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메달오브아너는 다큐멘터리로, 콜오브듀티는 영화스토리로 나간다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메달오브아너 : 티어는 아프카니스탄에서의 로버트 힐 작전을 모토삼아 만들었고 블랙옵스는 콜오브듀티 : 월드앳워에서 스토리가 이어진 라인입니다. 두 작품다 100% 만족스럽진 않지만 뛰어난 게임성을 가졌더군요.ㅋㅋ
몇가지 딴지걸고 싶은건 뭐 두작품다 아무리 주저리주러리 말이 많아도 뿌리는 같은 곳에서 나왔는지라 진행방식이나 게임방식등이 비스비슷한건 어쩔 수 없구요. 두 작품의 태생부터 문제가 좀 있었던 타격감 부재에 대한 문제는 여전하더군요.
이게 좀 아쉬웠습니다. 특히나 블랙옵스는 우리 원래 콜오브팀 오빠야들이 만들어논 버젼이 아닌관계로 이번 작은 더더욱 아케이드성을 뛰는게 보입니다.
거기다가 총기사운드도 딸리고 타격감마저 gg;;뭐 이부분만 좀 고쳐지면 괜찮을거 같은데 ㅋㅋ 극 리얼리티를 원하신다면 실망하실 작품들이고 그나마 티어가 좀 낮지만 뭐.. 이것도 아케이드성이 좀 많아져서 ㅋㅋ
게임사 입장에서야 암드어셜트같이 아주 매니악을 원하는건 아니니까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고 원년폐인입장에서는 점점 아쉬어져 갑니다 ㅋㅋ
결론은 모던워페어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역시나! 하는 소리는 충분히 나올 만한 작품들이니 꼭 해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ㅋㅋ
첫댓글 제 취향은 사실성과 액션이 고루섞인 티어1쪽이 더군요 블랙옵스는 돈 버렸다는 생각밖에 ㅠ.ㅠ
저는 '스토리' 같은 걸 중시하다보니 콜옵쪽이 더 낫더군요. Z.W.P.A님과 달리 저는 메달오브아너 티어를 친구놈 집에서
해보고, 살려했던 마음을 굳게 닫았습죠.. 그리고 저는 이번에 나온 블랙옵스는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님이 지적하신 '타격감'문제는 정말 어찌해야 좋을지 심각한 문제지요; 총알 한 두방 맞고는 잠시 멈칫 하다가
평상시처럼 뛰거나 달리거나를 하니;;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