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 삽목
살짝 만지면 향기로운 향기가 가득...
장미허브 삽목이야기예요
잎이 장미처럼 겹겹이 생겨나서
장미허브라고 불린답니다
장미허브의 꽃말 : 나의마음을 그대만이 아네
[2014.4]
처음 들였을때의 장미허브 모습이예요~
작은포트에 담겨있던 아이를 분갈이해 주었죠
아직 크지도 않은 아이를
호기심에 삽목을 했더랍니다.. ㅎㅎ
[1] → [2]
허브장미 윗부분 두마디정도를 잘라줍니다
[1]번에 파랑색 표시된 부분처럼 잎을 떼어줍니다
그럼 [2]번처럼
새싹같은 모습이 되어요
그릇에 흙을 담고, 물을 듬뿍 준후..
나무젓가락으로 허브가 잘들어 가도록
구멍을 내서 장미허브를 넣고
살포시 덮어주면 됩니다
이젠 기다림만 남았어요~ ㅎ
아가들을 만들기위해 새순을 모두
내주었어도 여전히 풍성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어미와 아가들 함께 찰칵~~ ^^
물은 흙이 말랐을때 듬뿍 주었구요~
한달쯤 지났을까...
도대체 뿌리가 나는건지
궁금해서...
핀셋으로 사알짝 당겨 보니
뿌리가 내린 아이는 꿈쩍도 안하구요
실패한 아이는 쑤욱 뽑히더군요..ㅎㅎㅎ
[삽목아가들 성장한 현재 모습]
2014.4월에 삽목--> 2015.7월 현재
입양을 보낸터라 요사진 한장만 달랑 남았네요~^^
실내로 들였더니 잎색깔이
연녹색으로 변했어요
장미허브는 햇볕을 좋아해서
실내로 들이면 웃자라고
색상이 옅은녹색으로 변해요
잎을 만지면 도톰하고 보늘보들한 솜털이 느껴지지요
이렇게 잎이 도톰한 초록이들은
다육이처럼 약간은
건조하게 키우는게 좋답니다
ㅎㅎ 저는 무조건 사계절
일주일에 한번씩 주었어욤~ ^^
모체의 현재 모습을 보니
줄기가 목질화 되어 튼튼해 보이는군요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말랐을때 주었구요,
물을 말리면 잎이 말라서 떨어지고,
과습이면 잎이 누렇게 변하기도 합니다
베란다 월동도 탈없이 견뎌낸 기특한 허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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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곳에서 같은 향기를 느낀다는것이
참 즐거운일인거 같아요~ㅎ
좋은하루되세요~^^
우리집도 잘라서 삼목 화분 가득 자라고 잇다지요 ㅎㅎ
사실 저는 귀찮아서 삽목을 안했었는데..ㅎㅎ
호기심에 해보니 넘 귀엽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그래도 삽목둥이들 많이 키우시는 님들보면
존경스럽기만 하답니다~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장미 허브 너무 좋아요
살짝 스칠칠때 나는 그 향기는 또
어찌나 좋은지ᆞᆞ
옹기화분에 늘어지게 키울요량으로
훈련시키는중인데
갑자기 확 잘라 삽목하고 싶어지네요ㅎ
아오..작은아씨님~~
옹기화분에 늘어진 모습 보여주시와요~ㅎㅎ
목대튼실한 장미허브...
보기에도 넘 멋찌더라구요
오늘도 무더운날씨..
웃음짓는 하루되세요~^^
장미허브 생명력은 짱이예요..향도 좋고 예쁘고...
네,맞아요~
눈여겨 보지않아도 한켠에서 잘자라 주더라구요~ㅎ
고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