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성안나 성당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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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성안나성당 성전 신축 기공미사 및 기공식이 12월 12일 신축 부지(안산시 고잔동 713-1)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전건축을 시작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본당 공동체가 일치되어 열린 마음, 사랑과 용서의 마음으로 성전을 지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축면적 591㎡, 연면적2,189㎡에 지하1층·지상4층의 철근 콘크리트 방식으로 건설될 새 성전에는 주차장, 회합실(지하1층), 사무실, 사제 집무실, 만남의 방(1층), 대성당, 유아실, 회합실(2층), 회합실(3층), 성가대석(4층)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05년 9월 23일 설립된 안산성안나본당의 신자들은 200만 단을 목표로 성전 건립을 위한 묵주기도 봉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준식 명예기자) |
대건 청소년 자원봉사단 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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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교구 대건청소년회 자원봉사단 포상식이 12월 13일 교구청 5층 성당에서 있었다.
성실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대건청소년회 자원봉사단 분소(본당), 지도자,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상식에서는 조원솔대본당이 최우수분소에, 과천본당이 우수분소로 선정돼 상을 받았으며, 지도자 부문 10명, 학생 부문 2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물질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나눔의 정신이 사라지는 요즈음, 세상이 더 밝아지고 모두 다 잘 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투철한 봉사정신이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은 훗날 어디에서든지 발휘될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윤창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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