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아 안녕? 우리 꽃의 체리공주~
어제 일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이번 하루도 별일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우리 츄 퇴출 사건 때문에 우리 희진이도
혹시 마음이 아팠을지 왠지 자꾸만 걱정되네...
우리 예림이도 괜찮을지...마음이 불안하고 괴로운데
우리 예림이 지금쯤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겠지?
왠지 자꾸만 오늘따라 울 예림이도생각나네...
그나저나 요즘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있을텐데
예림이도 감기나 독감은 늘 언제나 조심하고 있지?
예림아 어제 난 또 일요일날 하루도 어떻게 보냈나면
오빠는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자마자 씻고 떡국을
먹고 이따 12시 넘어서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끝난 뒤 오후에 자전거 타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또 인기가요 보면서 신나게 부르고 또 힙합까지
따라 부르고 만두와 요구르트 먹으면서 또 런닝맨
시청했는데 이번 웃긴 장면이 전설의 고요속의
외침 물폭탄 이라는 미션이 있는데 너무너무 빵
터질정도로 못 참을 정도로 웃기더라궄ㅋㅋ또
슬리퍼 피해 타격 미션도 너무너무 재밌더라구~
우리 예림이도 맴버들이랑 한번 고요속의 외침
도전해볼 생각 있니? 한번 맴버들이랑 하는 모습
꼭 해봤으면 좋겠다~만약 한다면 꼭 기대할께!
참! 1박2일도 웃긴 장면도 있었는데 하나빼기 미
션도 너무 웃겼는데 특히 김종민의 울릉도 당첨이
일곱번째 된 장면이 완전 빵 터지더라궄ㅋㅋㅋ
덕분에 오빠는 즐겁게 보고 나서 이따가 바로
씻고 밤 9시 넘어서 역사 프로그램 또 시청하고
나서 우리 예림이도 또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편지
열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어~
그나저나 내일 월요일날이면 또 비가 오네ㅠㅠ
오빠는 비 오는 날이 진짜진짜 싫은데..우리
예림이도 비 오는 날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비 올때 항상 감기 늘 조심하고 잘 안전하게
밖에 갈수 있다면 좋겠네...예림아 요즘도 많이
힘들거나 특별한 고민같은거 있으면 늘 오빛
팬들에게 털어놓아도 괜찮으니까 걱정하지마~
언제나 널 사랑하는 팬들이 있다는거 절대 잊지마~
우리 이달소랑 오빛팬은 늘 언제나 영원하니까~
어제 퇴출 사건 때문에 지우가 없어서 좀 외롭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예림이도 그것 때문에 좌
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난 이달소가 무너지는
게 너무 두려워...제발 이 진실이 밝혀져 마무리
되어서 다시는 이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해..
우리 예림이도 그동안 데뷔할때부터 지금까지 오빛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텐데..
다시 이달소 12명이 모여서 우리의 소중한 추억들이
있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좋겠네...
예림아 이제 조금만 있으면 11월달도 마지막 다섯째
주인데...우리 예림이 11월달 마무리를 잘할수 있을
지 너무 걱정되고 늘 불안한데...괜찮을지..어휴ㅠㅠ
헉...벌써 순식간에 새벽 1시가 넘어버렸네....
울 예림이에게 또 편지 쓰느라 시간도 가는줄도
모르고 오늘밤에도 잘때 우리 예림이랑 맴버들이
늘 언제나 아무일 없게 달라고 두손으로 기도할께!
예림이랑 맴버들이 기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예림아 잘자 내일 하루도 제발 좋은일만 있기를...♡
넌 언제나 하늘에서 내려온 축복이니까 잘될꺼야~
Good night love cherry sweet dream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