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세살 때까지 피부과를 다니면서 먹었던 약이 스테로이드였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모양은 엄마들 얼굴에 바르는 이-오일같이 생겼어요. 길죽한 모양인데 볼록한 것을 잘라 버리고 그 안의 액을 아이 입속에 쭉 짜 넣었죠. 의사선생님의 별다른 말씀이 없어서 아이에게 해롭지 않다고만 생각했는데... 물론 우리 아이가 바르는 스테로이드만 썼었다고 생각했었죠.
다행히 6년이상 피부과를 가지 않고 집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겨나가고 있긴 하지만요.
그 때 우리아이가 먹는 스테로이드를 먹었다면 다시한번 피부과 의사선생님들께 실망이네요.
리플달아주세요.
첫댓글 달맞이꽃기름같기도해요~~~ 잘은모르겟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