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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늘 하늘을 보며.
낭만 추천 0 조회 220 24.09.20 07:52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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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0 08:06

    첫댓글 네 저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오래전에 봤던 기억이 살아나 새롭습니다.
    그럼요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것이니' 푸쉬킨의
    시를 늘 외우고 위로를 받곤 햇답니다
    장철웅의 내일은 해가 뜬다 도 좋아 하구요
    선배님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 24.09.20 11:25

    수리산님
    우리는 거의 모두 이영화를 봤었죠.
    가난한 시절 이영화의 화려함과 거대한 스케쥴에 매혹되어 몇번이괴.
    지금 수리님과 같이 보고 동행하면서 글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24.09.20 08:09

    가슴이
    저려서
    마치 내 지나온
    삶 같아서
    대학을 가기 위해
    동네 꼬맹이들
    모아 그룹과외 시키고
    병들어 학업을 그만 두었어야 함에도
    졸업장은 있어야 해
    억청으로 학업을
    마친 내모습이
    생각 납니다

    낭만님은
    낭만시인

    이렇게 멋진 생활속
    마음을 잘도
    꺼내놓으시는
    매번 감탄하며
    읽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20 11:28

    우린님
    전 우린님의 댓글에 가슴에 많은 여윤을 주십니다.
    우린님께서 동네에 그룹과회를 시키셨다니
    옛 생각에 감회를 느끼며 답글을 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늘 즐거운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9.20 08:15

    감히 스카렛을 평할 순 없지만 이뤄 지지 않은 그들의 사랑이 너무 애닳긴 하더군요

    또한 낭만 선배님 의 귀한 회고 의 글 읽으며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부디 오래도록 건필 하옵소서

  • 작성자 24.09.20 11:31

    복매님
    정말 스카렛이 사랑을 잃을 땐 저도 마음이 안됐었지요,
    지금 저와 복매님께서 옛날 영화 한편에 매혹당했던 시절을 얘기하면서
    주고 받는 댓글로 가슴에 감회가 서립니다.
    늘 즐거운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9.20 08:49

    낭만 선배님 반갑습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ᆢ 주옥같은 글 솜씨
    여전하십니다 고맙게 잘보고 갑니다
    늘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4.09.20 11:32

    바쁘신 민정님께서 찾아주셨네요,
    자주 역탐을 찾지 못하지만 마음 만은 늘 함께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9.20 09:0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쟁 속의 멋진 영화와 소설화(小說化)가 되었지요,
    발행 1년 만에 150만 부가 팔렸다하니 엄청난 대박 푸하하하
    곧 10개 국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화제작이 되었는 것을 다 아실터이고 ㅎ.
    비비안 리’와 ‘클라크 게이블’ 주연으로,
    나중 영화로도 나왔으며
    지금도 ‘세계의 명작’으로 기록되어 있지요.
    실제 남군의 사령관 리 장군이
    이 영화의 시사회(試寫會)에 초대되었는데,
    너무나 리얼(real)하고 웅장한 그 스케일(scale)에 놀랐고,
    전사한 남군의 시체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는,
    저 정도의 병사들이 있었으면,
    결코 전쟁에 지지 않았을 걸 후담도 있지요
    어차피 책이나 영화로 자주 접했으니
    여러 번 보아도 물리지 않는 영화..
    머리까지 맑아지는 영화
    석양에 멋진 키스장면이 아주유명한데
    Clark Cable의 입 냄새가 지독해 키스장면
    촬영에 애를 먹었다는 일화가 있었지요~푸하하하
    낭만선배님 잘 알고 계시죠 ㅎ
    상영시간이 꽤 길어 편한 자세로 관람 한 기억이 있습니다
    선배님 좋은 작품선물 감사합니다
    ~단결~!!

