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주말과 일요일에 본 영화예요..
** 데어데블...
* 줄거리
어린 시절, 방사능 폐기물에 노출 된 후 실명한 매트 머독. 그러나
불의의 그 사고 대신 그는 시력을 제외한 다른 모든 감각들이 초인
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그러나 유일한 친구이자 복싱 선수였던 아버
지가 뉴욕의 범죄 왕 킹핀에 의해 살인을 당하자, 매트 머독은 복수
를 결심한다.
십 여년의 세월이 흘러 뉴욕의 범죄 변호사로 성장하게 된 매트 머
독. 그는 낮에는 범죄 전문 변호사로, 밤에는 '두려움을 모르는 사
람'이라는 뜻의 "데어데블"이라는 비밀스런 정체를 갖고 범죄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나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된
엘렉트라까지도 킹핀의 음모에 휘말려, 데어데블에게 전쟁을 선포
하게 된다. 데어데블이 바로 자신의 연인 매트 머독임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연인인 엘렉트라에게 까지도 자신의 신분을 밝힐 수 없
는 데어데블. 과연 두려움을 모르는 슈퍼 히어로 데어데블은 킹핀
의 음모에 맞서 모든 정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20자평-
; 누군가가 재미없다고 했던거 같은데, 전 참 재미있었어요...재미
있는 분과 봐서 그런지도 모르죠^^ 벤 애플렉의 몸매가 멋지던걸요
~~ㅋ
** 마들렌
* 줄거리
딱 한 달만 사랑하기로 했다...
그 한 달이 영원했으면 좋겠다...
<새벽을 달리는 사람들>이란 소설을 준비하는 국문과생 지석. 소설
을 위해 새벽 신문배달을 시작한다. 그리고 봄이 끝나갈 무렵, 재미
있는 우연으로 중학교 동창 희진과 마주친다.
어린 시절부터 헤어 디자이너가 꿈이던 그녀는 당차고 아름다운 이
십 대로 성장해 있다. 그녀와 만남의 우연이 거듭되던 어느 날, 희진
이 '한 달간의 연애'를 제안한다. "100%서로에게 솔직하기, 한 달 전
에는 누구도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기! 한 달이 지나면 멋지게
헤어지기! 어때? 잼있겠지? " 당황하는 지석, 그런 그를 보며 달콤하
게 미소짓는 희진...
모든 것을 진지하게 심사숙고하는 지석과 모든 것이 마냥 유쾌한 희
진은 공통점이라고는 전혀 없는 공감대 0%의 커플. 그러나 시간을
함께 하면서 지석에게 감춰졌던 개구쟁이 소년 같은 순수와 모두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희진의 섬세한 사려 깊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둘
의 연애는 하루하루가 예상 이상의 행복으로 쌓여간다. 그러나 지석
의 첫사랑 성혜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하게 어긋난
다. 그리고 설상가상, 희진은 엄청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데...
- 20자 평 -
너무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무엇보다도 신민아가 너
무 사랑스럽더군요.. 꼭 한번보세요... 사랑하는 그분 손잡고...비
오는 아주 멋진 날에요..^^
첫댓글 헉.. 데어데블을 재밌게 보셨다니.. 세상을 무척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분인가보네요~ ^^;
[만능]오우~!! 대단하십니다~!! ⊙⊙
[데어데반]엘렉트라!!! 돌아와~~~
세 분의 꼬리말 때문에 한참 웃었습니다...인천 순례하던 날 모습들이 눈에 선하네요..ㅋㅋ 마들렌 보고 싶다..
킹핀이면 만화판 스파이더맨에서도 나왔던 악역인데.. 여기서도?
맞습뉘다 맞고요~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선 데어데블과 블레이드 마블사 히어로들이 한번씩은 출연했습니다 악당역시 그렇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