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빅클럽에 가면
에이스로 활약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레알에서 뜨겁게 밴치를 달구는 선수들..
그나마 지단은 로테이션을 좀 돌리는 편이지만
선수들은 이정도 출장 시간에 절대 만족할 수 없다.
현재 전 세계를 통틀어
레알 마드리드만큼 양질의 스쿼드를 가지고 있는 팀이 있을까?
감독은 매경기 스쿼드 짤때마다 머리에 쥐가 날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선수들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지단은 보수적인 선수기용을 고집하고 있다.
올시즌 BBC가 함께 나왔을때 위협적이었던 순간이 있었나?
베일은 이제 갓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언제나 선발 명단에 오른다.
왜냐면 베일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호날두 역시 올시즌 기점으로 하향세가 명확하지만 선발이다.
왜냐면 호날두이기 때문이다.
벤제마는 같이 묶고 싶지 않은게 다소간의 기복과 답답한 장면이 있지만
그래도 레알 공격진 중에 가장 꾸준한 경기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문제는 모라타가 출장 시간 대비 엄청난 골 순도를 보여주고 있다는점이다.
큰 경기에서 지단의 선발 명단은 변하지 않는다.
BBC와 크카모
스타 플레이어들은 좌절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딜레마
하지만 선수들은 인내해야한다.
시즌은 길고 경기는 많다.
적은 출장 시간에서도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내야한다.
왜나하면 모든 축구 선수의 꿈과 동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첫댓글 레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팀이 이거랑 큰 차이 없음. 단 레알은 단지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더 그래 보일뿐이지..
오늘도 BBC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