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오픈하는 뮤지컬 전용극장이 있는 2단계 구역 말고 그 반대편에 BIFC몰이 따로 있는데요.
일단 규모면에서 다른 IFC몰들에 비해 많이 작은편이었어요. 그리고 이날이 주말이었는데, 주말에는 오피스 직원들이 없다는 상권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오픈한 가게가 거의 없고 스타벅스도 6시에 문을 닫는 등 아직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않은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앞에 흐르는 하천은 동천이라고 불리는 것 같던데, 하천이라기 보다는 인공수로에 가까운 것 같았어요.
이쪽에서 바라보는 서면일대 모습이 꽤 볼만했습니다.
혹시 3단계 개발사업까지 진행이 되어 좀 더 받쳐준다면 나름 멋있는 스카이라인이 될거같기도하네요.
문제는 저 동천이라는게, 악취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냥 썩는냄새가 아니라 온갖 유독한 화학약품이 섞여서 썩고있는거 같은 냄새에요 정말...;;
수질개선이 될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모르겠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조치를 취해서 저 일대를
도톤보리나 싱가폴 클락키같은 워터프런트 상업지구로 조성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해봤네요
첫댓글 금융공기업들 부산 내려보낸 거.. 금융권에선 불만 없나?
뉴스보니깐 세계 금융 순위.. 서울 많이 떨어졌던데
저동네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예정지랑 이어지는 곳이라 20년 뒤쯤엔 많이 예쁘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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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ㅋㅋㅋㅋ
금공 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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