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애런 팍스 - 올랜도 원정에서 로고샷으로 게임을 접수합니다 ㄷㄷ 이번 시즌 클러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을 17년만에 플옵으로 이끌었고, 생애 첫 ALL NBA 팀 입성도 기대되네요.
-. 카이리 어빙 - 네츠 시절이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팀의 상승세가 어마어마했는데..
-.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 이건 라이브로 봤던 것 같은데.. 이번 시즌 정말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느낌입니다.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팀과 선수.
-. 막스 클레버 - 서부 순위싸움에 중요한 경기였고, 저 슛이 들어갈 때만 하더라도 댈러스는 플옵행, 레이커스는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봤는데, 그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 샤딕 베이 - 홈 골스(33승 8패)를 무너뜨린 한방 ㄷㄷㄷ 자세가 완전 무너졌다고 봤는데 기가 막히게 넣어줬네요.
-. 아요 도순무 - 드로잔의 샷이 빗나갔지만 도순무가 풋백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이전의 버저비터 패배의 복수를 했습니다. 밑에 깔리는 콜린스가 웃음 포인트 ㅎㅎㅎㅎ
-. 앤드류 넴하드 - 시즌 초반 잘 나가던 인디애나의 모습을 보여주던 버저비터로 기억합니다. 저 상황에서 침착하게 패스를 하는 할리버튼의 모습은 3년차 같지 않네요 ㄷㄷ 할리버튼의 부상 이후에 연패에 빠지며 쭉 미끄러졌던게 아쉬웠습니다.
-. 트레 영 - 미칼 브릿지스라는 최강 수비수를 앞에 두고, 뒤에서 딘위디가 블락을 시도 했음에도 메이드 시키네요 ㄷㄷ
-. 조쉬 하트 - 시즌 초반 잘 나가던 포틀의 모습입니다. 이때는 릴라드가 해결해주지 않아도 골고루 잘 터져줬는데..
-. AJ 그리핀 - 토론토의 수비를 완벽히 무너뜨린 애틀의 공격장면입니다. 트레 영의 앨리웁 패스는 명품이네요 ㄷㄷ
-. AJ 그리핀 - 이번 시즌 유일하게 두 번의 버저비터 위닝샷을 날린 선수입니다 ㄷㄷ 이 경기 시카고도 클러치에서 잘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루키가 주인공이 되었네요.
-. 제레미 그랜트 - 역시나 잘 나가던 포틀의 모습..하지만 경기 후 트래블링 논란이 있었고, 사무국에서도 오심임을 인정한 장면입니다.
-. 타일러 히로 - 이름값(?) 한 경기. 달려오면서 저 자세에서 성공 시키네요 ㄷㄷ 얼핏 기억으로 이번 시즌에 히로가 클러치에서 위닝샷을 여러 번 넣어줬던 것 같기도 하네요..
-. 케본 루니 - 골스 팬에게는 완소 그 자체 ㅠㅠ 이 경기를 라이브로 못 본게 너무 아쉬웠네요. 탐슨의 미친 활약도 있었던 경기입니다.
-. 웬델 카터 주니어 - 반케로의 슛이 안 들어갔지만 웬카주가 기가 막히게 풋백 득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 다니엘 개포드 - 디트로이트가 비슷한 장면을 두번 당했네요. 이번엔 빌의 공격은 잘 막았지만, 개포드의 풋백 득점까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첫댓글 팍스는 예전 커리 okc전 생각나네요
돈치치 자유투 흘리고 풋백 넣은 거는 버저비터가 아니였나요?
시간도 남았었고 위닝샷은 아니었어요. 동점 만들고 연장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