동갑입니다. 십대 시절 제 꿈속에 자주 등장하던 여자입니다.
62세 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이네요
얼굴에 별다른 수술없이 곱게 잘 늙는 걸로 유명한 배우시죠.
저의 유년시절 첫 이상형(?)..
ㅋㅋ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어릴때 원더우먼 보고 사람인가 싶었어요
제 첫사랑도 보고싶네요ㅎㅎㅎㅎ
사실 원더우먼 급이라면 우리 모두의 첫사랑이죠
역시 농구는 히트입니다
바클리 첫사랑 앞에서 얼어버린 중학생같네요. ㅎㅎㅎ
하아 토욜날 점심때 학교갔다와서 봤던것 같은데.. 이쁜누나♡
레니게이드 누님 묘~~~했었죠 ㅎ
ㄷㄷ
어릴때 정말 원더우먼이 최고였습니다.
전성기때 보시면,
카리나 쌰다구 날립니다ㅋ
너무 예쁘죠ㅎ
가슴 부대끼는거
대표적인 이성에게 쓰는 여우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