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방은행의 더들리 총재는 미국경제가 최든 2-3년 동안 대폭적인 개선을 보였다면서 조만간 금리인상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FRB내에서 뉴욕연방은행의 비중이 높고 더들리 총재가 앨런의장의 심복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9월 금리인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이 연일 위안화 평가절하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중국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면 그에 맞춰 중국정부가 위안화 환율을 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또 위안화 절하가 국제상품시장 등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위안화 환율 절하의 영향을 평가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위안화 평가절하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높다는것이지 실제 올릴지는 9월달 가봐야 알수 있지 않을지요? 요번에도 양치기면 어쩌지요?
9월 인상 가능성은 점점 축소되는 것 같은데요...
금리인상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당최 모르겠다는
인상설이 잦은건 인상이 도래하고 있다는 징조로 보인데요 문외한 이지만 시기가 언제쯤일까요?
미국금리인상은 앨런의장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은 금리인상할 마음은 없으나 시장금리가 오르면 어쩔 수 없이 올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펴봐야 할 것은 석유가격 이나 금 가격의 변동 그리고 생활물가의 변동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 보시면 금리인상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임.... 옐런은 오직 시장의 눈치만 보고 있슴.... 시장이 튀기 시작하기 전에 금리인상을 해야 하는데
그시점을 가늠하는게 그녀의 관심사 일뿐....
12월에 해도 된다~ 그냥 그전까지 정리할 건 정리하고 맘 편히 기다리고 있음.
안하기도 뭐하고...하기도 뭐하고...메롱한 상태가 된듯해요.
한 두달 여유는 있겠지만, 인상 조건은 충족되었다고 봅니다.
9월 인상 계획을 바꿀 변수는 아직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