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경 목사, 삼신론, 월경잉태론 청문회서 답변 거부

[갓맨]

태도 바꾸고 별도 기자회견으로 사태 더 악화시켜

▲청문회를 마친 뒤 한기총을 떠나는 최삼경 목사. ⓒ김진영 기자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의 청문회 소환에는 응했으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에 대한 질의에는 끝내 해명을 거부했다.

한기총은 최근 성명에서 “최삼경 목사에 대해서는 삼신론과 마리아 월경잉태론을 주장했으므로 엄벌해 달라는 진정서가 7개 교단에서 들어왔다”며 “이에 임원회의 위임을 받은 질서위에서는 그간 논란이 된 최삼경 목사의 글과 강의 내용 등의 모든 자료를 입수해 조사한 결과,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다음 주부터 본격 소환해 청문회를 갖고 이를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기총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 이하 질서위)는 21일 7개 회원교단 총무가 의뢰한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 청문회를 진행했다. 오전 10시에는 의뢰인측을, 오후 3시에는 최삼경 목사측을 소환했다. 이 자리에서 최 목사는 질서위가 준비한 19개 항목(삼신론 10개, 월경잉태론 9개)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의 내용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라는 주장을 철회할 용의가 없는가 ▲‘하나님은 왜 세 분이라고 표현해서는 안 되는가’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세 분이라면 삼신론적 표현이라 생각지 않는가 ▲‘마리아 월경 없이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말은 기독론적으로 이단적인 말’이라는 말을 했는지 ▲마리아 월경 없이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태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등이었다.

위원들의 설명에 따르면 최 목사는 ‘청문회’라는 단어에 다소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으나, 한 위원이 “청문회는 글자 그대로 묻고 답하는 것일 뿐인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정리하면서 본격적인 청문회가 시작됐다.

최 목사는 10여년간 한기총에서 이대위원으로 봉사한 공로를 내세우며 40-50분간 발언을 계속했고, 위원들은 최 목사의 발언이 끝난 후 최 목사에게 준비된 질문서를 전달하며 답변할 것인지 여부를 물었다. 최 목사가 답변하겠다고 하자, 위원들은 답변을 준비할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30분간 정회했다. 그러나 30분 후 최 목사는 돌연 “답변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한편 청문회에서 답변을 거부한 최 목사는 이후 기자회견을 자청해 진행하기도 했다. 최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한기총이 본인 문제를 채택한 동기와 과정부터 선명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 ▲본인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이단자로 이단을 대처하도록 하였다는 말이 된다 ▲아직 한기총 질서위원회는 본인에 대하여 연구하지 않았다 ▲본인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이단들의 주장이요, 이미 교단에서는 문제 없다고 결론 내렸다 등을 주장했으며, 기자들과 문답을 하다가 곤란한 질문들이 이어지자 “한국교회가 이러면 망합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퇴장했다.

다음은 최삼경 목사가 답변을 거부한, 질서위측의 질의서 전문.

삼신론에 대한 질의

1. 하나님을 ‘영’이라고 표현할 때 일반적으로 영은 본질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용어임을 인정하느냐?

2. 삼신론 시비가 바로 영은 본질을 나타내는 용어인데 본질이 아닌 위격(페르소나)을 영으로 표현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그래서 “하나님을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라고 한 것이 삼신론 시비의 원인이 되었는데 아직도 “하나님은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고 믿느냐?

3. 최 목사님의 “세 영들의 하나님이시다” 주장을 철회하고 사과할 용의가 없느냐?

4. 최 목사님은 “하나님은 왜 세 분이라고 표현해서는 안 되는가?” 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세 분이라는 표현은 삼신론적이라 생각하지 않는가?

5. 최 목사님이 “성부도 한 영이시요, 성자도 한 영이시요, 성령도 한 영이시다”라며 “각각 한 영이라고 한 말은 셋에 속한 부분으로 한 말”이라고 했는데, 셋에 속한 부분이라는 말은 정통 삼위일체론에서는 결국 각 위격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삼위일체론을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지 않는가?

6. 예장(통합) 측이 최 목사님의 주장을 삼신론 이단성이 있다고 결의한 사실이 있느냐?

7. 결의된 사실이 있다면 공식적인 재심의를 통해서 해지를 받았느냐?

