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를 보기는 하지만...그리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그렇지만 정말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드는군요...아이들의 마음에서...자연친화의 마음에서...희망적 메세지의 전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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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없는 예술은 없다고 보는 주의지만...한없이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그의 이야기를 보다 보면 어느새 그 속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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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
제가 질루 좋아하는 만화영화져..
그건 어케보면 아이들이나 좋아하는 영화같지만...
천만의 말씀이져..
한번 잘 둘러보세여...
그 안에 많은 함축적인 내용이 있답니다...
우선 토토로는 일본의 자연의 정령으로써 동심..
그러니까 마음이 깨끗한 아이들에게만 보이는 요정이나 마찬가지져..
그러니 토토로가 주인공 아이들에게만 보이는건 작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리려는 동심과...인간과 자연의 정령이 만남으로써
환경론적인 입장이 내포되어 있는거져..
글구..
고양이 버스 아시져?
그건 엄마가 병원에 있어서 보지 못하는 아이들과 엄마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동생이 창가에 놓고간 옥수수는 엄마에 대한 소녀의 간절한
바램이 담겨있져...
이걸 다 읽어보신후에두 과연 토토로가 어린아이들의 만화이라구
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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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개다 봤는데여..
솔직히 토토로... 생각보단 ~~
그냥 애기들 보는 만화영화 같단 생각을 했어여~~
전 슈렉이 훨신 나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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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은 한 이주전에 본 영화이다. 처음으로 돈주고 영화관에서....난이 영화가 마음에 든다. 특히 공주가,,, 그영화속 공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공주 이미지처럼 나약하지도 아름답지 만도 않다.(왜냐면, 시작부분 공주와 끝날때 공주 모습을 보시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외모만을 보고 사랑이란 말을 하는 사람들은 이영화를 보면 뜨끔할것이다. 혹시, 그아이가 공주의 마지막 모습을 지닌것은 아닌지.....
그다음은 토토로 3년전에 학교 강당에서 본 영화이다. 그리고 3년 뒤에야 영화로 개봉을 하는군... 인상깊은 영화이다. 만화같지않은 화면과
소녀아이와 토토로의 우정도... 영화가 끝난뒤 영화평론가라는 사람이 이영화는 휴머니즘 어쩌고 저쩌고 말했다. 그건 잘모르겠으나, 영화의 상상력과 캐릭터가 가장 맘에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