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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인생표류기※
번외
인천국제공항-
여기가 비현이가 살았던 나라.......
그리고......내가 태어난곳.....................
비현이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지금 막 한국에 입국 했다.
사랑하는 비현이가 내곁에 없은지일주일
보고싶고보고싶고또 보고싶다 사랑하는 만큼 표현해 주고싶었지만 비현이의마음에는
그 놈밖에없어서 그놈밖에 몰르는 그녀의 심장때문에 표현하지못했다
그런 그녀가 미웠다 하지만 미워해서 안보고산다고 마음을 먹어도 난 그럴수 없었다.
"어디로 모실까요?"
한국말은 아직 서툴러서 종이쪽지를 택시 기사에게 보여줬다.
비현이가 사랑하는 놈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떻게 생겼길래 얼마나 대단한 놈이길래 그녀를 아프게했을까
사랑스러운 그녀를 버릴만큼 그렇게 잘난 여자가 세상에 또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차창을 바라보았다.
몇분걸리지않아
"다왔습니다."
"Thanks"
인사와 함께 돈을 주고 내렸다.
지금 내가 한 주택앞에 서있다. 여기가 비현이가 그렇게 말했던 그놈과의 신혼집이다.
아마 그놈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다른 집에서 살거라고 했다.
그래서 그집 키를 나에게 주고는 부탁을 다끝낼때까지 거곳에서 지내라고했다
그다음에 이집은 내가 알아서 처분하라고 했었다.
그렇게 잠시 비현이와의 대화일부분을 생각을 하곤 슬픈표정으로 현관문을 열려고 한순간
벌컥-
".....비켜"
"뭐?"루시퍼
"나갈꺼니까 비키라고"
"........너.....혹시 지휴?"-루시퍼
"아니.니가 지휴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지휴가 사는곳이 아닌데.
그것보다 좀 비켜"
"....흐음....그럼 신비현?"-루시퍼
"니가 신비현도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비키라고"
".........그럼 니간 그 시발스러운 지유현이냐?"-루시퍼
"..........아닌데."
".........그럼.........도둑이냐?"-루시퍼
".......도둑이 당당하게 비키라고 할꺼 같냐
내가 보기에는 니가 더 도둑같아 보이거든.그나저라 비키라고."
누굴까.지휴 신비현 지유현이 아니면 이집에 들어올수 있는 남자는 없을텐데.....
저번에 비현이오빠도 한번 뵙었는데 이런 얼굴은 아니었는데. 누구지?
"난 루시퍼 산타클로스섬에서 왔어 너는 누구?"-루시퍼
"니가 알필요없다.그러니깐 비켜라."
맞다.비현이가 지유현 사진줬었는데.지유현같은데.
뒤적뒤적-
흐음-사진속인물으랑 같은데..........뭐야 저새끼 나한테 구라깐거야지금?
"너 지유현이잔아!!!!!!!!!!!!!!!!!!!"-루시퍼
"어"
"뭐야! 아까는 아니라며!"-루시퍼
"시발스러운 지유현은아닌데"
"...........-_-^넌 좀 맞아야되"-루시퍼
퍼억-
"뭐야..........뭔데 니가 날때려"
"비현이얘기를 들으면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
어떻게 그렇게 사랑스러운애를 잊어버릴수 있었는지.
어떻게 그렇게 사랑스러운 애를 울릴수있는지.얼마나 잘란놈이길래 다른 여자를 선택했는지
나는 가질수 없었던 애를 나한테는 과분한 애를 어떤놈이길래 버리기까지했는지 참 궁금했어.
뭐.비현이 부탁이라서 오긴했지만."-루시퍼
"비......현을 아냐?"
"그럼.비현이 부탁해서 평생몰르던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됬고 한국어도 배우고
처음으로 한국에 왔는데."-루시퍼
"비현이 지금 어딨어."
"없어"-루시퍼
"뭐?"
