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노력해도 정상까지 오르려고 하다보면. .
어디부터인가 언제부터인지. .힘이 들고 지칠때가 있기 마련이다. .
그러면서 자칫하면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 .
더욱더 심할 경우. .우울증 초기증상까지 보이는 형태가 될 수도 있다는 거다. .
그럴땐. . " 힘내 " 라는 말이 자신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거다. .
이럴땐. . " 무리하지마, 그대로도 괜찮아 " 라고 말해주고 싶은거다. .
Easy Going- 그래. .말 그대로. .쉽게 가라. .
무책임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내 몸을 맡기면서 좀 더 쉽게 생각하면서
맘의 여유를 가지면 노력해지고 싶은 법이다. .
서양보다 동양쪽에 사상철학이 많이 발달한 형태이다. .
서양이 " 삶의 철학 " 이라면 동양은 " 죽음의 철학 " 이다. .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 .쫌 의아했지만 책에서도 나왔다. .
서양은 " 삶은 어떻게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 것인가 " 라면. .
동양은 " 죽기전까지 어떻게 편안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것이냐 "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다.
인간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백년 정도빡에 살지 못한다. .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삶은 모두 '죽음을 향해 달리는 쾌소열차'이며 패배할 수 밖에 없다. .
무엇인가 포기하고 내 뜻이 아닌 다른 길을 걸어 그 끝에 다다랐을때 무엇을 만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인생이란 근사한 것이다.
모르기때문에 괴로울 수도 있지만 자신이 상상하지 못했던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바보 같은 일을 해서 뭐해?
" 그런 생각이 널 망치는 거 알아? "
완전히 가라앉게 되면 밑바닥 인생이잖아?
" 아니, 뛰어오를일만 남은 인생이지. "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 ^^ "
Easy Going - 야마가와 겐이치 씨가 지은 책을 보면서 나 자신에게 한번 외쳐보았습니다
요즘 생각이 많고 제가 20대인데 저한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첫댓글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