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아파트가 지난 해
대구, 경산에 이어 세번 째로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상승세가 무척 가파랐는데
카페에서는 언급이 적은 것 같네요
"몇 년 사이 거품이 심하게 끼었다, 물량 과다 공급 및 인근 세종시 인구 유출로 하락세가 완연할 것이다"는 주장도 있지만,
서울에서부터 세종시, 대전, 오창 등으로 이어지는 긴 T자형 대도시 생활권 벨트가 형성될 경우
집값이 더 오를거라는 전망도 있네요
실제로 다른 지방과 달리 충청권은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거라는 전망이 적지 않더군요
제가 가 본 청주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살기엔 좋아 보이는 곳이었는데...
잘 아시는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청주 살고 직장은 대전인데요.. 정말 웃기는게.. 인구수도 작으면서(통합청주 80만 vs 150만) 전국 뉴스 나오는 빈도가 이상하게 대전보다 청주가 많아요.. 강력 사건이 더 많다는 뜻이죠.. 깨끗하고 조용한 느낌은 있는데, 빈부차 때문인지 원인 모를 이유로 강력 사건은 더 많은 듯..
청주 집 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 좋네요. 한 5억원 짜리 집 사놓으면, 2020년경 5억 2천만원 정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니 희망합니다. 미국 금리 올려도 청주 집 값은 계속 오르길 희망합니다. 근데, 취득세, 등록세, 양도소득세 내고도 살기 좋은 곳에 잘 샀다고 평가하길 희망합니다.
어디서 이상한 소리를... 네이버에 [청주 아파트 시세]치면 그래프 나오는데...최근 몇달사이부터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는데... 그런 무슨무슨 밸트 이런거는 전국 지자체 어디나 다 있지요.. 미래 청사진 지자체꺼 보면 전국이 다 개발 천국이고, 호재 천국이고, 집값이 열배는 뛸거 같지요...
또 다음달에 상당구에 총 1291세대 규모의 호미지구 우미린이 분양을 예고하면서 매수자들이 기존 아파트 매입 대신 분양을 노리고 있는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주택매매거래 100만건과 주택가격’에서 “올해 봄철 주택매매량은 전국적으로 7%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택가격은 3%정도 상승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수준인 100만건을 유지하면 지난해 주택가격상승률 1.7%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두 청주사람이지만, 청주 사람들 정보 참 느려...행동도 느리고... 그래서 벌때는 1~2천 벌고, 손해볼때는 5천~7천 손해보고... 가지고만 있으면 호가가 호르니까 엄청 번걸로 생각하고 있음. 외지인들은 차익실현하고 벌써 뜨는데.... 그래서 호구소리 듣는거임.. 우리 청주 시민들 정보 올라오면 발빠르게 움직여 봅시다.
첫댓글 그 전망글 보고싶네요~출처가?
청주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오래전부터 드네요^^. 웬지 조용하고 깨끗할 거 같은 느낌^^
제가 청주 살고 직장은 대전인데요..
정말 웃기는게.. 인구수도 작으면서(통합청주 80만 vs 150만) 전국 뉴스 나오는 빈도가 이상하게
대전보다 청주가 많아요.. 강력 사건이 더 많다는 뜻이죠..
깨끗하고 조용한 느낌은 있는데, 빈부차 때문인지 원인 모를 이유로 강력 사건은 더 많은 듯..
전 나중에 대전 살고 싶어요..
청주 집 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 좋네요. 한 5억원 짜리 집 사놓으면, 2020년경 5억 2천만원 정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니 희망합니다. 미국 금리 올려도 청주 집 값은 계속 오르길 희망합니다. 근데, 취득세, 등록세, 양도소득세 내고도 살기 좋은 곳에 잘 샀다고 평가하길 희망합니다.
그 동네는 별 상승요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
청주.청원 통합 통합 비빔밥을 이유로 들어 호가 뛰었음...
떠운 여름에 문 열어놓고 살지 못하는 동네 ....
쌕쌕이 날지 않을때는 괘않은것 같고 ...
청주는 비행기 안다녀요^^;;;
헌데...공실율이 너무 많음;;;
아파트들 전부 비어있음;;;
어디서 이상한 소리를...
네이버에 [청주 아파트 시세]치면 그래프 나오는데...최근 몇달사이부터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는데...
그런 무슨무슨 밸트 이런거는 전국 지자체 어디나 다 있지요..
미래 청사진 지자체꺼 보면 전국이 다 개발 천국이고, 호재 천국이고, 집값이 열배는 뛸거 같지요...
앞으로 청주는 입주물량 넘처나고, 세종으로 인구 뺏겨서 인구준다고 언론에서도 난리인데, 무슨 호재가?
청주는 꺽였죠
미분양 천지 청주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09463
“아파트 살 사람 누구 없소” 청주시내 `거래 단절' 심화
쏟아지는 매물 매수자 없어 몇년만에 매도세 우위현상
매매가 보합세·전세가 하락 신규 분양 노리는 심리 탓
“가격 더 떨어질 것” 기대도
최근 청주시내 각 지역에 아파트 매물이 쏟아지고 있으나 새 아파트 분양과 기존아파트 가격의 하락을 기대하는 심리가 작동하면서 거래가 중단되는 ‘거래단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6일 부동산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청주시내 주요 아파트 단지마다 30~50채씩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중 상당구 용정동 H아파트와 청원구 D아파트 등 프리미엄을 실현한 매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청주에서 몇년만에 처음으로 확실한 매도세 우위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법무법인 관계자는 “지난 3월에 계약한뒤 잔금을 치른 아파트 등기수요만 조금 있을 뿐 요즘 거래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은 주택매매가와 전세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국민은행 주택알리지에 따르면 최근 5주간 평균 청주시내 매매가는 0.02%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세가는 -0.01%로 오히려 하락했다.
이처럼 아파트 매매가 활발하지 않은 것은 기존 아파트는 물론 분양 아파트도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매수자들의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다음달에 상당구에 총 1291세대 규모의 호미지구 우미린이 분양을 예고하면서 매수자들이 기존 아파트 매입 대신 분양을 노리고 있는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주택매매거래 100만건과 주택가격’에서 “올해 봄철 주택매매량은 전국적으로 7%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택가격은 3%정도 상승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수준인 100만건을 유지하면 지난해 주택가격상승률 1.7%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태희기자, 충청타임즈
우미린? 주먹으로 벽면치면 부서지는 그 아파트 말씀하시는가요? 저번에 고발 프로그램에 나왔던데~ 줘도 살기싫네요~
나두 청주사람이지만, 청주 사람들 정보 참 느려...행동도 느리고...
그래서 벌때는 1~2천 벌고, 손해볼때는 5천~7천 손해보고...
가지고만 있으면 호가가 호르니까 엄청 번걸로 생각하고 있음.
외지인들은 차익실현하고 벌써 뜨는데....
그래서 호구소리 듣는거임..
우리 청주 시민들 정보 올라오면 발빠르게 움직여 봅시다.
산남동 34평형 몇달사이 3천 정도 빠졌습니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확인해보세요.
복대동 영조1차는 1~2천 정도 빠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 금리 오르기 전에 빨랑 던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