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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상주 '우산재 터널' 모습
▲ 하늘에서 본 우산재 터널(사진제공-드론월드 박영춘)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에서 상주시 북문동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지방도 997호선 우산재 구간 1.83㎞ 터널길이 뚫렸다.
▲ 우산재 터널 입구 모습(사진제공-드론월드 박영춘)
총사업비 87억원으로 1.83㎞중 250m는 터널(NATM공법)길로 하고, 나머지 1.58㎞는 지방도 시설기준에 맞게 확장해 올해 마무리한다고 한다.
▲ 하늘에서 본 우산재 터널(사진제공-드론월드 박영춘)
우산재 터널이 개통되면 상주한방 지방산업단지와 간선도로인 고속국도 45호선, 일반국도 3호선 및 25호선과의 접근성 제고로 물동량 수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 분양 등 기업유치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백승칠 한국농어촌 상주지사장,
김종태 국회의원에 예산 도움 요청
한국농어촌공사 백승칠 상주지사장은 2일 오전 9시 농해수위 김종태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2015년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2016년 신규사업 지구 지정을 받기 위한 예산 설명을 하였다.
이날 백 지사장은 공사 사업별 지구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보완중인 마스터 플랜을 중심으로 2016년 신규사업 지정을 받기 위한 지역 농해수위 의원의 도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종태 의원은 현재 가뭄이 극심함을 설명하시면서 항구적 가뭄극복을 위한 하천수 활용사업과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에 신규 예산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사장은 평소 공사 업무에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면서, 의원님이 요구한 사항을 반영한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 예산에 반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빨갛게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하며 보람을 느끼다
상주시 청리면에서는 2일 청리면 마공리 노일이씨 과수원에서 시 공보감사담당관실, 면사무소, 남상주농협 직원 및 향우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사과따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청리면 마공리 331-2 외 1 필지 2,300여㎡의 과수원에서 실시한 일손돕기는 고령이면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갚진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노일이씨는 "업무처리에 바쁜 중에도 내일처럼 정성껏 사과따기를 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주태 청리면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공보감사담당관실과 농협, 향우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 농가 등 면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서면 직원 경운기 사고 농가, 감 따기 일손돕기
상주시 내서면(면장 최윤범)에서는 10월 30일 농기계 사고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감나무밭에서 보건소와 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감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해당 농가는 2개월 전 농작물 방제작업 중 부부가 경운기 사고로 인해 수술을 하고 장기 입원한 농가로 거동이 불편해 감 수확 적기에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어 공무원들이 일손을 거들었다.
일과 후 방문 계도활동 실시
상주시는 나날이 늘어나는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일과를 마친 환경미화원들이 관내 상가 및 주택지를 돌면서 배출방법을 계도하는 등 시민들의 의식개혁에 발 벗고 나섰다.
시에서는 10월 29일 시청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는 생활쓰레기의 배출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관내 상가 및 주택가에서 배출요령을 정리한 전단지를 나눠주며 계도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여태까지 쓰레기를 무심코 분리하지 않고 버렸는데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고 사람들이 고생하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여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분위기며,
특히, 겨울철 서민들의 난방용으로 쓰이는 연탄재 배출방법에 대해 지정된 요일에 배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배출된 연탄재는 농지의 저지대 성토용으로 제공하여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쓰레기 처리비용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 실정으로 시민 스스로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하여 배출하면 그만큼 예산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게 됨을 인식하고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쓰레기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상춘 (주)리치마트 대표, 경북도지사 표창
▲이상춘 (주)리치마트 대표가 이정백 상주시장으로부터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이상춘 (주)리치마트 대표가 2일 오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경북도 3분기 도정유공자로 선정돼 이정백 상주시장으로부터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이상춘 (주)리치마트 대표
이상춘 대표는 지난해부터 남원동번영회장을 맡아 보면서 근면․성실하고 책임감이 남달리 강하며, 도정 및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발전 및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개선에도 힘써 왔으며, 또한 지역의 안정과 시민의 화합에 헌신․봉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상주 국내육성 배 상주브랜드‘달리’홍보행사 추진
서울에서 전시+체험형 이벤트로 브랜드 홍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11월 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인 ‘신사장’에서 국내육성 배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상주 국내육성 배 브랜드 ‘달리’ 홍보 행사를 가졌다.
상주 국내육성 배 브랜드인 ‘달리’는 ‘다르다’, ‘맛있다’, ‘배 梨’등에서 연상되어 일반 배와는 차별화되며, 맛있고 항상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기획된 이름이다.
FTA에 대응하고 상주 배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식홍보가 아닌 브랜드의 주 타겟인 젊은 주부들을 초대하여 우수한 ‘달리’를 직접 맛보고, 디저트 과일로서 배의 변신을 체험하는 전시 체험형 행사로 꾸며져 더욱 반응이 좋았다.
국내육성 배 보급 사업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신고’ 품종에 편중된 배 구조를 개선하고 국내육성 배의 면적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2년간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손상돈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지금까지 맛은 있지만 잡배로 취급받아 왔던 국내육성 품종이 ‘달리’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정식 런칭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상주 배를 소비자들이 평소에도 즐겨 찾을 수 있게 홍보하여 배 생산 농가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3일 퇴임식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일 퇴임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무와 경제 부지사로서의 지난 4년은 긴장의 연속이었고, 치열한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낮과 밤의 구분이 없었고, 23개 시군은 물론 국내와 국외를 넘나들며 동분서주했다”고 소회했다.
