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정들었던 선생님들께서 떠나시니..
너무 서운합니다..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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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인사 발령에 의해 다른 학교로 전근 가시는 선생님들의 송별식이 있었다. 학교가 공립이 된 후 벌써 4년째 적게는 5년부터 많게는 15년 이상 같이 근무해 온 선생님들을 떠나보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세드신 선생님들이 많이 떠나 마음이 더욱 허전하다. 특히 20여년 이상 오랜시간 군여상에 근무하셨던 선생님들이 전출인사를 할 때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더욱 아픈 것은 어찌할 수 없었다.
선생님들, 그 동안 군산여상의 발전을 위해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군산여상의 모든 식구들은 선생님들의 노고를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선생님들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