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mbceg.co.kr/post/81760
전문은 출처로
설명)
작년까지만 해도 속초에 분만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1군데 있었는데 올해 2월 의료사고(산모 출혈로 강릉 상급병원으로 보냈으나 사망)로 분만을 중지함. 부인과 진료를 보는 산부인과는 있어도 분만을 하는 병원이 사라졌어. 참고로 2019년 속초시 전체 출생아 수 415명 중 이 병원에서만 312명이 태어남......속초 유일 분만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속초는 물론 양양, 고성지역 임산부들은 분만하려면 타지역으로 가야만했어. 속초권에는 약 6개월정도의 분만의료공백이 있었던거야.....
부랴부랴 속초의료원에 분만진료 운영하려했으나 이마저도 일할 사람이 모잘라서 계속 미뤄짐. 결국 “최소인력”으로 드디어 “오늘” 운영을 시작했어.
난 오늘 뉴스를 보면서 내 귀를 믿을 수가 없더라.....드디어 속초권역에 24시간 분만진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말이야
문제시 바로 수정함(글 처음쓰는 쫄보야....)
+) 제목 틀려서 바로 수정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다른 뉴스 기사인데..... 간호사도 역시 모자라 ㅜㅜㅠ
@마이프로틴 이런 자세한 내용까지는 몰랐어ㅜㅜ 자세한 설명 고마워! 의사뿐만아니라 전반적인 의료인력 부족, 그에따른 처우, 시설,장비문제 등 의료문제는 팔수록 줄줄이 고구마같아.......게다가 이번 공공의대, 의사파업 사건으로 더 관심갖게 됐어. 여시덕분에 나도 좀 더 관심갖고 공부해볼게!
지금 시대에 출산으로 죽는경우가 많은것도 충격이고.. 출산가능한 병원이 부족한곳도 충격ㅠ
아유 ㅠㅠㅠㅠㅠㅠ 진짜 의료 격차좀 더더 줄었으면 좋겠다
지방에서 출산하다가 사망하는 사람 많다고 드라마에 나오더만..... 이런데 의사가 안 부족해? 미친놈들
충격적이다..속초는 대도시잖아
속초 대도시는 아냐 인구8만정도
글쿠나 인구기준으로 생각안하고 관광도시니까 기초적인 인프라는 되어있을줄알았어 와 애낳으려면 강릉가서 스탠바이하고있어야했네
와 몰랐어;; 심각하다 ㅠㅠ
ㅠㅠ하오...지방 의료시스템 좀 많이 생겨라....
지금까지 없었다는게 충격이다
미쳤다..이정도였구나..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의료인프라가 아예 없었네....... 왜 진작 갖추고 있었을까ㅠ
맞아 속초 시민들 하는 말이 다 강릉 가서 출산 해야된댔음 병원도 없거니와 의료 시설 부진해서 죽기도 많이 죽는다고
맞아..나 서울있다가 원주 살때 임신해서 병원가려니 무슨 두달전에 예약하고 조리원이랑 신규환자릉 안받길래 뭐야 얼마나 대단한데 했더니..강원도 전역에서 몰려서 그렇다고 해서 엄청놀램
헐...없었다는것도 충격 그게 알려지지않았다는것도 충격
와 나 저기서 태어났는데.. 의료원 분만실 없어졌었구나 속초 안살아서 몰랐네ㅠ
헐 충격.....
그래 공공의료원에서라도 해야지ㅠ
헐 없었다니;;;;::
강원도뿐만 아니라 지방 의료 인프라 너무 심각함.. 충청도 군지역도 산부인과 아예 없는 곳 태반이라 출산 직전에 시 지역 산부인과 가야함..
헐....인프라 좀더 잘 갖춰지면 좋겠다. ...
나 아는사람도 강원도서 애낳다가 잘못됨 ㅜ
맞어 울시누 속초사는데 강릉에서 애낳았어
지역 의료인프라 아예 없는곳 많아... 포항도 큰 도신데 새언니 조산위험있는데 인큐베이터나 필요 기구 없어서 대구가있음... 그나마 의료 인프라 있다는 경상도도 이런데 다른곳들 진짜 심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