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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울산에서 실종됐던 어린이 우영진(6) 군이 계모에게 살해된 후 암매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남부경찰서는 범죄 여부가 의심됐던 계모 오모(30)씨를 집중 조사한 끝에 우군을 경북 경주시 냉천공단 입구 야산에 암매장 했다는 자백을 받아내고 현장에서 우군의 시신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계모 오모씨는 평소부터 우군을 수시로 학대해 왔으며 지난 5일 저녁 집에서 저녁을 먹던 도중 우군이 자신의 말을 잘 안 듣는다며 손으로 뺨을 때렸고 정신을 잃은 우군을 방치해뒀다가 숨을 거두자 경북 경주시 내남면 외동마을 인근 논두렁으로 시신을 옮긴 다음 불에 태워서 은닉하려 했으나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숨겨질뻔한 진실이 공개됐다.
시신을 불태운 오모씨는 집으로 돌아와 6일 오후 1시 30분경 아들이 집앞 슈퍼마켓 앞에서 오락을 하러 간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는 ‘자작극’을 벌이는 등 용이주도하게 범죄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우군의 시신은 울산시 북구 시티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통해 우군의 시신에 대한 정밀 감식을 의뢰하는 등 구체적인 수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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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건진짜.....
진짜 dog같은 년
이건뭐.;;
ㅡ.ㅡ 우리나라 안망하냐
진짜 인간 쓰레기 엿먹어라
진짜... 욕나오네 정말 인간말종이네 인간말종이야.. 어떻게 그 어린아이를 죽여서.. 게다가 태워..? 진짜 미친년이구만..
아침에 엠비씨프로그램에 이여자나와서 우리아들꼭찾아달라고 그러던데 지가 죽인거였어? 할말이 없다진짜...
저런 C밤년은 산채로 불태워죽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