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아닌 정상인 (신체적으로)들은 장애인의 아픔과 슬픔과 그들만의 행복이 무엇인지 절대로 알수가 없습니다
그이유는 경험을 하지못해서 입니다
아픔은 아픔을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것입니다
늘 그렇게 정상인으로 행복하게 살았던 사람들은 그렇지못한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저도 예전에 사회복지원에 가서 장애아들을 보고 왔는데 그때는 왠지
제가 더어색하고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이후로는 집적 찾아가지는 못하고 늘 마음으로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상인이 영원한 정상인이 될수는 없습니다
언제 어느시기에 후천성 장애인이 될지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모르는 일이고 특히 님의 말씀처럼 마음의 장애가 더욱 문제 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천사라고 부릅니다
천사!
우리사회에 천사의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많이 있었어면 하는 바램이 간절 합니다
저는 천사의 마음을 받아봐서 그들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있는 천사들
그들은 내내생생 축복이 함께 하지않을까요?
그많큼 많은 복덕을 쌓어신분들이니 다시금 인간으로 환생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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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팜스님이 운영하시는 가게에 어디서 오는지 아이덜이...
20명가량 들이닥쳤습니다... 팜스님은 씩웃으시며 아이들을 반기고...
전 무슨 영문인지...ㅎㅎ 아덜이 피자를 10판이나 먹구 돌아간후...
사정을 들으니 지체장애자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어려운 아이덜이더군여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군여... 저아이들이 크면서 생각의 장애를 가지는건
아닌지 제발 삐뚤어진 생각을 하지말구 커가야할텐데...
전 장애인이란말을 별루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실 정상인이라구 하는사람들 중에도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 정말루 누가 불쌍한지 모르는 그런사람들이 있지여...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불쌍한사람은 신체적으로 장애를
가진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무엇때문에 힘들어하구 자기의 생각이 무엇이
잘못되있는지 모르는 그런사람이 정말로 장애인이 아닐까여
인생에 장애물이란건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도구로든 그장애물을 헤쳐나갈수 있기때문이죠... 물론 그도구는
자기의 신념이겠죠^^ 솔직히 이글을 쓰는 저두 장애인일겁니다...
하지만...이두 이겨나가야겠죠^^ 님들은 어떻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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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상인은 장애인의 반대말이 아닙니다.^^
ms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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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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