"뭐 첫날에 찾아서 첫날에 부탁한 일을 다끝낼수있어서 다행이지만.난 니가싫다."-루시퍼
"니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필요없어.
비현이 어딨냐"
"글쎄.왜 그걸 니가 꼭알아야하지?
넌 신하연이라는년과 결혼한 남자가 아니었나?"-루시퍼
"피식-그 결혼식.........다......하아-젠장할 그런걸 하는게 아니었는데.
젠장할!!!!!!!!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
"......갑작스럽게 미친짓을하다니......광우병이라도 걸렸냐?"-루시퍼
"하아- 현관에서 이러지말고 들어와라."
거실-
"비....현인 잘지내고 있냐.....?"
"아니.잘지내지 못했어.매일 울었거든 웃어도 거짓웃음이었고
매일 힘들어했다."-루시퍼
"하아....왜 니말은 다 과거형이지?........그리고........비현이가 부탁한일은 또 뭐고."
"왜 과거형인것보다 니가 아까 그런걸 하는게 아니었는데 의뜻을더먼제 듣고싶거든?"-루시퍼
"하아-젠장 그때 비현이가 좀더 있다가 갔었더라면 ..........
아니 날 잡았었더라면........비현이가 나에게서 등을 돌리지만 않았었더라면
비현이가 지휴의 말을 끝까지 들었더라면........지금은 내가 여기혼자 이러고 있었을까?"
"뭐야.........결혼식.......설마.......결혼식....."
"알려준다 넌 비현이를 알고있는너니깐 비현이한테 알려줘."
결혼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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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소린지 몰르겠어 너 혹시 다른환자 진료들은거 아니야?
아직도 엿듣는 습관 그대로구나."
"아니 다른환자아니야 너였어 네 병실앞이었어."-지휴
"휴..........그래 젠장.나 위암말기야 그래서?
내가 위암말기가 뭐가자랑이라고 그렇게 말을하는건데?
위암말기라서 달라지는게 뭐가있는데?
달라지는건 한가지뿐이야
몇년뒤엔 4명이었던자리가 3명으로 줄뿐이라고
그리고 내가 여행갔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면 모두들 '너무 잘살고있어서 다시돌아올생각이없는건가보다'
라고 생각하지않아.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이건 내병이고 내가 아파하는것일뿐 아무에게도 피해가 가지않는거잔아?"
"그래서 너혼자 아프러가겠다고?
너혼자 죽으러 가겠다고?
적어도 수술은 해볼수 있는거잔아!!!!"-지휴
"목소리 낮춰 식장안까지 다들리겠어!"
"하- 이순간에서도 지유현걱정이냐?
참 대단하다?"-지휴
"이결혼식이후로 내안에있는 지유현 모두 버릴거야."
"그게 안될거라는거 너도 잘알고있잔아 괜히 버린다고 아파하지마"-지휴
"그만해 이제 오늘이면 한국도 너도 유.......현이도 모두 안녕이야.
혹시라도 우리집 본가에 들려서 이상한 말이라도 해봐 가만두지 않겠어
너도 내가 지난2년간 뭘했는지 잘알거야 그럼 말이 쉽게 통하려나?
잘들어.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그럼내가 평생토록 네신변은 보호하지
하지만 말을할 경우에 니가 아무리 친구라도 그에대한 무언가의 조치가 있을꺼야.알겠어?"
"...........무슨 조치가 설령 내가 죽는거라도 말할꺼다.
너혼자 아파하고 너혼자 죽게 둘순 없어."-지휴
"휴야.....제발..........."
"........다 말할거야 저 식장 안에 들어가서 다말할꺼라고!"
"뭘? 뭘말해? 저 거의 다끈나가는 식에 뭘말하겠다는건데?
말해봤자 소용없어 이미 식은 거의 다끈나가고 다른사람들 축복속에서 저두사람은
행복해 할꺼야 그행복 니가 망치지마."
"지유현도 언젠가는 다시 기억이 돌아올꺼야!