8. 결의된 사실이 없다면 제87회 총회에서 최 목사님이 소속한 서울동노회를 통해 “이단성이 없음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받아달라”는 청원서를 교단 총회에 제출한 이유가 무엇이냐?

9. 최 목사님은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으로 한국교회 신앙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10. 이 문제에 대하여 한국교회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할 용의가 있는가?

월경잉태론에 대한 질문

1. 최 목사님은 “나는 월경잉태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이단들이 나를 죽이려고 만든 말”이라고 주장하는데, 월경잉태라는 말을 한 사실이 과연 없느냐?

2. “마리아의 월경 없이 예수님이 태어났다는 말은 기독론적으로 이단적인 말(현대종교 2005년 8월호)”이라고 했는데,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있느냐?

3.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 없이 태어났다는 말은 마리아의 육체를 빌리지 않고 태어났다는 말과 같은 말(현대종교 2005년 8월호 50p)”이라 주장한 사실이 있느냐?

4. 마리아의 월경 없이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태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느냐?

5. 마리아의 월경 없이 예수님이 나셨다고 하면 예수님의 인성이 부정된다고 생각하느냐?

6. 예수님의 인성이란 예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뜻인데, 마리아의 월경 없이 예수님이 나셨다면 결국 예수님이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뜻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는가?

7. 최 목사님은 산모의 피가 태아에게로 간다고 믿고 있는가?

8. 예장(통합) 제96회 이단관련조사특별위원회 보고서에 의하면 최 목사님의 소위 월경잉태론 주장은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신성을 약화시킨다는 뜻의 내용이 들어있는데 그 보고서 내용을 인정하느냐?

9. 아직도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이 아니면 태어나실 수 없다고 믿고 있느냐?

꼬리글 모음

9999

2011.11.21

최 목사님 마음이 어떠신가요. 그 마음이 최 목사님이 이단으로 만든 수십개 교단의 수만명 성도들 마음일 것입니다. 그들도 인간인데 단 한번의 소명 기회도 주지 않았어요. 유대인들이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듯 너무나 쉽게 정죄했지요.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이를 판단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더욱 신중해야 하지요. 특히 신앙은 우리 모두에게 생명보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라도 출신입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 모두가 기뻐했지요. 진보는 나라를 지키고 개혁시키며, 보수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데 급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수의 가치도 소중하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가치들을 발견한 것이지요.

최 목사님을 보며 문득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신념에 갇혀 사실을 보지 못하거나 묵인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최 목사님의 말을 들어보면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하나하나 살펴보면 상당한 모순이 있다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 양 둔갑시킨데서 오는 근본적인 모순이지요. 언젠가는 최 목사님이 간과하고 넘어간 것들을 꼭 발견하길 바랍니다.

장경애

2011.11.21

공감 12

그동안 정치가 저를 힘들게 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정치와 담을 쌓고 살아야 하는가”도 생각하게 되고, “차라리 적극적으로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정치를 멀리하자니 정치의 피해자가 될 것이 분명하고, 정치를 가까이 하자니 오물이 묻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정치인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걸어 가는 자다”라는 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에 어떻게 하다가 제가 후보가 아닌 후보가 되었는데, 제가 부노회장이 되고 싶은 것은 저에게도 있는 정치적 야망 때문이기도 하지만, ‘노회에 온지 27년이 되었으니 이번에는 내 차례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보다 ‘제가 이번에 총회에서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이 된 점이 이단 연구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 것처럼, 부노회장이 되면 이단 연구에도 도움이 되고, 결국 한국교회에도 큰 도움이 되겠구나’라는 생각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 후보자가 된 것 같습니다.
장신대 교수님 한 분이 제가 이단으로 몰려 너무나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그동안 목사님이 한 이단 연구를 다 부정해 버리세요.”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친 어머니는 아이를 찢어 나누자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나는 한국교회의 친모이지 계모가 아닙니다.


이 편지는 얼마전 최삼경씨가 부노회장 사표를 쓰면서 돌린 편지입니다. 이단 규정한거 다 부정해버리라는 교수가 누굴까요.

최삼경씨가 삼신론 이단일때 그는 설교와 성만찬을 했을겁니다. 서울 동노회는 이단 규정된 놈을 왜 안 쫓아 냈을까요. 총회는 왜 안 쫓아 냈을까요.

