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잡류직인 이속(吏屬)으로 입사직(入仕職)에 해당하며, 궁성내의 사령(使令)의 임무를 담당하였으며, 1076년(문종 30년)의 전시과(田柴科)에서는 제16과로 녹봉(祿俸)은 전지(田地) 22결이 지급되었다 합니다.
입사직(入仕職)은 무과(武科)의 잡류, 다시 말하면 이속직의 내부에도 입사직과 미입사직으로 나뉜 상하서열의 조직이 있었는데 입사직은 인리, 미입사직은 하전이 대표적입니다.
이때에 입사직은 품관에 오르거나 과거에 응시하기도 했으며, 고려시대 무반의 경우에는 무예나 용력이 뛰어나 발탁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분이 미천한 출신들이 많았고, 이외에도 향리직이나 서리직 출신들이 무반으로 진출하기도 하였고, 군공에 의한 진출, 과거를 통한 진출, 문음으로 출사하는 경우 등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선발하였다 합니다.
이렇듯이 각급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고령자들께 나라에서 내려준 "당직원(當職員)" 이라는 관직(官職)이기에 "경비원(警備員)" 과 차원이 다르다는 자긍심을 가지시고 근무를 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당직근무를 하고 계시는 모든 고령자들께서 스스로 건강하다고 자부를 하면서 근무를 할 수 있는 날까지 하고 싶다는 마음들을 가지고 계시지만 이에 대한 관심사항으로 보고 법규와 제 규정을 앞세우는 것은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그 누구나 스스로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가는 세월 앞에서 건강이 나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법이니 이를 어찌하나요.
하지만 우리 고령자들께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운동을 열심히 하시며, 또 건강을 잘 지키며 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방법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그 자체가 감사한 일이 입니다.
날씨는 덥지만 건강챙기시면서 오늘도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첫댓글 자라나는 새싹, 조국의 미래 봉사하는 맘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 시간 아무도 날 찿는 이 없음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사명감과 긍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 경종 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당직 선생님들 근무 하시는데 만족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우리들 나이에 출.태근 한다는 것으로 만족 하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