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얼마전 호이를 처음 접하고 미친듯이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P>
<P>지금껏 미국을 세번째 플레이 하고 있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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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난이도는 하드에 어그레시브입니다. 노치트 플레이에 장관능력을 좀 에딧하고</P>
<P>국가 성향도 바꿨습니다. </P>
<P>미국이란 나라가 참 편한게..왠만큼 유저가 삽질해도 손쉽게 복구가 가능하다는거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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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번째 할때는 멕시코부터 시작해서 중남미를 다 먹어 버리고 게리슨 깔고 </P>
<P>항모전단 3개 준비해서(항모6, 순양6, 구축함6) 일본이랑 붙었다가 각개격파 당해 버렸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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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다시 배 찍어내서 싸우면 되긴 했지만 그냥 다시 시작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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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번째로 다시 시작하면서 모토로 내세운것이.. 바로 전세계의 석유를 먹어 취우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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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본이 가장 힘들어 하는 문제는? 석유</P>
<P>독일이 가장 힘들어 하는 문제는? 석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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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답이 나오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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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세계적으로 대단위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지역이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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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본토를 제외하고는 베네수엘라, 페르시아, 소련의 바쿠 이정도가 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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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작하자마자 보병사단 10개 찍어내서 바로 베네수엘라 처들어가서 점령, 유전지대를 할양받고</P>
<P>퍼핏으로 만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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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는 40년 중반까지 미칠듯한 공장 짓기에 돌입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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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존에 있던 함대는 수송선빼고는 다 해체해 버리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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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자원장사를 통해 레어 메터리얼과 철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석유랑 서플라이는 어짜피</P>
<P>남아도니까요.. 영국과 독일이 가자 큰 고객이 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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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40년대 중반이 되니.. IC가 850정도에 에너지가 500k, 철이 300k, 레어메터리얼이 120k 정도가</P>
<P>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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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에너지,철, 레어메터리얼은 다 빨간색이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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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때부터 공장짓기를 그만두고 항모전단 3개 찍어내고 육군도 기갑과 메카닉, 마린, 산악부대로</P>
<P>마구 찍어내고 비행기도 모든 장군에게 할당할 수 있을만큼 찍어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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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모든걸 1년만에 다 했구요.. 그래도 IC가 흘러 넘치더군요.. 남는 IC는 서플라이 찍어서 이걸로</P>
<P>전세계 나라들과 자원교류를 했구요.. 네고세이션으로 영국한테 레어메터리얼만 10만정도</P>
<P>얻어 낸거 같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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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과적으로 IC올인 전략을 하다보니 미국내 자원으로는 감당이 않되지만 남는 서플라이와 석유로</P>
<P>거의 전세계를 상대로 자원장사를 하니.. IC 1000대도 충분히 감당하겠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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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여기서 꼬인게.. 일본이 중국이랑 전쟁을 안하더니 진주만 이벤트도 안일어 나더군요..ㅡㅡ</P>
<P>제가 시작부터 자유중국에 계속적인 원조를 감행했는데 이것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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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42년 초에 페르시아, 바쿠 공략작전에 들어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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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수송선이 이 지역까지 거리가 안되기 때문에 중간 통과 지점들을 확보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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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먼저.. 스페인 내전때 공화파에 선전포고를 하고 북아프리카 지역의 섬을 하나 먹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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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걸 바탕으로 42년 초 스페인에 선전 포고를 하고 스페인을 점령, 세르빌(지브롤타옆)과 지중해의</P>
<P>섬 하나를 할양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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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이 섬을 통해 소련의 땅으로 상륙작전을 펼치려고 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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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플레이하다보니 기갑, 메카닉이 생각보다 그렇게 효율적이진 않더군요.. 좋기야 좋지만</P>
<P>자원대비 효율성에서는 그닷.. 그래도 남아도는게 돈이니.. 조금이라도 속도가 빠른유닛이</P>
<P>더 사용하기 편해서 보병은 하나도 없이 올 기갑-메카닉에 마린,산악 위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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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국처럼 해상,공중 장악이 가능한 나라는 마린을 잘 사용하니 무척 편해지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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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페인 공략시도 남쪽에서 우루루 상륙해서 중앙 병력 유인한후 북쪽에서 또 우루루 상륙으로 </P>
<P>손쉽게 점령했습니다. 항구에 짱박혀 있더 적의 대단위 함대도 상륙작전으로 </P>
<P>그 지역을 점령하니 점령하니 모두 기어나오고 나온걸 Nav와 항모전단으로 </P>
<P>전멸시키는 작전을 썼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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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바쿠 점령하고 바쿠 중심으로 산악사단 20개 정도 깔아서 방어막 펼치고..</P>
<P>연합국에 전쟁선포하고 페르시아의 유전 지대를 먹어야 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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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독일이 무지 커지긴 하지만 석유없는 독일은 모.. 미국을 위한 에너지, 철 저장소 그 이상, 이하도 </P>
<P>아니더군요..</P>
<P>현재 석유는 1200k정도 쌓여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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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그리고 레어메터리얼이 대량으로 생산되는 지역이 어디인지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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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덜란드령 동인도......= =;;
미국으로 freedom을 쓰면 그것이 최강의 치트...
아르미셀님 말씀대로 가장 강력한 치트를 쓴건지도 몰르겠네요..^^;; 아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우루과이한테 선전포고 해 났습니다. 그래서 무한IC 확장이 가능했구요.. 흠.. 동인도쪽을 다 한번 찍어바야 겠네요..
훔 석유독점 하실거면 베네수월라를 먼저 바르시는게 우짤까요 캬캬캬캬캬 ㅌㅌㅌ
미국,독일,소련이면 치트 안쓰는게 더 잼나요. 고비만 넘기고나면 자원이고 머고 다 남아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