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교육도서관, <언제나 책봄 원데이 독서캠프> 운영
괴산중학교 전교생 대상, 꿈을 찾는 독서캠프
작가강연, 사서체험, 샌드아트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교육도서관(관장 어종윤)은 도서관 체험을 통한 진로 직업체험 기회를 늘리고자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날 <언제나 책봄 원데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언제나 책봄 원데이 독서캠프>는 괴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5일(2학년), 7월 9일(3학년), 7월 17일(1학년) 총 3회 운영된다.
괴산중학교 학생들은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도서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다목적실에서는 사서 체험을 통한 도서관 회원증 만들기, 샌드아트로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가 진행되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어스에서는 보드게임과 가죽공예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월 17일에는 괴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나나 그 다음,』저자인 박성호 작가와의 만남이 운영된다.
여행작가 박성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와 공부 바깥의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괴산중학교 학생들이 도서관 방문을 계기로 괴산교육도서관과 어스를 친근하게 느끼고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학교와 도서관의 협업을 통하여 학생 진로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