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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라는 선물로 하루를 시작해요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
차가운 바람 사이로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겨울 아침,
가만히 나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오늘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인가요?”
감사하는 마음은
작은 기쁨에도 더 깊이 웃게 하고,
슬픔의 구멍에서 빠져나올
밧줄이 되어주곤 해요.
우리가 종종 잊고 지내는
당연한 것들...
매일 아침 따뜻한 이불 속 온기,
잠든 아이의 평안한 얼굴,
아침 출근길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
이 모든 것이
'감사'라는 이름 아래
사소하지 않은 축복이라는 걸
새삼 느껴봅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유난히 고마운 날,
오늘 하루도
내 마음의 ‘보일러’에
감사를 살포시 켜보세요.
우리가 가진 것들을 다시 바라보면,
그저 숨 쉬고 있다는 사실마저도
기적처럼 느껴질 거예요.
혹시 오늘 하루,
감사할 일들을 하나씩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한 줄, 두 줄…
쓰면 쓸수록
마음이 더 따뜻해질 거예요.
12월,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감사라는 작은 불씨가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주기를.
오늘도,
당신의 평범한 하루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백두산 설경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월 공돈 15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주는 지자체, 사흘간 232명 전입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10개 지역 중 한 곳인 옥천군에 사흘간 232명 전입,
군은 전입 신청을 반기면서도, 거주지는 그대로 두고 주소만 옮기는 '위장 전입' 대응책 등을 고민.(중앙)
2. 방귀 냄새가 치매 예방 효과?
→ 방귀 냄새의 주된 원인 물질은 ‘황화수소’로 2021년 미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쥐실험에서 인지기능과 운동기능이 50% 향상되었다.
사람에게 효과 여부는 아직 불확실.(동아)
3. 한국 수돗물 속 미세플라스틱
→ 국제적으로 통일된 분석법 없어 비교 어려워.
지름 20㎛ 이상의 비교적 큰 미세플라스틱 조사에서는 2017년보다 2024년 조사에서 개수 감소.
1㎛ 미만 ‘나노’플라스틱은 현 단계 분석 기술로는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련 데이터 축적이 거의 없고 위해성도 명확하지 않아 연구 축적이 필요하다.(아시아경제)▼
4. 美 증시 2026년에도 상승장 지속
→ AI 거품 우려에도 펀드매니저 77% '낙관'...
블룸버그가 미국·유럽·아시아 지역의 펀드 매니저 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7%인 30명은 미 중심 강세장 예상,(아시아경제)
5. 주차장 ‘문콕’ 방지법
→ 자동차가 커지면서 이웃 차를 찍는 사례 많아지자 2019년 3월 이후 신설 주차장부터 주차장 폭을 2.3m에서 2.5m로 넓히도록 관련 규정 개정.
기존 주차장은 의무는 아니지만 강남구청 주차장 등 일부 주차장은 개정 규정 적용.(문화)
6. 고속철 이원화 10년 만에 재통합, KTX·SRT 내년 통합
→ 내년 말을 목표로 코레일과 SR 양사 통합.
이에 앞서 3월부터 수서역에서도 KTX 운행.
수서역 좌석 부족 어느 정도 해소 전망.
코레일과 SR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국민)
◇수서역 KTX 운행 시작…좌석 공급 하루 1만6000석
◇국토교통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마련”
◇좌석난 해소·운행 효율·안전성 강화 목표
경북 포항역 플랫폼에 SRT(왼쪽)와 KTX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 8일 국토부는 내년 3월 교차 운행을 시작으로 KTX와 SRT를 통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7. 논란의 수능영어 24번 지문... 원저자, ‘출제 말았어야’
→ 인용된 지문의 원저자 스튜어트 모스 영국 리즈 베켓대 부교수,
최근 한국 수험생 측과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출제된 단어(culturtainment)는 원어민도 모르는 ‘학술적 합성어’라고 말했다고.(문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다 이의신청 영어 24번 문항 지문 원저자 메일 중 일부. 독자 제공
◇생소한 ‘culturtainment’ 등 사용
◇이의신청 400여건으로 ‘최다’
◇문항 지문 원저자인 英 교수도
◇“원어민조차 모르는 단어 출제”
8. ‘뒷자리 안전 벨트’ 착용률
→ 선진국은 80~90%인데 한국은 29.5%.
2018년 의무화에도 착용률은 올해 더 감소...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분의 1은 안전띠 미착용자.
지역별로 착용률이 서울·경기가 30%대 중반으로 가장 높고 제주도가 22.3%로 가장 낮아.(한국)▼
9. 또 겁주기 발표? 시판 텀블러, ‘납 기준치’ 최대 884배?
→ 소비자원 발표(8일)에 따르면 시판 텀블러 24종 중 4개의 외부 도장에서 허용치 44배에서 최대 884배에 달하는 납 검출...
