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잠언 2장 2~5절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장 13절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로 주어지며 아주 중요합니다. 성경은 아주 소중한 이런 지혜가 어떻게 주어지는지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기를 뜨거운 마음으로 힘쓰라고 합니다. 자신의 욕망과 야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아는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영적인 눈이 열리면서 하나님 안에 있는 지혜가 보이고 명철을 얻게 됩니다. 점점 더 영적 눈이 뜨이면서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지혜를 만납니다. 그 지혜는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고 좋아하는 것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삶의 방식을 달리하게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과 다른 길로 들어서고, 하루하루 하나님 안에 있는 지혜를 따라 살아갑니다. 좁은 문, 좁은 길 신앙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그저 하나님의 존재를 교리상으로 알고,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고 말씀 붙들고 성령의 조명을 의지하면서 순종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알도록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성령의 능력으로 믿음의 은사를 주셔서 믿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과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하나님을 더 알게 됩니다. 점점 더 깊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면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경건하고 거룩한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인식하며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경외하기를 깨닫고 하나님 알기에 힘쓰는 일은 우리의 몫입니다.
첫댓글 영원이가 감사합니다.
형제인이 감사합니다.
주일이 감사합니다.
진진이가 감사합니다.
지금이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