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119편 11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브리서 4장 12절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삶이 달라집니다. 영혼이 풍성하고 견고해져서 일의 성격을 잘 파악하는 지혜를 얻고, 바르게 살 수 있는 훈계를 알아 명철과 통찰력을 가지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내하는 능력을 힘입습니다. 또한 신앙생활에 나침판과 같아서 옳은 길의 방향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하나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내적, 외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여유로운 마음으로 유연하고 순발력 있게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줍니다. 그래서 맹목적으로 몰아붙이지 않고 전체상황을 보고 일의 성격을 파악해서 절호의 기회를 놓치거나 하나님이 주시고자 한 정반대의 어리석은 결과에 이르지 않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 세상에 돌아가는 시스템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에 자신 혼자만 바르고 깨끗하다고 해서 순조롭게 흘러가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쁜 마음과 뜻을 갖고 사람을 대하며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전략이 필요한데, 하나님 말씀은 악한 사람의 심중을 미리 내다보고 대처하는 전략을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이 있으면 아기가 엄마의 품에 안긴 것처럼 주님의 손을 잡고 있는 것과 같아서, 세상이 세찬 풍랑에 요동치고 흔들리더라도 든든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순종하면 존재가치가 달라지고 삶이 새로워질 뿐만 아니라 축복의 문이 열립니다.
첫댓글 새로이 눈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은 편안해져서 감사합니다.
조금은 긴장되니 감사합니다.
하나님밖에 볼 수 없어서 감사합니다.
일용할 은혜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품안에 있어서, 세상의 세찬 풍랑에 요동치고 흔들리더라도 든든하게 설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