그럼그때는 어떻하게?"-지휴
"상관없어 그때는............내가 없을테니깐."
".......다말할꺼야! 가서 다 말할꺼라고!"-지휴
"그럴 필요없다고!휴! 지휴!"
"허억허억-젠장!"-지휴
"허억허억-그러게 헛수고 하지마 니가 왜이러는건데!
당사자인 내가 괜찬다고 하는데 니가 왜그러냐고!"
"불쌍해서!다친구인데 너만 힘들어야되고 아파해야한다는게 불쌍해서!
너만아파해야된다는게 불쌍해서 너만 울어야된다는게 미안해서!너만 사랑을 포기해야되는게 아파서!"-지휴
"그럼 불쌍해하지마 나 지금 하나도 안힘들고 나하나도 안아파
내가 지유현 버리는 중이야 그러니까 내사랑 포기하는것도 아니야
나 안울어 내가 왜울어? 그러니깐 말할 필요없어!"
"..........하-지유현..기ㅇ"-지휴
"이제 더이상 유현이 이야기 듣지 않을꺼야.
다시들으면 다잡았던 내마음 무너져."
"들어! 유현이 기ㅇ!"-지휴
"됬어.나이만 가봐야해 이거 유현이 편지야.
니편지도 있지만 이미 다알아버린 마당에 거짓으로 둘러싸여있는 편지따위줘봤다.
웃기잔아?유현이한테 고뭐웠다고 전해줘 그리고 기억 찾지말라고 궁금해 하지 말라고 해줘.
안녕 고마웠어 지휴야.날 생각해준거.안녕 이제 한국도 안녕이고 너도 지현이도 비현이도.........유현이도.....
그래도 유현이 마지막으로 보고싶다........피식-안녕사랑하는 친구 지휴."
그렇게 귀를 막으면서 멀어지는 비현이 뒤에서 그자리 그대로에 서 있으면서 소리치는 지휴
"이 바보야!!!!!!!!!내말 끝까지 않듣냐!!!!!!!!!!!
너 지금 그냥 가면 분명 후회한다고!!!!!!!!!!!!!!!너 또 오해해서 둘다 상처 받을꺼냐!!!!!!!!!!!
젠장!!!!!!!!!야!!!!!!!!!!이비현!!!!!!!!지유현 기억 돌아왔다고!!!!!!!!!!!!!
오늘결혼식 다 거짓이야!!!!!!!!!!!!!분명 지유현은 말않할꺼다!!!!!!!!!!!그러니깐 니가 붙잡아!!!!!!!!!
내말 듣고 있는거냐?!?!?!?!?!!!!!!!! 이비현!!!!!!!!!젠장!"-지휴
..................
..................................
......................
"어? 어디갔다왔어? 찾았잔아 지휴 못봤냐?"-유현
"아- 화장실어갔나봐.나 일이있어서 먼저 가봐야 될꺼 같아.
신혼여행........잘갔다와 그리고.........하연이랑.......행복하고.
그리고.........사랑해 유현아......."
"......뭐.......뭐야"-유현
"뭐야-그렇게 놀래면 어떻게해 내가 이제 막 결혼한 남자를 낚을것같아?
그것도 친구의 남자를?
친구로서 사.....랑한다고......피식-"
"뭐야........놀랐잔냐. 그래 일있다면서? 가봐야 되는거 아니냐?"-유현
"아.....맞다.그래 신혼여행 잘갔다와.......안녕."
"어-나 신혼여행 갔다오고나서 지휴랑 4명이서 모이자.파티해야지."-유현
"그래........잘...갔다와."
그래 그사랑해가 친구라는 변명이라는걸 난 잘안다 하지만 그래도 비현이를 잡지 못한건 진짜 그말이 사실일까봐
친구로서 사랑한다는 그말이 진짜일까봐 그리고 아프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는......자신을 잡지말라는듯 한 그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비현이를 잡지 못했다.분명 그때 잡았어야했다.
