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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팀 워킹 토너먼트 1전 해창만 참가후기
안녕하십니까?
사낚
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ksa
팀 워킹 토너먼트 1전을
다녀왔습니다.
ksa 홈페이지 사진을 마구마구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4월17일 토요일
오전
출발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봅니다.
좌측 병완이의
인증샷이기에
화목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해봅니다.
우리팀의
집결지인
광주낚시세상
광주낚시세상에서
정말 감사하게도
팀 와일드캐스트의 앞으로
금일봉을 지원해주셨습니다~!
마음가짐을 다잡아봅니다.
그리고
근삼이를 기다리는 와중
병완 기현이에게
전층낚시의 맛을 조금 알려줍니다.
건들임이 나오고
반목씩 쭉쭉 끊어주는
입질에
점점 빠져드는것같습니다.
병완이는
우산까지 구해서
열심히 집중합니다
4마리씩 잡은
병완, 기현이
뭔가 재미를 느낀듯싶습니다~!
근삼이 도착~
각오를 다지며
출발합니다~!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해창만으로 출발~!
보성을 넘어갈때쯤
비가 퍼붓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어찌나 불어대던지
차가 휘청휘청합니다~!
바람의 해창만!
수위와 물색
포인트 5곳을 둘러본후
방을 잡습니다~!
앵글러는 무릇
낚시를 하지않을때에도
FTV를
봅니닼
내일의 패턴을 상상해보며
채비를 하는 이순간이
가장 두근 거리는 타이밍이
아닐까 싶습니다
솨악 나열해봅니다.
저는
피닉스 울트라 MBX 700H
아이조라인 15파운드
챠터베이트
피닉스 K2 68L
카본5파운드
네꼬리그
이렇게
셋팅하였습니다.
고흥읍내의
돈까스 전문점을 다녀왔는데...
가성비라는
단어의 실종을 보고왔습니다
대망의
1전 아침이 되었습니다.
낮은 구름
엄청난 바람이
맞이하고있습니다
초속 16미터
어마어마 합니다.
이상황에도
팀워킹 토너먼트
참가자 분들의 열정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저멀리서
걸어오는
병완(강마루) 우람(근삼이)
인생 짤이라며
포스팅을 꼭 해달라고 하기에
올려보는데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것같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어휴 라는 단어가 나오는
해창만의 미친듯한 바람입니다.
수위도 어제보다 올라온 상태입니다.
팀워킹에서
가장 중요한 번호표 추첨~!
42번이라니요;;;
42번이라니요;;;;;
바낙스의 제품들이 전시되어있고
출발전
계측에대한 사항을
경청합니다~!
두팀씩 출발하였기에
평소보다 빠른 출발이지만
42번이라니......
대박입니다 ㅎㅎ
41번42번43번
세팀이 동시에
출발 인사를합니다.
아무도없는
휑한
행사장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응원하고
출발합니다~!
최상류 포인트로 이동하였지만
42번의 출발번호는
너무 늦은것같습니다
다른 팀원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기에
이동합니다.
전날보다 올라온 수위로
포인트는 잠긴상태
갈대포켓 사이사이 펀칭해보지만
반응이없습니다.
그리고
배수의 조짐이 보입니다.
이동끝에 3갑문까지 이동했지만
자리가 없는 상황
믿음의 행사장 앞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그때의 바람이
요정도 였습니다.
(바다아닙니다 해창만 맞습니다 쿨럭;;;;)
(반대편 바다에 파도가없는게 함정입니다)
1시간 반동안의 방황
작년의 플랜대로 시작합니다.
엄청난 바람였기에
싱커를 두개 사용합니다
3/4온스 두개이기에
42그람입니다.
주꾸미 선상낚시에서
바다싱커16호까지
버텨주었던
피닉스 울트라MBX 700H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에
개의치않고 캐스팅해봅니다~!
춥지않았던 겨울 였기에
시기에 맞지않게
청태들이 매우많이 올라와있습니다.
3짜후반 배스를 시작으로
4짜 중반배스
3짜 중반배스
3짜 후반배스로
리미트 를 채우고
사이즈 교체가 절실한 상황
대회 끝나기 30분전
피닉스 울트라 MBX700H
아이조라인 15파운드
42그람 드랍샷
바닥을 긁다가
리액션
후
툭~! 주우우우우욱
가져가는 입질을
훅셋을 빡~!
때려봅니다
사이즈가 작은 듯 싶었지만
앞으로 달려오는 배스였습니다.
발밑으로 파고드는 배스를
제압하고
기현이가 립그립으로 랜딩을 도와준 순간의
정적
물밖으로 꺼냈을때의
환희~!
피닉스 울트라MBX 700H
아이조라인 15파운드
42그람 드랍샷
수진(기복남)이에게는
비밀로 하고 물백에 고기를 챙겨
계측장소로 갑니다~!
4마리 합산 무게
5,825그람
포토존에서
단체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리고 계측
56에
3015그람이 나옵니다
2016년 3호 런커입니다~!
팀워킹토너먼트 계측을 담당하시는
최재영프로님
항상 칼계측으로 유명하시지말입니다.
대회는 밥!
맛있는 도시락을
먹어줍니다~!
단상과
상품이
셋팅됩니다~!
시상식 할때는
정말이지
야속할 정도로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바낙스
윤석환 부장님의
폐회사와
박무석프로님의
폐회사
박양호 팀장님의
폐회사로
시상식이 시작됩니다~!
순위발표를 듣고 나니
정말 1전 해창만이
어려운 대회였던걸 실감합니다
광주배스앵그러
GBA도
첫출전에 7위
축하드립니다.
빅배스 시상
첫댓글 그어려운상황에서
단체1위와 런커상까지 최고네요
진심으로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