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0:28. 제롬의 카톨릭 “성서”에서는 “이는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이 다 주의 것임이니라”를 삭제했다. ESV과 RSV도 이 단락을 동일하게 삭제했다.
고전 11:24. 이번에는 ESV와 RSV이 1582년 림즈-듀웨이 역본보다 더 자유주의적으로 번역했다. ESV, RSV에서는 예수회 림즈 성경에 남아 있는 “받아 먹으라”는 본문을 삭제했다.
고전 15:47. 변개된 카톨릭 “성서”는 “주”(the Lord)라는 표현이 성경에 있는 것을 싫어하기에 이 구절에서 “주”를 쫓아냈다. 로마와 보조를 같이 하여 ESV, RSV도 삭제에 동참했다.
갈 3:1. 이것은 ESV, RSV이 로마 카톨릭 “성서”보다 더 자유주의적임을 증명하는 또 다른 사례이다. 이 본문에서 림즈 성경은 1611 킹제임스 성경과 동일한 맞는 번역을 했다(“너희가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반면 “보수적인” ESV과 “자유주의적인” RSV은 “진리”를 기피하기에 그들은 본문에서 그 단어를 삭제했다.
벧전 4:14. 변개된 카톨릭 성서는 그 구절의 뒷부분을 삭제했다(“그들의 편에서는 그분께서 비방을 당하시나, 너희의 편에서는 영광을 받으시느니라”). 물론 ESV와 RSV도 이 변개에 동참한다.
계 14:5. 새로운 카톨릭 “성서들”인 협회번역, 새 미국역본, 예루살렘역본 등에서는 그들의 자매역본(림즈-듀웨이) 본문을 변경하여 하나님을 보좌에서 쫓아낸다. ESV과 RSV도 같은 악에 동참한다.
딛 2:13. 예수회 림즈 역본은 휴거의 소망을 가리우면서 크리스찬들이 인격체이신 하나님(“곧 위대한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대신 사물을(“영광”) 바라보게 하려 한다. 그 오래된 속임수에 ESV, RSV도 합류한다.
골 1:14. “보수주의적인” ESV과 “자유주의적인” RSV 모두 그리스도의 보혈이라는 말을 참을 수 없기에 그들은 본문에서 그 단어를 쫓아냈다. 이번에는 의외지만 카톨릭 림즈 성경은 본문을 변개하지 않고 KJV 본문과 똑같이 “그의 보혈을 통하여”를 남겨두었다.
막 1:2. 이 구절은 학자들이 어리석은 추측을 늘어놓는 곳이다. 2절의 인용문은 이사야서가 아니라 말라키서에서 가져온 것이다(말 3:1). 3절이 이사야서에서 인용한 것이다. 따라서 킹제임스 본문은 정확하게 번역된 것이다(“선지서들”). 이 구절에 “선지자 이사야”라는 말을 집어 넣은 1582년 카톨릭 “성서”의 끔찍한 실수는 그 역본의 “동지들”인 20-21세기의 RSV, ESV에서 반복되었다.
행 1:3. 킹제임스 본문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무오한” 증거들로 입증되었다고 말한다. 로마(림즈 역본)와 20세기 자유주의 성서(RSV), 혹은 21세기의 보수주의 성서(ESV)는 성경의 기적들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규정하는 용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셋은 “무오한”이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마 27:4. 로마는 항상 “피 없는” 미사에 실제 그리스도의 피가 있다고 강조해 왔다. 그래서 그들은 킹제임스 성경의 “그 무죄한 피”(the innocent blood)에서 “그”(the)를 삭제했다. 로마의 인도를 따라 ESV과 RSV도 그 단어를 삭제했다.
마 16:3. 로마는 신학에 있어 후천년주의 입장을 고수해 왔고 자기 교회만이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할 권위가 있다고 주장해 왔는데, 따라서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미래에 대해 “말씀하시는” 대목에서 분개한다. 그들은 KJV의 “분별”(“인지하거나 혹은 깨닫다”)이라는 단어를 “해석”(“카톨릭이 의도하는 특정 의미로 설명하고 이해하다”)으로 변경했다. ESV과 RSV도 여기에 동참한다.
마 20:22. 제롬의 인도를 따라 1582년 예수회 림즈 “성서”는 그리스도의(또한 믿는 자의) 고난의 침례를 생략했다. ESV과 RSV도 같은 입장을 취한다.
막 6:11.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가”를 포함한 단락이 오리겐과 유세비우스의 본문에서는 삭제되어 있다. 이 변개는 제롬의 바티칸 사본과 그의 라틴 벌게이트를 계승한 카톨릭 역본들에 보존되어 있다. ESV과 RSV는 예수회의 암흑시대 림즈 성경과 똑같이 삭제되어 있다.
마 6:13. 주의 기도 마지막 부분이 변개된 로마 “성서”와 배교한 자유주의자들, 보수주의자들의 성서인 RSV, ESV에서는 삭제되어 있다.
마 13:14. “선지자 다니엘이 말했던”이 카톨릭 역본들에는 삭제되어 있다. 교황과 보조를 맞춰 ESV, RSV도 이것을 삭제했다.
행 17:26. 킹제임스 본문의 이 구절에서는 인종이나 종교 통합을 지지하지 않기에 카톨릭 성서들에서는 “피”를 본문에서 제거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모든 인류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들의 이 공산주의적이고 사사로운 해석에 아첨꾼들인 ESV, RSV가 동조한다.
요 17:12. 카톨릭의 림즈-듀웨이는 “세상에”(in the world)라는 단어를 생략했다. 물론 ESV, RSV도 그렇게 했다.
행 7:30. 또 한번 제롬과 교황에 의해 “주”(the Lord)께서 자신의 책에서 쫓겨나신다(고전 10:28, 15:47을 보라). 주께서는 익명의 존재가 되어 버리셨다. 독자는 이 구절에서 익명의 한 천사가 나타났다는 추측밖에 할 수 없게 되었다.
롬 8:1. 이번에는 ESV과 RSV가 예수회 림즈 역본보다 “성경”(롬 1:2)에서 더 많은 단어를 삭제했다. 예수회 성경은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부분만 삭제했지만 배교한 ESV, RSV 편집 위원회는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 전체를 삭제하고 말았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