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8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39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40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41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민15:37-41)
새해를 맞이하여 성경일독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읽다보면 아무래도 읽을 당시의 상황이 잘 접목되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데
제직회와 공동의회가 열리는 즈음에 이 부분을 읽게 되었습니다.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술에 더하여 그것을 보고
하나님의 계명을 확실히 기억하여 잘 준행하라고...
그리하여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말고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라고...
그 명령을 내리시며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반복하여 강조하시고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셨다고 또 강조하시고...
그냥 이 말씀을 접하며 우리의 제직회, 공동의회에서 거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우리의 영적 지도자로 오 정현 우리 담임 목사님을 인정한다고
주저함 없이 자리에서 몇 번씩이나 일어서고
그리고 반대 이탈파들이 무지막지하게 진행을 방해할 때에는
우뢰와 같은 박수로 우리의 마음을 질서 있게 그러나 확고히 알려주었던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일어나서 교회와 목사님의 권위에 순종하는... 그래서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서로 서로의 모습을 보며 그 동안의 아픔이 치유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리하며 말씀에서 읽었던 옷단 귀에 술이 생각났습니다.
이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교회에 대한... 영적 지도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고 잘 지켜내라고...
불평, 불만 하는 동역자들과 가까이 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고
교회의 왕 되시고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해 드려서
교회 안에 질서와 균형이 잡히도록 애써서 헌신하라고
기억하라고... 잊지 말라고... 기억하라고... 반복하여 강조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리더는 먼저 꿈을 찾고 그 다음에 사람을 찾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리더를 먼저 찾고 다음에 그 리더에 맞추어 꿈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성도들이
이번 제직회, 공동의회의 모든 안건에
커다란 차이 없이 거의 만장일치로 찬성을 했다는 것은
목사님을 우리의 영적 지도자로 인정하고
여지껏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우리 목사님께서 꾸시는 하나님의 꿈을
같이 꾸고 이루어 드리겠다는 받아들임의 표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빌3:4-6)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롬7:21-24)
세상적인 조건과 율법적인 의로는 그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도 바울이
그 지체 속에서는 선과 악이 함께 있어 너무도 곤고하다 하며
또 어떨 때는 자신을 죄인중의 괴수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전도할 때 간혹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고 하면 화를 벌컥 내며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느냐고... 나는 법이 없어도 사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지요.
아무리 그분들은 죄가 없다고 하시고 사도 바울은 본인이 죄인중의 괴수라고 이야기 한다 해도 이런 분들과 사도바울을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일 년 간 침묵하시는 목사님 모습을 뵈며
아주 어렸을 적부터 말씀 속에서 사셨던 분이 본인에 대한 일들에 대하여
가르침을 주시던 분들의 공격에
무슨 말씀을 어떻게 하실 수 있을까 참으로 안타까웠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무교병 식구들이 계속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고
또 그래서 반대 이탈파들은 더욱 마음 놓고 목사님을 공격하는 것이겠지요.
모든 사람의 삶에 한번쯤은 특별한 순간이 온다.
바로 그것 때문에 그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 그런 순간이다.
그 특별한 기회를 그 사람이 잡으면 바로 그 순간 그의 미션은 달성된다.
그 미션 달성을 위해서 그 사람은 그런 고유의 독특한 모습과 재능으로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바로 그 순간에 그 사람은 위대한 존재가 된다.
그 때가 그 사람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다.
(존 맥스웰의 리더십 21가지 법칙 중에서)
우리 사랑의 교회 장로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정말 목사님 힘드신 그 마음 좀 헤아려 주십시오.
이제 성도들의 마음을 아셨으니 개척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게 하실건지요.
저희 성도들은 장로님들 보다는 목사님을 선택할 수밖에 없음을 알아주십시오.
그러나 장로님들도 저희 평신도들에겐 소중한 리더들이십니다.
리더들에게 있어서 해야 할 일과 가야 할 목적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타이밍이라고 배웠습니다.
지금 이 때를 놓치지 마시고 잘 활용하셔서 장로님들의 삶에서 하나님께 순종해 드린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만드시고 미션도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들이 인정해 드리고 좋아하는 우리 담임 목사님을 좀 존중해 주시고 잘 보필해 주셔서
이제 새 성전에서 새 마음으로 새롭게 전진하는 우리 사랑의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도와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꿈을 또 꺾지 말아 주십시오.
지금도 온 힘 다하여 열심히 헌신하시는 장로님들께는 정말 죄송하고 또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아멘!!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강남예배당에서 기자회견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장로님들 기대하겠습니다
좋은소식 주실것을 믿습니다
기회를 잃지마시기를 부탁립니다
아멘!ᆞᆞᆞᆞᆞᆞ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넘치는 권면의 글을 읽으시고 장로님들께서 결단해주십시오.
우리 성도들은 사랑의교회가 새예배당에서 담임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의 비젼을 가지고 전진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너무나도 귀한글이고 우리목사님의 마음을 대변하신것같습니다 장로님들께서 사는길은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오셔서 목사님을 맘껏 보필하시어 사랑의교회가 하나님의 귀하신 뜻을 폘쳐드리십시오 마음을 다하여 기도합니다
아멘 ! 귀한 글 감사 입니다ᆞ
장로님들, 우리교회 문제는 크게 보셔야 합니다.
선과 악의 싸움, 순종과 불순종의 싸움, 교회를 지키려는 자와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자의 싸움 입니다.
사사로운 감정으로 장로의 직분을 감당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아멘!!
공감가는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이미 공동의회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부디 장로님들과 반대의견을 가지신 성도님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타이밍을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이세상에는 단점만 안고 태어나거나 장정만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마치 자신에게는 단 하나의 단점도 없는 듯 남에게 들이대다가는 자신이 날을 세운 그 날카로운 칼에 자신이 어느날 찔리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심리학자가 말했듯이 어떤 사람이 어떤 문제에 유난히 민감하게 구는 것은 자신의 관심사가 그것임을 보여주는 것이고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거나 그 문제로 인한 아무도 모르는 혼자만의 짐에 짓눌려 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연약함과 잘못을 은폐하려는 인간의 야비한 본성에 지배받기 때문이랍다. 공감이 갑니다. 교회사태에서 보여준 사람들의 반응이 그걸 보여줍니다.
장로님들 이제 더 이상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분명 원치 않으십니다 누구나 실수는 있습니다 이제 돌이키시고 담임 목사님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새성전에서 새출발합시다돌아오시는장로님 미워할 성도는 없습니다 이제는 돌아오십시요 수많은 성도들의 마음은 이미 확인하셨잖아요 한국교회와 사랑의교회성도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실망을 넘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눈물 흘리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회견 하시는 장로님들!! 귀하고 우리가 존경하는 장로니으로 돌아오십시요
오늘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모든것이 정리 되길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장로님들이 기자회견을 하신다면 오늘을 기점으로 모든것에 아름다운 점을 찍으시길 기대합니다 도저희 함께 못하시는 분들은 이제 말없이 떠나주시고 은혜받을곳에서 새롭게 출발하시길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로님들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을 아셨지요. 목숨걸고 교회와 목사님을 지키고 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교회의 회복을 위해서 기자회견하시기를 모든성도들이 지켜보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싸우고 분열시키는 안티기독교 입맛에 맞는 기자회견 하신다면 뒷일은 말하지 않아도 책임져야 된다는거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발 분열의 영에서 멀어지시고 주님이 주시는 화평의 영안에서 일하시는 장로님들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당회가 자기직분을 잘 감당하시는 존경하는 장로님들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