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관련주 :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관련주 상승. 헌법재판소는 29일 인터넷 게시판과 개인 블로그,UCC 및 트위터 등을 통한 선거운동을 규제하는공직선거법 제93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 심판에서, 재판관 6(한정위헌) 대 2(합헌) 의견으로 한정위헌이라고 결정하였음. 이에 따라 내년 4월 총선부터는 트위터, UCC, 블로그 등을 통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등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선거판도는 물론 선거운동 방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인포뱅크, 가비아, 나우콤 등의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 마감하였음.
가비아(2), 인포뱅크(2), 나우콤, 오늘과내일 : 인터넷 매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UCC 관련주 상승
나우콤과 인스프리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주가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를 비롯한 SNS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게 한정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51분 현재 나우콤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94%)까지 급등한 90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스프리트도 3%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헌재는 지난달 29일 인터넷은 '기회의 균형성, 투명성 저비용성의 제고'라는 공직선거법 목적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관련업계는 올해 총선부터는 SNS를 통한 사전 선거운동이 활기를 띌 것으로 내다봤다. SNS 관련 산업이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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