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를 타고 노란 은행잎 가로수길을 보면서 김해로.. 촌넘이 경전철을 타고 공항으로.. 9시30분경 갔지만 11시 대기표(3번)을 끈어서 12시 한양으로 왔네요. 한양 공기는 아래지방 보다는 조금더 선선한 느낌이네요. 큰딸을 만나 점심 먹고 목적지인 명일역 2시 35분쯤 도착. 큰딸이 뭔 욕심이 그리 많은지 집을 산다고 하네요.욕심이 많은건 좋지만. 너무 심한듯.ㅎㅎㅎ 중도금 지불 해 줄려면 쬐매 모자라네요. 꼬불쳐 놓은 통장까지 털어서 줘야하네요. 3시에 매도자인 분과 부동산에서 만나서 이야기하고 도장찍고 언제.언제 돈 지불하고 이전등기하기로 했네요(우리는 공동등기로). 마치고 등촌쪽와서 딸이 사주는 삼계탕 한그릇 먹고 왔네요. 한양 온김에 친구들 만나 차나 한잔 하고 내려가야겠네요. 가을 날씨가 쌀쌀해 지네요. 모든분들 건강 조심하세요..
에구 ~ 중년이후에 빈털털이는 힘이 드실텐데요, 공동명의의 재산은 부동산에 불과할 뿐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나이에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비결은 건강과 친구 현금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개인의 가치가 다 다르니...... 그런데 따님이 말씀처럼 욕심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첫댓글 아직 미혼인 따님이 벌써 집 장만을요?
요즘 보기 드문 경제관념이 투철한
따님을 두셨네요
장유멋쟁이님
식사 안 하셔도 배부르시겠어요 ㅎ
네. 집사람 보내주고 등촌쪽 주공하나 사줬더니 모은돈하고 해서 또 산다고.
둘이 공동명의 했으니 각각 1.5주택이 되는거지요
@장유멋쟁이 처녀 부자가 있군요
서울서 집장만 쉽지 않습니다
어느 총각일까? 편하게 살겠습니다
서울 나들이 즐겁고 유익하시길요,,,
@대공원 넵..서울집값 만만치 않네요.
먼길 오셨으니 친구 만나 회포 풀고 가십시요
우리는 오늘 선산에 할일이 좀 있다고 핑겨대고 알은 하는척 하고 삽교호에 가서 회 먹기로하고 지금 내려가는 중 이네요 우리형제3 사촌형님1 조카2 우리아들1며느리2ㅎ
에구 ~ 중년이후에 빈털털이는 힘이 드실텐데요, 공동명의의 재산은 부동산에 불과할 뿐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나이에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비결은 건강과 친구 현금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개인의 가치가 다 다르니......
그런데 따님이 말씀처럼 욕심이 좀 많은 것 같아요.
넵.걱정 안하셔도 될만큼 됩니다요
@장유멋쟁이 진즉에 그럴줄 알았어요.ㅋ 티코 타고 다니시니
이쪽에서 꺼내서
저쪽으로 넣었구만
뭔 빈털털이
ㅎㅎㅎ그래도 내묵고 살 만크은 두었소.하하하하하
@장유멋쟁이
자랑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06 06:58
@북앤커피 맞어! 지가지가ㅋㅋ
야무진 따님 이시군요ㅋ
지금은 보금 자리로 내려 가셨나요?^^
야무지기보다 욕심이 과한듯합니다 ㅎ
사위될 사람이 좋겠습니다.ㅎㅎ
야무진 따님 맞습니다.
장유님께선 든든한 보험에 가입하신듯 하군요,ㅎㅎ
그런가요?
얘들은 잘 기른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아빠가 소득이 없을때 어떻게 할지를 이야기하는것 보고 깜짝 놀랐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좋은아침.
오늘도 화이팅
정갈한 솜씨와 우정이 참으로 좋습니다, 얼마안되 눈으로만 줄기네요, 참여하시는분들에게 꾸벅합니다, 덕분에 줄겁다고요.~~~~
고맙습니다.짧은 인생 즐겁게 살다가야지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부모가 능력이 되면 자식들 제테크 하는데 조금만 보태줘도 큰 힘이 되겠죠.
사업자금 투자하는 것보단 부동산 투자는 괜찮을듯 합니다.
맛점하세요.
네.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맛점하세요
주머니는 조금 공간이 생기셨어도 행복하시지요
부동산 부자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