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꿈에 이어 꾼꿈입니다.
교회 목사님 둘째 아들을 제가 계속 안고 어딘가 가는 꿈이었어요..
안고 가도 애가 무지 가볍더라고요.
저희 부모님을 따라 가다가 부모님이 안보이셔서 택시타고 집에 가셨나부다 해서 저랑 저희 언니는 검은색 국산차는 아닌거 같고
외제차인데 암튼 지프차같은 택시를 탔어요.
저는 목사님 둘쨰 아들을 안고 앞자리에 탔고
저희 언니는 목사님 첫째 딸이랑 뒷자석에 탔어요.
도로에 가다 보니, 등산객인 사람이 인도로 안가고 차도에서 걷고 오토바이도 도로 한가운데로 가고..
사고 날거 같아서 안전벨트 멨는데 운전사가 좀 음흉해 보이는거예여.성희롱 할것 같은//
가다보니 저희 부모님 집에 걸어가시는게 눈에 보였어요..
근데 전 왜 목사님 아들을 뒤로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뒷자석으로 보내고
그 운전사랑 담소를 나누다가 운전사가 자기가 화장품 산거 자랑을 해서 그거 보다가 제가 갖을만한거 없어서 그러냐고 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내렸답니다.
내리고나서 보니, 목사님 둘째 아들 놓고 내린걸 알았는데 있다가 찾지하고 말았어요.
저랑 저희 언니는 어디 예식장인지 가서 누군가가 한복을 주더라고요...
저는 흰색 바탕에 녹색 무늬가 있는 한복인데 그 한복 주는 사람이 작은거 같다고 어떡하냐고 그러는거예여.
제 눈엔 맞을거 같은데.. 입어보니 딱 맞는데 계속 작은거 같다고 그러길래 무시하고 그 한복 입고 거울보고 화장하다가
제가 입은 한복이 그게 아니더군요..좀 더 화려한 한복이고..화장하다가 거울을 보니 내가 그렇게 이뻐 보였어요...
거울보고나서 목사님 아들 찾으러 가려고 신을 신었는데 제것은 아니고 노랑색과 분홍색의 단순한 굽이 높은 슬리퍼를 신고 나가면서신발 예쁘다 생각하며 나가서 그 아이 찾으려고 했더니, 운전수가 그 아이 인신매매범에게 넘겼다고 하고 꿈에서 깼어요..
저희 언니가 입은 한복은 노랑색에 색동? 암튼 그런 화려한 옷을 입고 화장하고 신발을 신고 나왔어요.
현실은 저랑 언니랑 고시공부중이고
교회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첫댓글 교회와 님이 시험 준비와 함께 관련된 꿈으로 보이는데
님에게 흰색 바탕에 녹색 무늬의 한복 좋거든요 또 님이 그처럼 이뻐 보였으면 더욱 좋고요
언니가 입은 한복도 괜찮은데 노오란색동 옷이 분명한가요 ? 님이 언니 보다 더 좋은옷을 입었는데요
언니가 입은 옷은 님이 보니까 어때요? 언니한테 잘 어울리는 옷으로 느꼇어요 아니면 조금 궁금하네요
그리고 쪽지 한번 읽어 보세요
쪽지 보내드렸어요..^^언니가 입은 옷 잘어울렸고 한복이 좀 특이했어요..반짝이는 소재라고 해야하나요.. 노랑색 바탕에 색동이었고, 신발도 단순하면서 예뻤답니다...전 꿈에서 내 옷보다 언니 옷이 더 예쁘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글구 전 흰색 바탕에 녹색 무늬의 한복을입었다고 했잖아요. 생각해보니 교회 성가대 옷이랑 비슷하네요. 글구 화장하며 거울을 봤더니 흰색의 녹색 한복이 아닌 더 예쁜 한복으로 변해 있었어요..저도 언니 옷이랑 비슷한 노랑색 바탕에 알록달록한 그런 옷이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