열받네

2011.11.21

공감 16

했습니다 안했습니다.죄송합니다.사과할 수 없습니다.그렇게 단순하게 말하면 되는데 그것을 말 안하고 한기총을 뒤업을 발상을 하다니 열 받습니다.묵비권은 인정하는데 그런데 기자회견은 뭐야?저런 깡패를 한기총이 가만히 둔다면 한국교회 질서는 정말 어지럽혀 질 것입니다.

김하나

2011.11.21

공감 19

최삼경목사님이 어제 주일 설교를 좀 길게 했습니다. 지난 주에도 한기총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 하더니 이번주에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단을 정죄하는 정치는 선한거고 이단을 해제하는 정치는 악이요 사탄입니다. 어떤이가 자신에게 이로우니 이단을 막더니 이제 자신에게 이로우니 이단을 업고 가더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어떤이는 길자연목사님 같긴합니다.
그런데 최삼경 이놈은 참으로 방자한 놈이지 싶습니다.

로이엔

2011.11.21

공감 17

최삼경 옹호하는 것들은 이단옹호라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논점

2011.11.21

공감 16

최삼경식 논리라는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이런 것입니다.가령 두팀이 경기를 해서 고발자팀 100점 대 최삼경팀 50이 되었으면 최삼경이 지는 것 아닙니까?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그의 사전에는 지는 것이 없습니다.왜인고 하니 상대방의 100점은 인정안하고 자기가 50점을 넣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런 게임을 최삼경은 합니다.자기를 비판하는 자들은 다 이단들이고 문제 있다고 A라는 교단과 B라는 교단이 분쟁이 생겨 대법원 같은 곳 한기총에 가서 판결을 받았으면 되는데 그것 안 받아드립니다.왜?자기 교단에서 이단이라 했으니 이단이다.그리고 자기 교단에서 괜잖다고 했으니 한기총은 건들지말라 그런 논리입니다.논리의 백치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자기 말만 하지 심문에 응하거나 청문에 응하거나 말을 듣거나 그래서 고치거나 회개 하지 않을 것입니다.오직 자기 말만 옳고 자기를 심문하고 힐책하고 추궁하는 쪽은 다 한기총이라도 이단이나 이단옹호자가 될 것입니다.질문하는 자나 추궁하는 재판관 같은 자에게 왜 이런 질문을 나에게 하나 그리고 왜 이런 교묘한 질문을 하나 하는 사람입니다.재판장에게 교묘한 질문이니 답할 수 없다니.이런 태도가 화를 부를 것입니다.이런 교만이 종국은 패망을 부릅니다.삼신론은 틀렀고 월경잉태는 위험한 사상입니다.한기총이 지금 잘 하고 있습니다.박수를 보냅니다.

보성녹차

2011.11.21

공감 19

윤석전 이단 규정할 때 소속 교단에서는 문제 없다고해도 넌 이단 규정에 앞장섰고 얼마전 설교때도 너희 교단에서 해제한 윤석전을 여전히 넌 이단이라고 하더라 또, 네가 주인 행세하고 너희 교회장로가 사장이요 너희 처남이 발행인인 교회와 신앙에도 넌 윤석전을 이단 리스트에 넣었다. 네 교단에서 해제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너는 교단의 결정을 따르지 않는 자인데 너희 교단서 너 문제 없다고 한 결정을 왜 따르는 거냐? 참고로 통합을 이단 해제 창구로 삼는 것 같아 안타깝다. 너도 해제하고 윤석전도 해제하고 조용기도 해제하고 박철수도 해제하고 예태해도 해제하고 ....통합은 이단 해제 창구 노릇 아주 제대로했군

널 옹호하는 찌라시 신문들은 왜 자꾸 통합이 이단 해제할 때는 비판하지 않고 지금 한기총이 해제한 것도 없는데 호들갑 떠는 저의가 뭐냐?

최삼경 네 주장은 일관성이 없고 논리적이지도 않다.

일오삼

2011.11.21

공감 19

그러니까 이 사람은 지난 10년동안 한기총 이단대책위원으로 일하면서 올바른 목회자들을 자기의 잘못된 사상에 비교하여 이단으로 처벌하였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예장 통합이단 대책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또 얼마나 올바른 하나님의 종들을 자기 사상에 맞추어서 정죄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나온 한기총의 결단은 칭찬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돈선거와 여러가지 추잡한 뒷소문에도 불구하고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길자연 목사와 최삼경이라는 이단 제조가가 매우 가깝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길자연 목사가 한기총을 장악하게 되면, 또다시 최삼경이가 한기총으로 진입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었는데,제가 들은 소문이 잘못된 소문이었든 것으로 생각되는 군요.
이단제조가는 4인방이라고 알고 있는데 다른 세 사람들의 사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이 참에 그것까지 조사하는 것이 어떨는지,.....