이결혼식은 거짓이었다.모든것이 거짓이었다.
분명 비현이는 안봤을것이다. 신부와 신랑의 부모님좌석에 앉아있는사람들은
비현이가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고 봤다면은 그분들이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아니라는것을 단번에 알았을것이다.
그리고 이결혼식이 진짜가 아니였다는것을 알았알것이다.
그런데 비현이는 뭐가 그렇게 정신이 없었던 것일까?
왜 그런것하나 제대로 보지 못할정도로 어디에 정신이 팔려있었던 것일까?
하객들은 모두 단시간에 모은 손님들이었다.
그리고 신하연은..............
스스로 나를 도와 준다고 했다.
마직막으로 거짓으로라도 나와 결혼을 하고싶다고 했다.
그럼 놔줄수 있을거 같다고.
모든게 거짓인 결혼식이었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같이 살고싶었던 사람은 이비현이였다.
분명 내가 알고있는 이비현이면 이쯤에서 나와 이결혼식은 무효라며 결혼식에 소란을 피웠어야했다.
나를 사랑하는 이비현이면 울면서 이결혼 거짓이라고 나에게 거짓이지 않냐고 하면
난 미안한 얼굴과 함께 미안하다고 금방기억못해서 미안하다고 정식으로 청혼하고싶어서 이런 거짓같은 결혼식을
올린거라고 잘보라고 나와 신하연 부모님이 없지 않냐고 만이 힘들었냐고 많이 속상했었냐고
그래도 그정도로 날사랑하니까 결혼해야겠다고.
하지만 비현이는 식이 끝날때까지 아무말도 어떤 소란도 일으키지않았다
식 중간에 나갔으니깐. 나도 나가고싶었다.
그냥 다 때려치고 싶었다.비현이가 아니니깐 신부자리엔 비현이가 없으니깐
처음 우리결혼식은 축하해줄사람은 고작 10명 밖에 되질 않았으니깐.
초라한 결혼식이었고 많은사람들의 축복을 받지못했고 비밀리의 결혼식이었으니깐 비현이와 정식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축복받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다.
그런데 끝내 비현이는 날 붙잡지않았다.
오히려 아픈 얼굴로 축하한다고 신혼여행 잘갔다올라는 말까지 해줬다.
난 끝까지 나에게 등돌려 멀어져 가는 비현이를 잡지못했다.
거실#
"하아...........젠장 비현이 정말 바보다.어떻게 그걸 않듣고 왔을까.
그럼 덜아팠을텐데.바보같은 비현이"-루시퍼
"이제 말해봐 왜아까 그말이 과거형인지."
"비현인.............."-루시퍼
달칵-
"지유현!!!!우리왔다!!!!!!!!"
"죽었으니깐...."-루시퍼
"어? 뭐야 누구냐 지유현?
왠만한 사람아니면 이집에 들여놓지도 않는니가?
우리여기 1년만에 간신히 들어올수있었는데..........
씨이.....혹시 숨겨둔 애인이냐?"-신비현
"그러게 말이야........비현이가 자기 몰래 놀러갔다고 정신이 나갔나?
왜 갑자기 게이가 되었냐?"-민지현
"..............죽 ........뭐라고?"-지휴
"........니가 지휴겠다.반가워 루시퍼다."
"설마 아니겠지?
설마 아닐꺼다. 비현이가 설마......설마......아니지?"-지휴
"뭐야 지휴 ..........뭐라도 짐작가는거있어?
뭔데 그러는거냐?"-지유현
"아..마도.........니가 생각하는 그게 맞는거같다..........."-루시퍼
"뭐야......지휴 뭐냐 우리도 알려줘-0-"-민지현
"맞아~비현이도 알고싶다구-0-!!!!!!!!!"-신비현
"하........언제?그섬에서?진짜?어딨어?지금어딨어??!?!?!?!?어딨냐고!!!!!!!!!"-지휴
"삼일전에.응 그섬에서.진짜.한국에.니네들 다모이고 다 알려주고.어디에다 뿌릴껀지 상의해서뿌릴려고.
