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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b>대목</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1dcb581e658f2623cff69b0e8006bed889ac6da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V9z/1dcb581e658f2623cff69b0e8006bed889ac6da2" data-origin-width="3152" data-origin-height="2205"></div><p style="text-align: left;"><br>해도해도 너무한기라 <br>보이소<br><br>하기야 썰렁허요<br>근디 홀애비는 어쩌것소<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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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주에서 옷이 고와 한 컷 하는데
곧장 당당한 모습,
초상권을 고려한 내 손가락이 부끄럽다.
진주 같은 아짐씨
경기가 큰일입니다
수해에다 윗동네가 걱정됩니다
이번 대목은 없답니다.
택시 운전사 왈
손님이 없어요
아직도 뜨거운 공기에
시들어 버리기 전에 팔아야 할텐데
돌아섰다가 다시 복송 세 개 1만원 주고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