일오삼

2011.11.21

공감 18

저의 머리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인간이 잉태하는 것은 월경으로 잉태하는 것이 아니고,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잉태를 합니다.
월경잉태라는 말은 난자가 죽었을 때 잉태했다는 말로 설명될수가 있습니다.
왜 구태여 이런 표현을 사용했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삼경이라는 사람이 말하는 월경잉태라는 말은 하나님의 정자와 마리아의 난자가 만나서 잉태를 하였다는 말같습니다.
하나님의 정자와 마리아의 난자가 만나서 잉태를 하였다는 말은, 유전자가 50%씩, 하나님의 것과 마리아의 것이 유전되었다는 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사람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성경에서 표현된 잉태라는 근본적인 의미를 모르는 사람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기자회견 말미에서 말한 한국교회가 이러면 망한다는 표현을 볼 경우, 이 사람은 자신의 월경잉태론이 단순한 실수나 인간적인 잘못된 생각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이 사람은 완전히 사탄에게 미혹된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런 사상을 허용하고있는 통합교단 관계자들도 같은 류의 사람들로 생각됩니다. 특히 이 사람을 통합교단의 이대위원으로 임용한 사람들도 같은 류의 사람으로 생각됩니다.

joy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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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면 할수록 더 이단사상이 드러나게 될 수 있으니 아예 말을 안한듯 한데요.

주홍글씨

2011.11.21

공감 18

최삼경이 늘어놓은 변명들은 하나같이 본질을 흐리는 궤변들밖에 없군요. 그냥 단순 말실수였다고 사과하고 끝내면 간단할 일을 정치를 동원해서 얼버무려놓으려고만 하니 십수년이 지나도 또 문제가 터지고 또 터지고 하는 것 아닌가요? 이제 그냥 사과하고 자숙하며 남은 생 마치시는 게 좋습니다. 안그럼 진짜 인생 말년에 큰 오욕으로 남을까 걱정됩니다.

서희건설

2011.11.21

공감 18

▲한기총이 본인 문제를 채택한 동기와 과정부터 선명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 너 조사 하는데 동기와 과정이 선명하지 않고 옳지도 않다는건 네 주장이지. 서럽더라도 저기 19개 죄목들에 하나 하나 답해야지 설득력 있지 않겠냐? 교도소에 있는 놈들은 하나 같이 난 죄인이 아니다라고 한다던데...

▲본인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이단자로 이단을 대처하도록 하였다는 말이 된다 : 왜 너를 변호할 변론이 이것 밖에 생각이 안 나든? 쪽팔리잖아 그냥 난 이단이요라고 해라.

▲아직 한기총 질서위원회는 본인에 대하여 연구하지 않았다 : 멍청한 놈, 한기총 성명서에 보니 너를 이단으로 판단했던데 너에 대해 연구를 하지 않고 어떻게 이단이라고 하겠냐? 너는 지금까지 연구도 안하고 이단이라고 규정을 한 모양이지?

▲본인을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이단들의 주장이요, 이미 교단에서는 문제 없다고 결론 내렸다 : 통합 교단은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자를 이단으로 안 보는 진보교단이잖아. 한기총은 복음을 수호하는 보수 단체다. 너희 교단만 한국에 존재하냐? 그리고 너를 이단이라고 한 자들은 다 이단이라는 건데 한기총도 이단 규정해라.

통합에서 최삼경을 옹호한다는 조성기 사무총장은 들어라. 이런 놈을 비호하는게 통합이 얼마나 불의한건지 깨달아야 한다. 조사를 받으러 왔으면 피고인 입장에서 철저히 조사에 응해서 이런건 다 잘 못된거다라고 해야지 대답도 안하고 일장 연설만 한 다음에 한숨만 푹숙 쉬고 가는게 과연 겸손한 자의 모습은 아닌것 같다.

