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fy61QH2AmI
우리나라는,
문신(文身) 을 터부시 했고 낙인과 함께 문신은 형벌 방법의 하나였다
身體髮膚는 受之父母라不敢毁傷은 孝之始也 나의 몸은 부모에게서 물려
받은 것이니,
문신(文身)으로,
새기거나 다치지 않게 원상 보존이 곧 효도(孝道)의 시작이라 했다 소중한
몸을 허수이 관리하면 그것이 또한 불효(不孝)인 것이다.
고려시대(高麗時代)
이조시대에는 절도 전과자는 팔뚝에 도독 놈 盜자 문신 하여 형벌 수단으로
쓰였다 도망치다 잡힌노비 얼굴에 남자는 奴여자는 婢를 문신으로 새겨 도
망치지 못하게 했다
문신(文身)은,
조폭이나 건달들이 하는 것으로 사회에서 그다지 좋게 보는 분위기가 아니
다 그래서 예부터 한국은 문신 민속이 발달되지 않았다.
문신(文身)을,
법적으로 금지한다는 법 조항은 보지 못했지만 5공 때 파출소에 잡혀가면
몸부터 벗기고 등짝이나 몸에 문신이 새겨져 있으면 흠씬 두들겨 맞고 삼
청교육대에 끌려가서 봉체조를 비롯한 가혹한 고통의 훈련을 받았던 것이
다.
문신(文身)을,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던 사회 분위기였다 서양에서는 문신이 기원전(紀元前)
부터 행해졌고 알타이 고분에서 미라로 발견된 일명 얼음 공주의 몸에도 미를
추구하는 문신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문신(文身)은,
잃어버린 원시적 기억의 근대적 복원 물인지는 몰라도 요즘 문신(文身) 이
만인에게 성행한다 연예인 타투 문신한 모습이 텔레비전에 비춰져 요즘 분위
기는 냉소적이거나 편향적이지 않다.
머지않아,
아니 지금 문신(文身)은 조폭의 전유물(專有物)이 아닌 하나의 화장술(化粧術)
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조폭들의 등짝에서나
봄직한 문신(文身)들이 이제는 아가씨들까지 부담 없이 하고 다닌다.
특히,
싸나이 마초 킴이 살고있는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는 문신文身) 한 남녀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띈다 부산은 항구가 발달되고 외국 사람이 많이 붐벼 문신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모양이다.
콧날 오뚝하고,
눈 파랗고 머리 노란 걸로 봐서 외국인이 틀림없는데 국적을 모르겠다 문신
내용이 궁금하다 걸어가는 녀석을 잠시 스톱시켜 정지 모드에서 찍은 것이
도촬 보다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보인다.
사진 찍고,
등에 쓰인 글자의 뜻을 알아보려고 가는데 공교롭게 그 찰나 지인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우선 등에 얼핏 보이는 글은 갖출 비(備) 아닐 비(非) 브래지
어(brassière) 끈에 가려진 밑에 글자는 무슨 자인지 읽을 수가 없다~
푸하하하
~단 결~~!!
첫댓글
예전에는 대학생들이 배지 (badge)를 달고 다녔지요
봉황새(鳳凰) 문양文樣처럼 편 가르는 로고다
배지( badge)가 없어졌다고 계급(階級)과 신분
(身分)이 없어졌을까 핸드백,자동차 아파트 등의
브랜드가 차별화한다 내세울
가문이나 벼슬로 의지할 곳이 없는 이들은 로고를
어디다 새길까. 몸뚱어리밖에 없다는 것을 느껴지요.
작게는 스스로
팔과 다리에 하트 ♡ 忍耐 차카개 살자’ 크게는
등판에 용무늬를 새겨 가죽 곤룡포를 입는다
문신(文身)이다 즉 문신은 조폭의 전유물(專有物)이
아니 예술이다 싸나이 킴 마초 말씀
푸하하하~
~단결~!!
네 그렇습니다.제 남동생놈은
어릴적 별로 질이 안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급기야 팔뚝에다
문신을 새겻더군요
뒈지게 패줬지만 저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내 몽뚱이 소중히 여겨서
절대로 문신만은 안한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곧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에 나 갈겁니다
요즘은 목욕탕에서도 바디 문신한 애들 더러 보이데요 갠적으로 일단은 별로 라는 생각 들어요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웃의
일반적인 얘기를 예리한 시각으로 문신에 대한 평론을 그려내신 마초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로 문신은 조폭의 전유물이 아니라
예술이다라는 말씀인가요 ㅋㅋㅋ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문신을 요즈음은 타투라 하며
성행을 하고 있죠.
내가 잘 한 것은 문신을 안했다는 것인데 ㅎㅎㅎㅎㅎ
요즈음은 타투가 하나의 유행처럼 번져 있더군요
울 아들이 한 번 타투 이야기 할 적에 호적 파가고 해라 했죠 ㅎㅎㅎㅎㅎㅎ
먹물로 문신을 하던 것이 지금은 마치 티 처럼 총천연색으로 ㅎㅎ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담고 갑니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꺼리낌없이 하고 노출까지 하니요 ㅎ
묵비사염이라고 천자문에도 나오는 형벌인데 그벌을 서는듯해서 정말난 소름이돋도록 싫은디
문신 ..
개인적으로 무지
싫어합니다
일단 무섭구요
좋은 피부에다 왜저리
낙서질을 해대는지
남자들은 강하게
보이기 위해서
그런다고들 하고
멋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여자들도
많드만유
타투라고 하던가?
하여튼..문신은
싫다 싫어
다 제 멋에 사는거지만
ㅎ
전 문신을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눈에 잘 보이는 팔에 善하나는 새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