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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중 근
한말의 독립운동가로 삼흥학교(三興學校)를 세우는 등
인재양성에 힘썼으며,
만주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고 사형되었다.
사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본관 순흥
별칭 아명·자 응칠, 세례명 도마(토마스, 다묵)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황해도 해주
주요수상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962)
주요저서 《동양평화론》
저격 후, 안중근은 러시아 어로 "코레야 우라! (Корея! Ура!)" (한국 만세라는 뜻)라고 크게 외쳤다.
저격 30분만인 오전 10시경, 이토 히로부미는 피격당한 직후 열차 으로 옮겨졌다. 죽기 직전에 브랜디(옛날에는 각성제로 종종 사용) 한 모금 마시고 "범인은 조선인인가?"하고 물었으며, 주변에서 그렇다고 대답하자 "바보 같은.."이라고 뇌까리며 죽었다고 한다. 이는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주변인물들의 증언에 의한 것이지만 조작이라는 주장이 있다. 총을 세 발이나 맞고 그런 말을 남길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동행한 의사의 증언으로는 분명히 열차 내로 옮길 때까지 살아있었다고 한다. 다만, 다른 책에서는 죽을 당시에 "난 틀렸다... 다른 부상자는?"이란 말을 남기고 죽었다고도 기록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감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안중근은 곧바로 러시아제국 공안들에게 체포되어 일본 정부에 넘겨져 뤼순 감옥에 갇혀 1910년 2월14일 사형 선고를 받고, 같은해 3월 26일 처형되었으며, 유해는 오늘날 현재까지도 찾지 못했다. 같이 거사한 우덕순 은 징역 3년, 조도선 과 유동하 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한편 법관양성소 출신 변호사 안병찬(安秉瓚)이 안중근을 위해 무료 변론을 하였다. 안중근은 체포되어 처형되기까지 재판과정에서 재판소내의 어떤 기세에도 굴하지 않고 이토를 죽인 이유를 당당히 밝혔다.
OST를 복습 하며,
귀로는 들으면서
가사를 곱씹어본다..
~ ~ ~
<장부가>
장부의 길을 맹세 했는데, 왜 이리 두려울까
뛰는 내 심장소리 들리지 않을까
두려운 나의 숨소리 저 들이 듣지는 않을까
하지만 두려움 마음 마저 잊게 해주는
고마운 이 햇살 따듯한 이 바다
하늘에 맹세한 장부의 큰 뜻
내게 남겨진 마지막 시간
내가 걷던 이길 끝까지 가면
이룰 수 있나
장부의 뜻
하지만 나는 왜 머뭇거리나
하느님 앞에서 무엇이 두렵나
장부의 길을 맹세 했으니 두려워하지 말자
장부가 세상을 태어나
큰 뜻을 품었으니
죽어도 그 뜻 잊지말자. 하늘에 대고 맹세 해본다.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우리 꿈 이루도록~
하늘이시여. 지켜주소서! 우리 뜻 이루도록~
장부의 뜻 이루도~록~~~
오늘의 캐스트
안중근 : 정성화
이토: 이희정
설희 : 이상은
링링 : 이수빈
1. 안중근 : 오랜만에 만난 정성화 배우님
역시나 신뢰감 그대로,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주시었다.
2. 이토: 이희정
문득 더블 배우님 과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져서 한번 더 보고픈 생각이 든다.
3. 설희 : 이상은
배우 보다도 캐릭터의 성격이 고매해서? 맘에 든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열사들이 있겠지만~
양가집 규수로 태어나서 좀더 평탄한 삶을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며
기구한 운명에 안타까운 맘이 그지없다.
4. 링링 : 이수빈
전미도, 소냐에 이어. 뉴 페이스
진짜 링링 같았다고나할까~
실제 나이도 어린것 같고
이미지나 마스크도 딱 링링!! 잘 어울리더라
내가 한국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여한이 없겠노라.
-순국 직전 동포들에게 남긴 의사의 마지막 유언-
중국 할빈 에서 이토를 암살후 순국할때까지 5개월동안
재판장,판사,검사,서기,간수헌병, 통역, 간수장, 의무장
의사, 승려, 변호사등 모두 일본인에게 200여장의 붓글씨를 써 주었다는데,
조선인들은 면회가 안되었기 때문에
안의사의 글씨는 모두 일본인들이 보관했고
조선인들에게 써준 글씨는 한장도 없었다는 점이
웬지 아쉽게 느껴진다..!
.. 이 작품에서 가장 맘에 드는 씬은
1.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
but 왕웨이의 죽음은 울컥! 순간적으로 눈물이..
맘이 아프더라..
죽기직전에 일본인들에게 발길질 당할때부터 ㅜ.ㅠ
2.눈발이 휘날리는 열차 장면 이었다.
연출을 잘 했다고나할까?
아주 인상적으로 남아있다.
~ ~ ~
유골 봉환 사업이,그 사업비(대략 1억 6천만원)가
국회 통과를 하지 못하여 그 사업을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는~
글을 보았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경우인가 ㅡ.ㅡ;;
일본의 기록문화를 감안해 볼 때
안 의사의 관련해 반드시 기록을 남겼을 것이라던데..
아직 찾지못한 도마=안중근의 유골도
반_드_시 찾아져서 봉환되어
조국을 위해 내던진 거룩한 그의 목숨
숭고한 죽음의 넋에 위로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그의 마지막 유언이 실현될수 있기를 기도한다.
" 내가 죽은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나라가 주권을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것이다
뮤지컬이 해외에서 많이 공연되어지고
성공 하기를 바라는 맘을 가져본다.
첫댓글 국립극장 후기 완료_ 번호 2043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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