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미역국을 끓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생일이 뭐 별것 아니겠지만
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챙기지도 못하고
혼자서 대구 집회를 참석 하는것이
그리 마음이 편칠 못합니다
함께 내려가면 좋은데
이번에는 사정이 생겨 함께 하질 못합니다
아 그런데 미역국에 소고기를 준비하지 못해
건조한 조개살 넣고 끓입니다
아이스크림케익 입니다
어린아기 같이 이런 케익을 좋아합니다
생일 날만큼은 제일 좋아하는걸로 준비했습니다
두딸이 준 용돈 봉투
식탁에 올려놓고
이른 새벽
집을 나설겁니다
늘 멀리 부산 대구 강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서울 마로니에로 광화문으로 시청으로
부평으로 늘 올라오시던 애국민 들께
작은 빚을 갚으러 서울에서 내려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년여 길거리에 뿌린돈 흘린시간
헛되지 않도록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첫댓글 내일 나무꾼님 생신이시군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래서 보헤님께서 많이 망설이셨네요.
생신도 챙기셔야하고, 대구집회도 가봐야하고,,
그래도 미역국 끓이시고, 베라케익도 준비하시고,
생신용돈봉투도 챙겨주셨으니,
나뭇꾼님께서 섭섭치는 않겠습니다^^
아 나뭇꾼좀 정정해주십시요
누가보면 옷 훔쳐놓고 안주는 사람으로
비쳐질까봐 좀그렀습니다
@보헤미안 네, 잘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보리떡님으로 불러드리겠습니다^^
@대추야자 넵 많이 감사합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음력 12월달 생일인 회원들 참 많습니다.일전에도 봤고 말하지 않은 두사람도 12월.
생신 이신데 보헤님 걸음 무거우시겠지만
헛된 걸음 안되게 하시겠다는 결의가 오늘따라
더욱 빛나 보이십니다.
그정도 까지는 아니었는데
지킴님 그리 말씀하시니 결의를 다져야겠습니다
@보헤미안 KBS 이사 선임을 보고 전 오늘 또다시 충격 받았습니다.
정말 어찌 할려고 저러는지 입이 딱 벌어지고
야당들 입닫고 있는거 보고
그 야당에 미련두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지킴이 저도 그내용 보고 참으로 할말이 없었습니다 특히 .....
지금 야당이 있긴 하나요?
가정에서도 쓴소리하는 야당이 있는데
이건 뭐하자는 건지
보리떡님 생신이셨군요?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더 크셨겠군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셔서 할 일 많은 이땅에서
파수꾼의 사명 끝까지
잘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광고를 하게되었네요
일찍 일어나셨네요
@보헤미안 네. 상황봐서 조금 더 잘 수도 있구요!
이런광고 좋습니다^^ㅎ
미역국은 맛있게 끓이셨나요?
@엔젤라 궁금해하지 마시고 조금더 주무십시요
보리떡님~생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가고있습니다
@보헤미안 저도 지금 가고 있습니다.
이제날이새길기다림니다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보리떡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생신날 아침에 혼자 집에 두고오시는
안방마님은 편치는 않으시겠네요
추카추카 드립니다!
지금 가는중 전철 입니다.
곧 도착예정요~
감사드려요
지금 서울대입구 입니다
잠시후 뵙지요
@보헤미안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