이 내용은 텀블러 내부가 아닌 외부 페인트에서 검출된 것으로 내부 용기인 스테인리스는 납 자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겁주기 발표라는 지적.(세계 외)
텀블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훌륭한 도구지만, 잘못 관리하면 건강에 더 큰 부담을 지울 수 있다. 게티이미지
소비자가 코팅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교체할 때, 텀블러는 비로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생활도구가 된다. 게티이미지
10. ‘꺼림칙하다’(ㅇ) / ②‘꺼림직하다’(ㅇ) / ③‘께름칙하다’(ㅇ) / ④‘께름직하다’(ㅇ)
→ 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는 의미로 이 네 가지 말 모두 표준어이다.
②, ④(~직하다)는 예전에는 비표준어였으나 2017년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뉴스클레임 ’알쏭달쏭 우리말‘ 참고)
[ 출처 : 자전과 공전 ]
☆덕유산 설경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8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한 대표 판사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법관대표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비상계엄 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에 대해 “위헌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재판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크므로 신중한 논의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주형 기자]
◇법관대표회의 사법개혁 논의
◇사법제도 개선·법관평가 반대
◇"재판 독립성 침해 우려 커... 법원 의견 충분히 반영돼야"
◇대법원, 관련 공청회 열기로
◇진보성향 변협도 반대 나서
1. AI의 급격한 발전이 미국 노동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화이트칼라의 상징이었던 테크업계가 구조조정 태풍에 휘말린 사이, AI가 아직 침투하기 어려운 블루칼라 직업군이 2030세대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에서 테크기업의 채용공고는 3년 전보다 30% 가량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미국 직업학교의 용접, 배관, 냉난방공조, 자동차 정비 과정의 등록자 수는 20% 증가했습니다.
◇'JX' 시대, 블루칼라 뜬다
◇"책상 위 일자리 의미없다"
◇AI가 화이트칼라 대체하고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까지
◇"여기는 자동화 안전지대"
◇건설직 임금 1년새 16%↑
◇전기·냉난방기술자도 인기
2. 정부가 KTX와 SRT를 통합 운영한다는 방침을 확정하면서 2016년 SRT 운영으로 시작된 한국철도공사와 SR 간 경쟁 체제가 10년 만에 막을 내립니다.
좌석 부족 문제 해결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독점이란 문제점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한국철도공사 노조는 두 기관의 통합 운영으로 하루 좌석이 1만6000석 가량 늘어나고 운임은 10% 낮아진다고 예측했습니다.
◇코레일-SR, 내년 말 통합
◇"낭비되는 중복 비용 해소"
◇알짜 수서발 경부선 SR이 독점
◇코레일은 갈수록 적자만 쌓여
◇임금·직급체계 달라 '통합 험로'
◇수서역 KTX - 서울역 SRT
◇내년 3월부터 교차 운행 시작
◇결제·발권 시스템까지 통합
3.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에 2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북미·유럽 출시 모델에 2028년부터 2035년까지 2조600억원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업계는 이번에 계약한 제품이 중국 업체가 주도해온 중저가 전기차 모델용 배터리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가격보다 기술·성능 선택한 벤츠…"중국산 대신 K배터리"
◇LG엔솔, 벤츠에 2조원대 공급 계약 따내
◇LG엔솔, 기술 경쟁력 탁월...벤츠 전동화 파트너로 낙점
◇탈중국 공급망 흐름에 탄력
◇K배터리 반등 기대감 확산
4.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이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할 처지가 됐습니다.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법인인 SJKP는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할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에 따른 피해자 구제가 활발한 만큼 소송 결과에 따라 쿠팡이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미로 같은 쿠팡 탈퇴…공정위 '先시정·後제재'로 가닥
◇탈퇴 절차·면책약관 논란
◇법리 다툼 대신 신속 개선 방점
◇탈퇴·멤버십 해지 절차만 6단계
◇암호 재입력·설문조사 등 복잡
◇공정위 "단순 화면 구성만으론...다크패턴으로 강력제재 어려워"
◇美선 해킹 피해 대규모 소송전
◇쿠팡, 면책약관 수정땐 책임 커져
◇문구 삭제 현실적으론 쉽잖을 듯
■ '정보유출' 쿠팡 이용자 감소하자, 네이버 등 반사이익
◇'탈쿠팡' 현실화 조짐 보여
◇하루 이용자 181만명 줄어
◇네이버 스토어는 23% 증가
5. '의료쇼핑' 부추긴 1·2세대 실손 개편…"보험료·건보재정 부담 완화"
◇금융당국 '보험료-보험금 차액 보상' 추진
◇보험료 적은 5세대로 전환 유도
◇도수치료 등 과도한 비급여 완화
◇과잉의료 해소까지 '일석이조' 기대
◇보험금 청구 적은 우량 고객 이탈
◇잔류 가입자 손해율 급등 우려도
◇업계 "보험료 인상폭 제한 풀어야"
6. 반도체 투톱 '30조 영업익' 신기록 예고…칩 품귀에 호황 더 간다
◇4분기 역대급 실적 예고
◇SK하이닉스, 16조원대 전망
◇삼성전자, 시장 전망치보다
◇3조 이상 높은 15조원 예고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HBM·D램 값까지 천정부지
◇"내년 1분기에도 실적 우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