  • 작성자 24.09.20 11:37

    마초님께서는 해박한 지식을 풀어놓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실제 남군의 사령관이 시사회에 참석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과거 말씀대로 웅장한 스케일의 영화를 보고
    얼마나 흥분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영화였죠
    이 영화를 마초님과 논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 24.09.20 09:16

    대단하십니다, 낭만선배님~
    부러운 열정을 갖고 계시네요
    건행, 건필하시기를요~

  • 작성자 24.09.20 11:39

    간결하고 깔끔하게 글을 쓰시는 소몽님
    이 글에 댓글을 주시고 건행을 빌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9.20 09:30

    낭만님의 글을보면 순간적으로 빠져드는 마력 같은걸 느낍니다
    우짜모 이렇게 글을 잘 쓰시는지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낭만님 근처도 못갈겁니다
    님이쓰신글은 두번이상 읽습니다.
    저는 젊을때는 서양여자가 아무리 이쁘도 동양여인만 못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서양영화를 자주 접하다보니 서양 여인도 엄청 이쁘구나를 느낍니다

  • 작성자 24.09.20 11:42

    오개님
    글을 많이 접하시는,
    제가 존경하는 오개님께서 이리 칭찬을 해주시니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서양여자, 세기의 미인보다는 김지미가 예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은 역시 최은희일 것입니다. 제 생각예요.
    늘 건강하십시요,

  • 24.09.20 11:07

    참 글을 잘 쓰신다는 생각을 매번 읽을 때 마다 합니다.

  • 작성자 24.09.20 11:46

    내고향 같아 늘 서정적 이미지로 가슴에 안겨있는 가래비 삼거리 의사선생님
    글을 잘 쓴다 하시니 정말 좋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9.20 11:25

    어려서 소설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전쟁에 안타까움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그심정을 몰라주는 마음이 안타깝기도 하였어요
    닝만님 지금도 배우고저 하는노력 존경 합니다

  • 작성자 24.09.20 11:48

    진골님
    조용하면서도 은근히 멋쟁이신 진골님
    우리 그 당시에 이 영화를 보고 흥분해서 잠도 재대로 자지 못했지요,
    그 시절이 참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9.20 16:08

    늘 하늘을 보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리는 선배님 마음이~
    워낙 유명한 명화 같은
    두 영화지요
    버버리 코트를 입고 다리위에서 애수에 젖은
    로버트 테일러 눈빛은
    지금도 잊을수 없네요
    낭만 선배님 영화속의 비비안리를 닮은 강인한 정신은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 작성자 24.09.20 18:00

    안단테님 추석 잘 보내셨지요.
    저는 지금은 모르고 옛날의 영화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정말 다리위에서 바바리 코트 입은 로버트 테일러가 얼마나 멋있었던지요
    늙어도 지금 가슴이 설레일 정도예요.
    늘 건강하시고 즐겁게 생활하십시요

  • 24.09.20 19:55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사랑하는 사람
    그 황망한 인생에서
    ㅡ내일 또 내일의 해가 떠오른다.ㅡ
    그 스카알렛의 명대사가 아픔과 아쉬움을 달래주었더랬지요.
    추석날 그 영화를 다시 보셨군요.
    제게도 알려주셨으면 ㅎㅎ
    낭만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9.21 04:44

    새벽에 댓글을 달면서도 고귀하신 별꽃님
    잠 깨면 어쩌나 걱정을 합니다.
    추석날 오랫 만에 옛 영화를 봤어요,
    그리고 스카렛의 잃은 사랑에 마음이 다시 안타까웠어요,
    늘 고우신 별꽃님
    자손과 추석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 24.09.20 20:07

    중학교 다닐 때 단체 관람한 영화였습니다
    그 때는 영화의 뜻을 솔직히 모르고 보았죠
    오늘 선배 님의 글을 읽으며 그 기억의 잔해를 끄집어
    내어 보지만 다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기에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
    현재는 슬픈 것 /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
    지나가는 것이니' 푸쉬킨의 시를 인용 하시면서
    현재의 선배 님의 삶을 비유 하신 종장이
    더 가슴에 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작성자 24.09.21 04:48

    박희정님 추석 잘 보내셨지요,
    이영화를 중학교때 보셨네요,
    고등학교 때 보셔야 그 감정을 이해하셨을텐데요.
    그래도 워낙 유명한 영화였으며 또한 총명하신 희정님이시라 금방 기억이 나실 것입니다.
    박희정님 늘 제 글을 칭찬해주셔서 제가 힘을 받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24.09.21 08:34

    그렇지요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며 암흑 속에서도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요 자연에순응하여 하늘이 나를 부를때까지는 해가 또 뜨겟지요

  • 작성자 24.09.21 08:14

    짱이님
    맞습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의 태양이 있기에 내일이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살고 있지요.
    짱이님 늘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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