이어 “경제부지사에게 맡겨진 투자유치와 일자리, 과학기반 강화, 신성장 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은 물론이고, 국비확보와 문화융성, 여성권익 신장에 이르기까지 업무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가진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의 여성 부지사, 경북도의 최장수 정무‧경제 부지사라는 기록을 세운 이인선 부지사는 여성 특유의 친화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역대 부지사 중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재임 4년 동안 지역 내에 19조원 대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고, 이를 일자리로 연결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 왔다.
특히 과학자 출신답게 경북의 산업구조를 선제적으로 재편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탄소성형, 로봇, 항공, 바이오백신, ICT융복합 산업이 경북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잘 말해 주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의 이 부지사의 역량은 두드러졌다. 3세대 방사광 가속기 성능향상,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출범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성공시켰으며, 이러한 기초과학연구 기반을 지역 산업으로 연결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문화부문에서도 여성이라는 특유의 장점을 살려 많은 변화를 선도해 왔다. 무엇보다 종가음식과 고택을 창조경제와 접목시켜 새로운 6차 산업으로 빠르게 육성해 왔으며, 경북의 전통문화를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로 생산해 내는 데에도 큰 힘을 보탰다.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왔다. 가족친화적인 도청 조직을 만들고, 여성공무원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경북여성시대 비전 선포, 여성일자리사관학교 출범 등 경북도의 여성가족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퇴임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부지사는 “정말 후회 없이 일했다. 경북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만큼,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을 같다”며,
“경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관용 도지사님께 특별히 감사를 드리며, 유능한 경북도청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수없는 밤을 지새워 일했던 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보람으로 영원히 추억될 것이다. 참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여성진출을 막고 있는 우리사회 내의 보이지 않는 장벽인 ‘유리천장’을 앞장서 깨뜨려온 대표적 여성 지도자인 이 부지사에게는 ‘국책사업 유치의 여왕’, ‘아줌마 리더십’, ‘상생화합의 아이콘’이란 별칭이 따라 다닌다.
늘 선두에 서서 경북도의 각종 정부공모사업 유치를 지휘해 왔고, 여성적인 친화력을 바탕으로 대외활동을 주도해 왔을 뿐만 아니라, 대구와 경북을 넘나들며 다양한 직책을 맡아 온 장점을 토대로 대구경북 상생협력에 솔선해 왔기 때문이다.
퇴임 후의 진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부지사는 “대구경북이 저를 이 만큼 성장시켜 주신 만큼, 앞으로도 가진 역량과 경험을 대구경북을 위해 쏟아 붓는 봉사의 길을 걷고자 한다”며,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란 말처럼 어디에 가건 어느 자리에 서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전력을 다하는 삶을 살겠다”는 말로 20대 총선 출마 의사를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한편, 이 부지사는 59년 생으로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 교수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계명대 부총장을 거쳐 2011년 11월 1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에 취임한 후 4년 동안 정무와 경제 부지사로 일해 왔다.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프로필
□ 人的事項 | |
◦ 성 명 : 이 인 선(李仁善) | |
◦ 생년월일 : 1959. 5. 2(55세) | |
◦ 출 신 : 대구 |
□ 學 歷
◦ 1977 경북여자고등학교 졸업
◦ 1982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 1988 영남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졸업 (이학박사)
※ 일본 국립의약품 식품위생연구소(NIHS) 방문교수(‘95~’97)
□ 主要經歷
◦ 2014~ 경상북도 경제부지사(2014.11.1 임명)
◦ 2011~2014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 2011 계명대학교 부총장
◦ 2010~2012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 비상근단원
◦ 2008~2009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 2007~2011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 2001~2007 계명대학교 전통미생물자원연구센터 센터장
◦ 1992~ 계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 活動事項
◦ 대구걷기연맹회장(現) ◦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부회장(現)
□ 褒 賞
◦ 1996 국제소화기암학회 “젊은 과학자상”
◦ 2004 제1회 대구시 목련상
◦ 2011 과학기술유공훈장 도약장
◦ 2013 제5회 여성공학인대상 공공부문 대상
※ 가족사항 : 夫 김영준, 1남 1녀
상주경찰서 경위 정선관
요즘 농촌의 논과 밭에는 가을 수확기가 되어 농민들은 경운기, 트랙터와 같은 농기계를 사용하여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하지만 농촌의 현실이 고령화되다보니 작업 중,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와 도로에서의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농기계가 다니는 길은 일반도로와 같이 평탄한 길이 아니어서 운행이 어렵고 운행하는 농민이 고령화되어 쉽게 조작하기도 어렵다. 또한 도로에 진입했을 경우에는 특히 짐을 실었거나 야간이라면 뒤따르는 차량운전자가 쉽게 발견하기 어려워 사고의 위험은 더욱 커진다.
농기계 교통사고는 2011년 사망자가 45명에서 2014년 지난해는 사망자가 75명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치사율은 최근 5년간 9.7%- 21.3%로서 자동차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2.1%-2.4%로 농기계 사고가 평균 약 6.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농기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농민들의 안전의식 부족과 안전용품 부족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 야간 커브길에서 자동차의 속도가 빠를 경우 앞서가는 농기계를 발견하기 어려워 추돌하는 사례가 많고 반사지, 반사경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 더욱 사고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농기계의 안전사용과 안전용품 부착 그리고 자동차 운전자의 농기계 보호로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부착물은 가까운 파출소를 방문하면 무료부착이 가능하기에 스스로 안전을 생각하여 경찰관서를 찾는 농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상주경찰서 경위 정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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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우산재 터널 멋찐데요^^
함가봐야 겠어요^^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