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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복지원예사 (원예치료사) 과정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배추 묶어주기 일도 아닙니다.
조원근 교수 추천 0 조회 147 17.10.27 18:3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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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28 10:29

    첫댓글 서로 손잡고 줄서있는 배추가 군인처럼 씩씩하고 군기가 들어간것처럼 보여요~~^^ ㅎㅎ

  • 작성자 17.10.28 10:44

    배추가 지금도 만져보면 단단한데 수확할 때 까지 군기가 빠지지 않도록 가끔 기합을 넣어야겠습니다. ㅎ

  • 17.10.28 20:39

    와~교수님 아이디어신가요?
    배추묶기 일이 한결 수월해지는 지혜가 있습니다^^

  • 17.10.28 22:36

    교수님~!
    정말 굿 아이디어시네요^^
    그런데 350포기를 다 김장하실건가요?
    튼실하게 크고있는 배추와 무를 바라만봐도 행복하실것 같아요.

  • 17.10.29 11:33

    이제야 교수님 피부가 까무잡잡하신 이유를 확실히 알았어요 ^^
    이처럼 많은 종류의 농작물들을 키워내시느라 흘리신 땀방울이 얼마였을까요
    교수님~~
    이리 결실이 풍성하니 고구마의 배신은 애교로 봐주세욤..ㅎㅎ

  • 작성자 17.10.30 00:18

    농사는 수확하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닙니다.
    몇 달 농사지은 게 한순간에 망쳐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해서 비닐로 무를 덮어 주었습니다.

  • 17.10.30 01:06

    사실 저는 농작물들 수확해 포장 해 놓은 것을 사서 먹기만 했지 그 과정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 하나 없었네요^^~
    교수님께서 살아가는 이야기에 올리시는 글과 사진을 보면서 머릿속에 차곡차곡 입력 중입니다
    모든것은 경험해 봐야 하는 것이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그리고 삶엔 거져 얻는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요^^~

  • 17.10.30 09:19

    끝까지 날씨가 도와주어 모두 수확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야채값 오르는것만 걱정하고 살았지 모르는게 넘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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