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포토클럽(http://www.photoclub.re.kr/) 2월 13일(금) 번개 출사가 인천대공원 뒷산에서 박새와 곤줄박이 촬영하고 인천 송도 센트럴시티공원 호수 주변의 조형물과 인천대교 바다 향기를 주제로 진행 되었다.
송도센트럴파크의 호숫가 갈대 숲을 걸으며 조각 작품도 감상하며 인천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오션스코프(OCEANSCOPE)로 향하였다. 조형물은 컨테이너 5동으로 표현한 3개 동은 서해 전망으로 하늘을 향해 솟아 있고 2개 동은 도시 전망으로 시내를 향해 평평하게 놓여 있다. 인천시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물류도시다. 오션스코프의 기획 의도는 물류를 상징하는 컨테이너와 인천의 자연인 바다에 만남을 전망대에 담아내었다. 인천대교로 지는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박새와 곤줄박이를 유혹하는 먹이로 두 시간의 순간 포착에 시름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 이였다.
박새(great tit)는 학명: Parus major,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이다. 몸길이 약 14cm이다.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뺨은 흰색이다.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정색 세로띠가 있어 다른 박새류와 쉽게 구분된다. 수컷은 이 선이 더 굵고 다리 위까지 이어진다. 등은 잿빛이다. 평지나 산지 숲, 나무가 있는 정원, 도시공원, 인가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4∼7월에 나뭇구멍, 처마 밑, 바위 틈, 돌담 틈 또는 나뭇가지에 마른 풀줄기와 뿌리·이끼 등을 재료로 둥지를 틀고 한배에 6∼12개의 알을 낳는다. 특히 인공 새상자를 좋아해서 크기만 적당하면 정원에서도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른다. 한국에서는 숲에 사는 조류의 대표적인 우점종이다.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풀이나 나무의 씨앗을 주워 먹는다. 번식기가 지나면 무리생활을 하는데 쇠박새·진박새·오목눈이 등과 섞여 지낸다.
곤줄박이(varied tit)는 학명: Parus varius varius,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이다. 곤줄매기라고도 한다. 몸길이 14cm, 날개길이 7~8cm이다. 머리 위쪽과 목은 검고 등과 날개는 짙은 회색이다. 뒷목과 아랫면은 붉은 갈색이다. 부리는 검다. 산지 또는 평지나 활엽수림에 서식하며 겨울에는 평야나 바닷가의 상록활엽수림에 많이 모여든다. 주로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는데 가을과 겨울에는 작은 나무열매를 먹는다. 먹이를 따로 저장해 두는 버릇이 있다. 알을 낳는 시기는 4∼7월이며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고 흰색 바탕에 갈색 무늬가 있는 알을 5∼8개 낳는다. 새 상자 따위의 인공 둥지도 잘 이용한다. 한국·일본·쿠릴열도·사할린섬·중국(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참석 회원은 사노라면/안종성, 미래사진, 청풍/이윤규, 석로, 들풀/이영일, 외돌, 빠삐용/박희만, 랑자/강정자, 난초, 예새/서주선, 큰사발/조철원, 파란여울/김동열, 안당/이필성, 권정식, 수향/한선희, chingoo/이광숙 이였다.
▒ 이영일/ 채널A 보도제작부 스마트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