납골당에다 맡겨놨어."-루시퍼
"납........골당?"-지유현
"뭐야? 갑자기 납골당이 왜나와? 누구 죽었어?ㅇ_ㅇ?"-신비현
"모두 앉아봐 알려줄게있어."-루시퍼
"어느 납골당이야?!?!?!?!?어디야?!!!!!!!
젠장!!!!!!!!!!지유현!!!!!!!!내가 그딴 거 하지말라고 했었지!!!!!!!!!씨발!!!!!!!!!
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너때문에!!!!!!!!
너하나때문에!!!!!!!!!!!!"-지휴
"지휴- 진정하고 앉아."-루시퍼
"그래. 진정하고 앚아봐 너만 안다고 해결되는 일은 아닌거같다.
우리도 한번 들어보자 무슨말을 하는지."-신비현
"하-"지휴
털썩-
"간단하게 본론만 말하면.
비현인.........죽었어......삼일전에."-루시퍼
"너 나가. 그딴 거짓말할꺼면 당장 이집에서 나가.
니가 어떻게 비현이를 알았는지 몰르겠지만 나가.당장나가!!!!!!!!!!!"-지유현
"지유현!가만히 있어봐 지휴가 아무말도 않하잔아 지휴는 알고있었던거 같은데 그말에 대해서 아무말도 않했잔아.
그러니깐 가만히있고 들어보자."-민지현
"하 젠장!그래 입으로 한번 말해봐 어차피 다 거짓말일테니깐."-지유현
"비현이는 위암으로 투병생활하다가 죽었어.
너희들에게 아픈모습 보이고 싶지 않다고.그리고 지유현을 잊겠다고.
사실 잊지도 못하고 매일 지유현때문에 더아파하고 힘들어했지만.
비현이는 매일 너네얘기를 했었다.물론 그중에서 지유현얘기가 제일많았었지만.
내가 하루는 그렇게 보고싶은 녀석들 곁으로 왜 가지 않냐고 왜 그렇게 사랑하는 지유현곁으로 않가냐고 물었어
그러니 하는말이 기억을 잃은 지유현도 내가사랑하던 지유현도 나를 사랑했던 지유현도 자기가 사랑하는 지유현이기때문에
그런 추한모습을 보일수가 없었데.자기걱정밖에 않하는 니들에게 더 걱정을 끼칠수가 없어서 몰래 놀러가는것처럼
그 섬에 올려고 했는데. 지휴한테 걸리는 바람에 모두가 아닌 한사람만 빼고 그 섬에 왔다고 하면서
혹시라도 지휴가 다른 애들한테 그말을할까봐 되게 조마조마 했어 그럼 여기를 알고있는 신비현과 민지현이 애들을 끌고 올꺼라면서
가끔 힘든 미소를 짓기도 했었어
비현이에게는 매일매일이 힘든하루였지. 처음에는 약으로 버틸수 있었지만 점점 가면서 그럴수 없었지. 약을먹어도 잠시의 고통만을 덜어줬고
잠시뒤에는 더 아파해야만 했다.그럼 비현이 곁에있어서 나는 그무엇도 해줄수가 없었어. 왜냐하면 나는 니네들이 아니였으닌깐.
난 비현이가 그토록 보고싶어하던 신비현 민지현 지휴 지유현 이 아니였으니깐
그리고 항상 비현이는 버릇처럼 지유현이름 부르곤 했어
그리고 비현이는 죽는순간까지 지유현 네이름을 부르면서 죽었어."
"젠장.......다 거짓말일거다. 다거짓말일껀데 니네들은 왜 다 듣고 있는건데!!!!!!!!!!!!!!!
아니야 저새끼가 다 거짓말하는거야.젠장. 내가 잘못한거 아는데 그런 거짓말은 하지마.
그리고 지휴넌 왜 저놈 말에 거짓말이라고 않하는건데? 민지현 너는? 신비현 너는?!?!?!!!!!!
