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친구 간암4기라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b형간염 보균자였구요,,
담배는 달고 살았고 술은 매일 3병 모임있는날은 5병씩 최근 10년간 매일 먹던놈이었습니다,,
83년생이었구요,, 3주만에 죽었네요,, 미련하고 무식한놈 비만, 음주, 흡연 3박자에 검진도 안받고 치료도 안받던 무식한
놈이었습니다,, 저도 b형간염보균자입니다, 7년째 항바이러스제 먹고 있구요,,
친구가 저렇게 가니까 허무하고 슬프고 정신없었는데 이제 정신차리고 보니 무섭네요 b형간염보균자,,
전 담배는 안피지만 가끔 술은 취하도록 먹었거든요 그래봐야 소주 1~2병이지만,, 이제 술도 끊고
회도 끊으려고 합니다~,,
여러분 간암 진짜 무섭습니다,,, 조심합시다
첫댓글 경각심을주고 조심하자는뜻에서 말씀하신거 잘알아요. 근데요.굳이 이런 절망적인 이야기보단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말씀이 우리환우님들께 도움이되지않을까요? 불쾌했다면 미안하고요 다같은 환우니깐 서로 이해할게요
회는 왜 끊어야 하나요?
기온이 올라가면
바닷물에 비브리오가 발생되죠
어패류 생선등에
간 염 에는 치사율이 높다 하지요
비브리오 땜에 저도 겨울에만 먹고 안 먹습니다
남들 먹는거 보면 부러울때가 많죠
하지만 내몸 내가 지켜야죠
간염 에는 비브리오 치명적입니다
건강한 분이었다고 해도 하루 3병이면 병나셨을거 같아요
제 친구 아버지는 80 넘었습니다 .. 보균자인데..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
저도 회를 먹을때 양을좀 줄였어요
여름엔 특히 비오는날은 안먹으려해요
저는돈이읍서서 회는몬먹고
아사비민 믁슴미다
저도 40살 넘고부터 바라크루드 복용하면서 회도 안먹습니다...지금 48입니다
무서운 바이러스죠ㅜ좀 더 일찍알았으면 좋았을건데란 후회만 드네요ㅠ
비브리오는 중증의 간질환자에게 치명적이죠.간경화.간암.
아마,간경화가 있어서 간암이발생한듯 아님 가족력이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