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윌 5일(화),오늘은 구세영우회 와, 국제 도인협회(회장/김덕현)가 추진하
는 종교 탐방길에 올라,서울 용산구 이태원
에 자리한, 이슬람교 한국 중앙성원을 돌아
보는 값진 시간을 갖게 되었다.
탐방 순례단 일행은,오전 11시 이태원역에
집결하여,20여분 도보로 현장에 도착 ㅡ.
우선 기념사진들을 남기고,별관 강당에서 중앙성원 장후세인 선교차장으로 부터,
이슬람교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슬람교는, 예언자 무함마드(마호멧)에 의해 창설된 종교로써,세계적 기반을 갖고 있는 신앙단체이나,한국에선 낯선 종교이
자 궁금증이 많은 종교이기에,탐방자들은
그의 브리핑에 더욱 귀를 쫑긋 세웠다.
이날 탐방에 동참한 인원은,무려 65명이나
되었는데,우선 종교도 다양했고,사회 각 분
야에서 각기 한몫을 하는 인사들이 많았다.
종교별로는,기독교 목사,영생교와 신천지
HWPL 간부 다수를 비롯해서,조계종과 천태종 스님들도 참석했고,창가학회와 증산교,대순진리회및 여러 민족종교 간부,가정연합 전 현직 목회자들도 다수가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였
는데,문병호장군(예비역 육군소장)과 정유
순 전 환경청장을 위시해서,심경섭(단대),
조응태(선문대),정정태(동대)이진호(경기대),박남근 박사등이 동참하기도 했고,재야
사학자,여러 시인과 KBS 기자도 보였다.
이날 탐방을 하게 된것은,이슬람교 한국 중앙성원 정응조 부회장 초청으로 이뤄진
행사였는데,때마침 본당 내부는 수리중에 있어,그곳을 돌아보지 못했음은 다소 아쉬
운 미련으로 남는다.
브리핑이 끝난후에는,인근에 있는 "리틀 인
디아 서울"인도 요리 전문식당에서, 오찬의
시간을 가진후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슬람 한국 중앙성원
단체 기념촬영
브리핑을 하고 있는 장후세인 선교차장
무슬림의 인사
이슬람은 세계 3대 종교라고 밝힌다
이슬람교도들
무슬림 여성/사진을 찍자니 선선히 응해줌
한국어로 번역된 꾸란(이슬람 성경)
무슬림의 화장실
반드시 샤워기가 있다고 한다
무슬림이 사용하는 독특한 칫솔
행사를 주최한 김덕현회장의 인사
이슬람 한국 종앙성원 정응조 부회장
오찬장에서
식사후 차를 마시러 올라가서
이사장실에서
커피를 나누며
거리의 벽화 한컷
해산후 우연히 만난 존 홍목사
그는 유대교 연구가라고 자신을 밝힌다.
자택을 방문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향후 유대교를 함께 방문하는 기회를 갖기로 약속했다.
존 홍목사는, 할로인 축제 이태원 참사 목격자로써,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책자로 발간해, 그 책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이슬람 성원이 바라보이는 옥상에서
이태원 참사의 현장 거리
취재/박광선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