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중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안전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
빼어난 외모를 가진 도리언 그레이는
자신을 그린 초상화를 하나 얻는데.
이 이후 본인은 늙지 않고 초상화가 대신 늙는다.
특히 도리언 그레이가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초상화는 흉측하게 변해간다.
하지만 본인은 여전히 아름답다.
청춘의 미모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리언 그레이는
생의 마지막에 비참한 최후를 맞을 때 이렇게 한탄을 한다.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대가를 치뤘다면 자신은 이렇게
추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만약 도리언 그레이가 하인리히 법칙을
자신의 삶에 적용 할 수 있었다면...
1:29:300
한 번의 큰 재난은 그냥 우연히 일어 나는 것이 아니다
이미29번의 사고가 있었고
300번의 사고가 날 징후가 있었다는 것이다.
잦은 사고가 발생 할시 분명 원인을 찾지 않으면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조심을 해야한다
그리고 건강도 마찬 가지 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시 이까짓것 하다간 큰일이 난다고 말하며
말을 맺으니 또 엉뚱한 넘이 튀어 나온다.
"저!사장님예 그런 초상화 어디 구할 데 없는기예?"
"말라꼬"
"저도 그렇게 한 번 폼나게 젊음으로 살고 싶어서예"
그때 또 한 넘이 끼어든다.
"이사님, 관 두이소 지금도 산적 같은 얼굴인데 그 얼굴이 주욱 이어진다면
아고~무써버라"
"저!넘이 또.."
잡으러 가고 도망을 치면서 웃음속에 하룰 열어간다.
다들 건강하게 지낸 몸으로 ...........
첫댓글
예술(藝術)이 감정을 낳는 데 도움이 된다면,예술(藝術)을 감각적으로
지각(知覺)한다는 것도 태어난 감정 속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것일까?
라고 묻던 비트겐슈타인의 말이 생각이 나는군요 태어난 감정 속에
포함된 예술(藝術)적 감각 놀라운 감수성(感受性)은 생래적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무의식 속엔 어쩔 수 없는 슬픔의 바코드가 어릴 때부터
마련되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나 슬픔 뒤에는 언제나 슬픔이 있을 뿐이다.
고통은 쾌락과는 달라서 가면은 절데 쓰지 않는다~~ 푸하하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중에서
나는 영원히 아름다운 모든 것을 질투합니다.
당신이 나를 모델로 그린 초상화를 질투해요.
왜 이 그림이 내가 잃을 수밖에 없는 것을
간직할 수 있는 거지요?
좋은 작품 감사혀
하인리히 법칙을 이야기 할 때는 항상
안전 교육 시간에 먼저 하는 이야기죠
도리언 그레이 소설의 주인공도 그 법칙을 예상했다면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를 생각해 보았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랑. 날 울려놓코 가는 바람 ㅎㅎ
저는 지금 검단산에서 내려와서 집으로 가는중에 올려주신
좋은글 잘 보며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한 때 즐거이 불렀던 노래였죠 ㅎㅎㅎ
좋은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이야기가 우리에게 교훈을
주네요 글 잼있게 잘 읽었어요^^
네 감사합니다
님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산수갑산에 갈때 가드래도 늙지 않고 끝 날까지 아름다울 수 있다는거 대단히 유혹적 입니다 만
우쨌든간에 종말 이 아름다워야 겠지요
아~~ㅎㅎㅎㅎㅎㅎ
그랄 수도 있네요 그러나 아름다움은 내면의 미가 더 아름답다 입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 라고 물으면 잘못된 물음 일 것입니다.
우리의 나이는 그 정도는 알 수가 잇는 나이니까요^^
영원한 젊음은 누구나의 로망 이지만 자연스럽게
순리대로~세상 이치가 그렇지요 독자에게 남긴뜻은 각자 해석하기 나름 이고요
맞아요 순리대로 따라가는 얼굴이
제일 중요 하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이소~~~
잘읽고갑니다 그리고 멋집니다 👍
감사합니다^^
그냥 이대로가 좋습니다.
늙으면 늙는데로 아프면 아픈데로 순리대로 살다 가야죠
옳으신 말씀입니다
순리대로 흘러 가는 것
그러나 그 순리에 흘러 가면서
보다 젊게 살아가는 오늘을 만들어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선배님께 건강한 행복을 빌어드립니다^6
늙으면 다 변하는 것을요.
오랫만에 범룡의 바람 바람 노래를 듣고 갑니다.
그 변화에 굿굿한 마음이 있다면
늘 젊음을 노래 할 수 있겠죠^^
1:29:300
이 그런 뜻이었군요.
안전사고와 건강의 징후
여름이가 고별인사하듯 비가 내리네요.
코로나도 지나기듯
무더위도 바이바이
안전 교육에 가장 기초적인 것입니다.
300번의 이상 징후 그리고 29번의 사고
1번의 대 재난 사고의 법칙이죠.
이 비가 가을을재촉하는 비가 되고
코로나도 강풍에 날려가길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