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병은 없습니다. 월요일 점심은 베프와 신나게 떠들면서 점심 식사하면
월요병 따위는 없지요. 특히 우리 카페에는 월요일부터 훈풍이 불면 좋겠네요.
오늘 사진은 교토의 북쪽에 자리 잡은 료안지 (龍安寺) 에 관한 사진입니다.
이 곳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사찰인데,
특이하게도 카레 산스이 정원으로도 유명하지요.
이 사찰은 1450년 호소카와 카츠모토가 세운 사찰인데
귀족문화에서 무사문화로 옮겨가던 시기입니다.
즉, 조선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일본이 천하 통일로 가기 위해
피와 칼에 의한 무사들이 설치던 시기입니다.
카레 산스이 정원은 돌과 모래로만 만들어 산수를 표현한
양식을 말하는데 모래 위에 돌을 놓고 불교의 선답을
표현한 곳으로 수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료안지의 카레 산스이 정원에는 총 15개의 돌이 놓여 있는데,
어느 각도에서 보던지 간에 모든 15개의 돌이 보이지 않는다 합니다.
즉 인생에는 완벽한 것이 없으며, 부족한 것을 깨닫고 수련하라는
의미로 통한다 합니다.
조용한 모래 정원에서 수많은 서양 사람들이
가만히 모래 정원을 보면서 명상과 감상에 잠겨 있는 순간이
특별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카레 산스이 정원 감상하시지요.
첫댓글 우리가 아무리 문화운운해도
그들 왜인들 보다 무 뿐아니라
문에서 조차 한수아래 라는거
하지만 아무도 인정 안하지요 ᆞᆞ
그랬다간 무자비한 돌팔매와
매국노 반열에ᆞ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