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변비
길지는 않았지 너와의 시간
하지만 넌 지금도 내 안에
뿌리를 내린 듯 움직이지 않는
너를 이제 보내려 해
왠지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왠지 오늘은 나를 아프게
항상 하던 이별이 오늘따라
왜 이리 힘겨워 눈물이 난다
밀어낸다 내 안의 너를 힘이 들지만
너를 보내련다
아마 나도 쉽진 않을거야 힘내
숨이 꽉 막혀도 숨이 꽉 막혀도
언제나 그렇지 담배를 물고 길게
내 뿜는 한숨은 길고
끊길 듯 끊길 듯 너와의 인연은
나를 아직 이 자리에
왠지 조금은 숨쉬는 것조차
왠지 오늘은 벅차 올라
밀어낸다 내 안의 너를 힘이 들지만
너를 보내련다
아마 나도 쉽진 않을거야 힘내
멈추지 않도록 멈추지 않도록
돌아가는 너를 보내며 멀어져가는
네게 안녕하며
이제 나도 야채 먹을거야 우유
요구르트 고구마 안녕 내 변비여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것같아요
왜냐면 변비를 지대로 걸려본적이 없기떄문입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라면 변비 자주 걸릴텐데.
다이어트 하더라도 변비없이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변비걸리면 다이어트가 무슨소용이랍니까?
우리모두 건강을 챙깁시다.
나중에 노후가되면 모두 느끼시겠지만,
역시나 건강이 최고니까요
노라조 포장마차
yo 오돌뼈 yo 닭 똥집
오 불 닭발 탕 탕 알 탕
넌 계란말이 난 소금구이
모두 다 콜 콜 전부다 콜 콜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 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부장님의 잔소리에 술이 땡기는구나
돌려 막는 카드 빚에 술이 친구더구나
헤어지잔 여친 땜에 술이 오르는구나
시끌벅적 사람 냄새 너무나 그립구나
그렇다면 어디고 가나 친구야 어디고 갈까
고민 말고 고민 말고
가까운 데로 아 저깄구나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 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오늘따라 술이 아주 뼛속까지 달구나
꿀렁 꿀렁 목넘김이 아주 예술이구나
이모님의 계란말이 유난히 더 크구나
일어나 자 일어나 친구야 2차 가자
그렇다면 어디고 가나 친구야 어디고 갈까
고민 말고 고민 말고
가까운 데로 또 저깄구나
우리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한 잔 하자
그래 포장마차 가자 포장마차
저기 포장마차 가서 대포 한잔
자 괴로운 일 다 술 한 잔에
확 3대7로 말아라 (원 샷)
짜증난 일 다 안주 한점과
씹어 삼켜버리자 (투 샷)
삶에 지쳐 흐느적거리는
대한민국에 5272만 영혼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자 우리 모두 힘 냅시다
요즘에는 정말 가끔 재수좋을떄만 포자마차보곤하는데
여러분들은 포장마차 잘보고 또한,
잘가시나요?
안가죠?ㅎㅎㅎ
드라마에보면 가끔 나오긴하지만,
정작 포장마차에는 늙은 아저씨들밖에 없던데
암튼. 길거리 음식하면 포장마차의
닭똥찝을 뺴놀수 없는것이 지금이 순간의
현실이죠
닭발이떙기는 날이네요
첫댓글 ㅎㅎㅎㅎㅎ '노라조 변비' ㅎㅎㅎㅎ 재미나다 ㅎㅎ '노라조 포장마차'는 경쾌하고 좋다 ㅎㅎ 즐겁게 웃으면서 잘 감상한다 ㅎ
신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