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꼬마요리사> 요리~~~!
내가 만든 오동통한 밤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달콤한 밤요리~~~♬
율란은 밤을 푹 삶아 으깨어 계피가루와
꿀을 섞어 반죽을 해서 다시 밤모양으로
빚어내는 전통후식이랍니다
요즈음 서양식 과자가 많이 나오는데요...
아이들에게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전통후식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재료도 간단하고 모양 빚기가 재미있어요~~♬
아이들은 계핏가루가 잘 안맞는 것 같아 속으로 넣지않고
대신 우유를 넣어 맛을 부드럽게 만들구요
게핏가루는 겉에 고명으로 살짝 무쳐주었답니다
재료
밤 (삶아서 속을 파낸 것) 1컵, 꿀 1큰술, 우유 1~ 2큰술, 잣 1큰술,
호박씨 1큰술, 계핏가루 1큰술, 꿀 2큰술 (고명용)
만드는법
밤은 푹 삶아 반으로 갈라 작은 수저로 속을 파 낸다
따뜻할 때 체에 곱게 내려준다
으깨진 밤에 우유와 꿀을 넣고 부드럽게 반죽을 한다
* TIP : 밤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
밤을 오래두고 먹을려면 우선 밤을 깨끗히 씻어서 소금물에
하루동안 담가두었다가 신문지 위에 올려놓고 물기를 말려준다
말릴땐, 꼭 그늘에서 말려야하고,
물기가 완전히 없어지면 지퍼백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오래 먹을 수 있답니다
키친 타월 위에 호박씨와 잣을 따로 따로 곱게 다진다
부드럽게 섞은 밤반죽을 먼저 작은 한입크기로 동그랗게 빚는다
다시 손으로 다듬어 가며 밤모양을 만들어 준다
* 내가 만든 오동통한 밤이랍니다 ~~♬
한입에 쏙쏙 ~~
* 밤 모양을 만들기 어려우면
세모나 네모나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주면 된답니다
둥근부분에 꿀을 살짝 묻혀 고명 세가지를 각각 묻혀준다
부드러운 밤 맛이 그대로 살아있고
고소한 고명과 향긋한 고명이 입안에서 느껴집니다
몸에 좋은 밤을 그대로
한입에 예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랍니다 ^^*
★ 밤
탄수화물, 비타민B1, 비타민C가 풍부하답니다
그래서 피곤 할 때 먹으면 아주 좋구요,
콜록콜록 감기도 예방한답니다
거기다가 호박씨, 잣까지 들어가서 우리 머리에도 좋구요,
계피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겨울에 먹으면 너무 좋아요 ~~~
그러니까 우리 친구들 꼭 만들어서 먹어보세요 ^^*
* 우리 <꼬마요리사> 휘연양도 열심히 만들어 보았어요
예쁘게 만들었으니~~이제 한입에 쏙 넣어봐야지~~ㅎㅎㅎ
★ 다음 주 <꼬마요리사 요리>는...
색도 예쁘고 맛도 각각인
고소한 <색색이 초밥>이랍니다 ~~~ 기대해 주세요 ^^*
*
꼬마요리사 휘연양이 이제 7살이 되었답니다
이제부터 '의젓'해 진다고 하네요 ~~~^^
올해도 요리천사와 함께하는
우리 <꼬마요리사 > 휘연양의 즐거운 요리시간
많이 많이 시청해 주세요 ~~♥
그리고 아이들하고 꼭 함께 만들어 보세요 ~~!
☆ EBS<꼬마요리사> 홈페이지는 요기
http://home.ebs.co.kr/kidsc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