설마 니네들 이비현이 죽었을꺼라고 믿는거냐?!?!?!!! 그런거냐?"-지유현
"맞아.........비현이는.........위암 말기였었어......
그날 떠나가던 그날도 아파서 그 거짓결혼식 중간에 나와서 헛구역질을 했었지......
만이 아파보였다......난 슬펐다. 내게 가중 소중한 친구가....혼자만 아파해야만 했으니깐.
혼자만 사랑을 포기해야만 해서.비현이만 아파해야되는게 나조차도 아파서....하지만.....
나또한 비현이를 잡을수가 없었어.비현이는 그걸 원했거든.난 더 비현이를 힘들게 할수 없었다."-지휴
"하젠장..........."-지유현
"비현이는 죽는 순간에도 지유현 네이름을 부르고 너만 생각했다.
비현이는 네가 행복하기를 바랬어.네가 자기와 나누었던 사랑을 잊기를 바랬었지.
하지만 그건 모순이라는건 너도 잘알거야 아마도 비현이는 너에게 이말을 한적이있을꺼다
우리의 사랑을잊어 나를 잊지마.
비현이는 너한테 잊혀지는게 가장 두렵다고 했었다."
"어딨어.어딨냐고!!!!!!!!그섬에 있어?
그섬에가면 비현이 볼수있는거냐? 비현이가 다시 나한테 웃으며 인사해주는거냐?
그런거겠지?
그런거겠지 휴야?그렇겠지 썅 괜히 걱정했네.하하.
너 꺼져 어디서 그럴듯하게 말하고 있어.꺼져 꺼져버려!!!!!!!!"-지유현
"**납골당에있다. 비현이는 너에게 뿌려지길원했다 매일 하루24시간 일분일초도 너와 떨어져 있기 싫다고했지
그러니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그섬말고 한국에 너 지유현이 잘가는 곳에다가 뿌려달라고 했다.
난.네가 찾고 네가뿌리라고 가지않을꺼다.난 다시 돌아갈꺼다.
그럼 난 다시 돌아가겠어.난 비현이의 죽음과 뼈가루를 전해주기위해 왔을뿐.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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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젠장 그런거였어?
좆나 미안하다 이비현 바보같은나때문에 말하지그랬냐 병신아.
내가 널 버릴줄알았냐?나를 내 사랑을 그렇게 못믿어웠냐? 그래도.............
난 지금 이순간도 니가 보고싶고 그리워 미칠꺼같다.
난 지금 이순간에도 니가 죽지않았다고 생각한다. 이공기가.
이햇살이 너와 함께한다고 생각한다.언젠가 너를 한번 훑고 지나갔을 이 바람과 너를 비췄었을 이 햇빛이 모두 너의 내음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 네가 살아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곤한다.
하지만....네가 죽었다는 건 인정하지못하겠다. 인정해야되는데 인정못하겠다.
아직도 조금만더 기다리면 어는 한곳에서 뛰쳐나와 내이름을 부르면 해맑게 웃으면 나에게 달려올것같은네가 생각이 나는데
내가 한마디 무뚝뚝하게 하면 삐져서 뾰룽퉁해져있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있어서 너를 지우지도 못한다.
자꾸 더욱더 아파져만간다.
미안해 비현아..................사랑해............
네가 없는 하루는 생각할수없다.
네가 없는 세상은 나도 없는거다.
그러니깐. 네가없으면 나도 이세상에 있을이유따윈 존재하지않는다
...........기다려..........금방갈께.............
"꺄아아아아아아아악!!!!!!!!!!!!!!!!!!!지유현!!!!!!!!!!!!!!!!!!!!!!!"
첫댓글 ㄷㄷ..새드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흐얼.,.ㅠㅠ ㅂㅣ현이 뿌려지는 신이 잇엇으면 좋앗을텐데.,.ㅠㅠ 잘보구 가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은 새드군요ㅠ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