쪽팔리게 행동하지 말아라. 박형택 최병규는 뭐하냐? 너희 보스 이단되게 생겼으니 열심히 옹호해라. 그 다음엔 너희는 이단 옹호론자로 찍히는거 알지

솔로몬의재판

2011.11.21

공감 17

최월경 수준에 질문이 너무 어렵잖아 ㅋㅋㅋㅋ

반말이라서 대답 안했을지도 ㅋㅋㅋㅋ

야바위

2011.11.21

공감 19

이런놈이 이대위원장? 예장통합의 수준 한번 가관이로구나. 삼위일체도 잘 모르고 성령잉태도 잘 모르면 대체 무슨 잣대로 이단감별을 한단 말이냐?

정의가강같이

2011.11.21

공감 18

http://lawnchurch.com/sub_read.html?uid=2818&section=sc72&section2=

최목사의 이단정죄방식은 사람들에게 소명기회를 주지 않는 방식이다. 그는 한번도 소명기회도 주지않고 일방적으로 문건만 보고 정죄를 했다. 이유는 먼저 사전에 당사자를 만나면 연구의 순수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다음 윤석전 목사를 부르지 않고 이단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최목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고 있다.

한기총도 사전에 당사자를 만나면 연구의 순수성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목사가 주장한 문건만 갖고서 평가해야 할 것이다. 최목사는 말한다. "책과 테이프만큼 객관적인 자료가 어디있겠느냐."

그렇다면 반문한다. 최목사가 쓴 '교회와 신앙, 현대종교처럼 객관적인 자료가 어디있겠는가? 당사자를 만나봐야 이단연구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는 것이 최목사의 지론인 만큼, 한기총 역시 최목사를 만나봐야 이단연구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자기가 한기총에서 이단사냥을 할 때는 공정했고 지금은 사전에 자기를 불러서 하지 않았다고 중세 천주교 마녀사냥이 아니냐고 한 말에 한 위에 자기 글은 답변입니다.이 자는 이단을 날조할 때 부르지 않고 문서로 결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최고로 악랄한 이단사냥꾼이었습니다.하나님의 심판이 마땅합니다.

깊은수렁

2011.11.21

공감 17

최삼경목사는 기독교의 근본 가르침인 삼위일체와 성령 잉태를 지속적으로 폄하하고 조롱하는 것 같은 표현들을 반복해왔습니다.

:최삼경 목사의 ‘삼위일체 부정 발언’은 이외에도 많다고도 폭로했다. 예를 들면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교리는 귀신같은 논리”, “삼위일체 교리는 없어져야 한다”, “이런 하나님(삼위일체에 의한)은 믿을 수 없다”, “삼위일체 교리는 손오공과 같이 요술부리는 교리”, “삼위일체 교리는 ‘네모난 삼각형’과 같은 교리”, “삼위일체의 기독교는 무질서의 종교” 등이다. 심상용 목사는 “최삼경 목사는 자신에게는 궤변에 불과한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기독교를 언제나 비아냥대듯 말한다”며 “그는 이렇듯 드러내놓고 삼위일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툭툭 던지듯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5147

초난감

2011.11.21

공감 16

하라는 답변은 안하면서 기자회견은 왜한걸까 하고싶은 말만 하겠다는 건가본데 뭔가 구린게 분명하다

정의가강같이

2011.11.21

공감 22

"심각한 이단 신성모독자 최삼경"의 몰락이군요."너 열국을 엎을 자여 어찌해서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갓맨]

장신대 교수님 한 분이 제가 이단으로 몰려 너무나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그동안 목사님이 한 이단 연구를 다 부정해 버리세요.”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친 어머니는 아이를 찢어 나누자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나는 한국교회의 친모이지 계모가 아닙니다.

[정아벨]

한국교회의 친모이면 한국교회는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월경잉태론자의 자식 즉 이단의 자녀들이라는 말이 된다
실제로 최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이라는 통합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이다 장자가 모르는 삼위일체를 차자들은 알고 있을지 모르면 배우면 되는데 교만해서 배우려는 생각도 없는 듯하다
미국의 풀러신학대학교의 학자들 처럼 한국교회도 주님앞에서 순수하고 솔직하고 진취적인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길 기도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우리 모두는 한 형제요 그리스도의 한 몸의 소중한 사랑스런 지체들이다

[생명강가]

어떠한 종류의 교회를 건축할지는
우리가 어떠한 종류의 진리를 가르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빛과 소금교회라고 했나요? 어둠과 혼돈으로 엉망이겠군요..
최삼경목사님,
혹시 멸망과 순교를 착각하지 마시고 빨리 용서를 빌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