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초보 엄마들이 아가의 귀의 모양에 대해서는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시기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동안 입에서 입으로 흔하게 흘러 다니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신생아의 귀 모양이 이상하게 보임에도 불구하고 시기를 놓치게 되어
성인이 되어서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1. 시간이 지나면 귀가 정상으로 돌아 온다.
2. 손으로 만져주면 귀 모양이 정상으로 돌아 온다
3. 후에 수술하면 된다....등등
신생아 귀 모양의 기형의 조기발견과 귀 교정 방법 (베이비이어 / babyears ear splints - 귀교정 클리닉으로
정상귀의 모양을 가질수 있다는 내용은 아직도 일반인들에게는 알려 지지 않은것 같다
" 전세계 소아과 의학도들의 소아과학 교과서인 넬슨 교과서에 기재된 내용에서 발췌 하였다..
외이의 심각한 기형은 드물지만 경미한 기형은 흔하다.
외이도 기형은 전체 소아의 대략 1%에서 발생한다.
귓바퀴 바로 앞, 혹은 이주(tragus) 위에 함몰(pit)처럼 보이는 병변은 낭포(cyst) 혹은 외피(epidermis)로 싸인
누공성 관(fistulous tract)이다.
이러한 병변은 소아 1000명당 8명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하며,
편측 혹은 양측에서 올 수 있고, 가족력이 있을 수 있다.
감염이 재발될 경우 preauricular pit은 수술적 치료로 근치될 수 있다.
이주(tragus) 근처에 나타나는 피부돌기(accessory skin tag)는 1000명당 1-2명 비율로 나타나는데,
꼭지(pedicle) 부위가 가늘 경우, 단순 결찰로 제거 가능하다. 만약 꼭지 부위가 넓어지는 형태를 보이거나,
꼭지 내부에 연골이 포함되었을 경우, 수술해야 한다.
유난히 돌출되거나 늘어진 귀("lop" ear)는 대이륜(antihelix)을 형성하는
연골이 접혀지지 않아서 생긴다.
이것은 신생아기에 단단한 틀을 부착한 후, (베이비 이어 / babyears 고정 방법)
귓바퀴(pinna)에 스테리-스트립으로 수주 혹은 수개월 고정하여 모양을 교정할 수 있다.
귓바퀴의 성형수술은 성인 귀 크기의 약 80%에 도달하는 5세 이후에 고려할 수 있다.
소이증(microtia)은 귀의 크기, 모양, 귓바퀴와 외이도의 위치 등에서 미묘한 기형을 지칭하는 수도 있지만,
때로는 외이도 입구가 소실되고 피부와 연골로 이루어진 귀의 작은 흔적만 몽당연필처럼 남아있는 상태를 의미할 때도 있다.
무이증(anotia)은 귀바퀴와 외이도가 완전히 없는 상태를 말한다.
소이증은 흔히 정상적인 귀의 위치보다 전하방(anterior and inferior)에 위치하는 수가 많고, 안면신경의
위치와 기능에 이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소이증의 수술적 교정은 미용상의 측면과 기능적인 면을
모두 고려해야한다.
귓바퀴가 조금이라도 있는 아이들은 안경을 쓸 때, 보청기를 착용할 때, 귀고리를 할 때 편리하며,
자신의 모습이 더 정상적이라는 느낌을 갖는다. 소이증이 심할 경우 일부 환자들은 정상 귀와 아주 흡사하게 생긴
인조 귓바퀴를 부착하는 것을 선호한다. 심한 소이증의 수술적 치료는 환아의 늑골에서 떼어낸 연골의 성형과 인접 연조직 flap 이식등
여러 단계에 걸친 수술을 요한다. 귓바퀴의 성형수술은 관습적으로 5세에서 7세 사이에 시행되며,
이 수술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의 외이도 폐쇄에 대한 교정수술 이전에 우선 시행한다.
(뒤에 다시 상세히 다룸) "
귀기형의 조기발견은 산부인과, 산후 조리원 혹은 소아 청소년과에서 조기발견이 필요하나
귀 모양은 주관적인 시각과 문화적인 부분에 ( 쪽박귀 : 복을 부르는 귀 , 부처님 귀..등등 일종의 귀 기형)
의해서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아기를 갖게된 초보 엄마나 임산부들도 알고 있어야 할 정보임에 틀림이 없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첫댓글 여기함 들어가 보세요~
www.earwell.co.kr
프리미엄 유아귀 교정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